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포터2인데 참 골치 아프네요.
저번에 120번 연결해서 구청쪽으로 신고했는데 며칠.. 한 3~4일은 주차 안되있고 잠잠하더라구요.
그 전에도 제가 한 번 긁어서 보험처리 해줬더니 30장 달라더군요. 정말 배아펐는데;;
이번에 또 와이프가 주차하는 것 좀 봐달라고 해서 봐주고 있는데 포터 차주가 소리를 들었나 내려와서
묻더라구요.
이 거 긁었죠?! 하면서..
자기는 여기서 10년 넘게 주차했었다하면서 당연히 받아야겠다는 생각이고
저는 여기는 엄연히 주차 불가 지역이다. 불법 주차 구역에 당신이 차를 세웠다로 대립됐습니다.
대립하다 서로 대화 종료했구요.
뭐 일단은 우리가 긁었으니 물어주되 차를 뺐으면 좋겠는데;; 흥분해서 이 얘기를 못했네요.
차 빼라고.. -ㅠ-;;
구청에다 신고를 하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깨끗한 도로인 근본적인 해결책을 볼 수 있을까요 ㅠㅠ?
P.S:열심히 적었는데 말 앞뒤가 맞을지 모르겠네요..;;
첫댓글 그걸 왜 30이나 주나요? 불법주차 차량은 그 자체로도 20%의 과실이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수리비 실 청구금액만 주시고, 본인돈 20% 내게 만드세요.
아, 많이 부서졌으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하여간 차량 수리비의 20%는 그 사람이 직접 내야합니다. 대물은 해본적이 없어 기억이 안 나지만 맞을거에요.
20프로는 맞다네요. 현대해상쪽에서 포터 차주한테 현금으로 줬다고 했던 것 같네요. 그게 싸게 먹힌다고 했나봅니다. 수리는 안 한듯 하네요;;
저라면 이사람이 실제로 안 고칠테니, 보험사 연락해서 실제 수리하게되면 그것만 주라고 하고, 그렇다면 이 분은 100만원 수리하면 20만원 내야하니까요. 그리고 얼마 안되는돈으로 페인트칠이나 좀 한 정도라고 하면, 추후 보험사고 끝났을때 청구포기환입처리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