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제구청]살기 좋은 부산에서 왠 편파 행정
부산연제구청: 구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관청
공정하고 확실하여야 하는 기관임에 이번 신천지 안드레교회 건축심의에 관해서는
그 기준이 희미해지고 납득이 안되는 행정결정에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무엇때문일까요?
지난해(2014년) 7월 신천지 부산 안드레교회의 성도수가 증가됨에 예배장소가
부족하여 연제구 연산동 부지에 교회 신축을 위하여 행정절차를 밟고 있었습니다.
이에 행정 관청인 부산 연제구청은 지난해 심의를 두차례나 반려하다가 올해에 들어서
단 한차례의 심의도 없이 심의 자체를 불허한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하였습니다.
이때 부산지역 교계에서는 그동안 성도들이 말씀따라 신천지로 몰려가는 것을 보고
시민단체를 가장하여 신천지교회의 합법적인 건축 신청을 방해하였습니다.
신천지 교회로 향하는 교인들의 발걸음을 억지로 묶어두기 위해
시민단체를 가장하여 나선것입니다.

‘제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등
12개 단체가 신천지 안드레교회 건축을 반대하는 기자회견까기 열었습니다.
건축 불허가 사유를 한번 들어볼까요?
1.신청지가 학생들이 다니는 통학로에 위치하였다?
*가장 가깝다는 연산초등학교의 통학로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있는 교회 출입로
2.평일 출퇴근시와 주말의 교통체증?
*이에 대해서는 완화차선 확보와 진입로 변경으로 충분히 보완 가능함
정말 납득이 안되는건 위의 불허 사유는
지난해 두차례의 심의신청 반려 당시 전혀 거론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만약 부산연제구청이 내놓은 불허사유가 공평하게 적용된다면
건축예정인 주변 종교시설도 마땅히 안될 상황인지만
현재 50개의 교회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 이해할수 없는것은 신청지 도로 건너편에는
모 대형교회가 현재 버젓이 대~규~모~증축공사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법은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는 법이였던가요?

열린 구청장실
누구에게는 열린 구청장실이고 누구에게는 닫힌 구청장실인가요?
행정기관이 종교적인 편향성에 따라 국민을 두 부류로 나눈다면
어떻게 행정의 공정성을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연제구청은 건축심의를 정확하고 납득이 되는 사유를 들어
보안이 되도록 해야 하는것이 부서의 역할이 아닐까요?
첫댓글 밥은 먹고 다니세요?ㅉㅉ....사이비 종교에 빠져서 나라를 거덜낸 자들은 용서가 안된다....이명박씨 특히 묻지마 뽑기 한사람들....종교 보다도 중요한 것이 정상적 주관이고 양심입니다.
신천지 교인들 주의하라고 현수막 내건 교회들은 무슨 연유에서?
이단일지라도 법과 원칙에 보장된 자유는 함께 누려야한다 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규정되지 않는 일들로 제약받는데 침묵한다면 결국
맨 마지막 내가 억압 당할 때도 아무도 말리지 않을 것입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종교를 떠나서 법은 모든 국민에게 동등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