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하 이재명당) 이재명 대표(이하 이재명)가 김은경을 혁신위원장(이하 김은경)으로 임명하여 조직한 혁신위원회가 모두기 예상할 대로 ‘이재명을 의한 이재명에 위한 이재명의 혁신위원회’가 되어 말도 많고 탈도 많더니 혁신은커녕 말썽만 일으켜 이재명당의 지지율 추락에 크게 기여하고 오직 이재명을 위한 같잖은 혁신안을 제출한 다음 활동 기간이 아직 1개월이나 남았는데도 말도 안 되는 혁신안이란 것을 툭 던지고는 줄행랑을 쳤다고 여당인 국민의 힘의 수석대변인이 핀잔하는 투로 지적을 했다.
김은경이 발표한 혁신안의 요지를 보면 ①당 대표 선거에서 대의원제 무력화, ②현역 의원 공철시 불이익 강화, ③중진·원로 정치인의 용퇴 등을 제안했는데 모두가 이재명과 친 명계에게 유리한 내용들이니 이재명당을 혁신하기 위한 혁신위원회가 아니고 비명계를 제압하고 이재명의 권한을 강화하고 지키며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혁신위원회는 태생이 이재명에 의하여 조직이 된데다가 혁신위회에서 결정된 사항이라도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에서 인준을 받아야 하는 조건이 있어 태생부터 반신 불구자였던 것이다.
①당 대표 선거에서 대의원제 무력화
당대표 선출 과정에서 대의원 투표권을 박탈하고 권리당원 표 반영 비율을 극적으로 늘린 안으로 개딸 등 강성 지지층이 지지하는 후보가 당대표와 최고위원에 선출되기 쉬워지는 구조로 ‘당대표 선거에서 권리당원 표심을 확대 반영해야한다’는 강성 지지층과 정청래와 같은 친명계 당 지도부가 주장해온 안으로 사실상 혁신위가 친명계가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다. 이 안이 받아들여지면 대의원이 당대표 선거 등에서 권리당원보다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정당법상 정당은 대의원을 두도록 하고 있어 대의원제 자체를 폐지하지 않으면서도 대의원의 영향력을 완전히 무력화한 안이며, 친명계가 당의 주도권을 잡기 유력한 혁신안”이라는 불평이 비명계에서 터져 나왔다.
②현역 의원 공천시 불이익 강화
이재명당 강성 원외 인사들 즉 친명계가 주장해온 ‘비명계 현역 물갈이’를 위한 안으로 역시 친명계를 위한 것으로 비명계의 공천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친명계에게 유리한 공천을 하기 위한 꼼수 혁신안이다. 이 안이 통과가 되면 선당후사의 차원에서 당 대표나 지도부에 쓴 소리를 한 국회의원들은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 문재인이 윤건 영을 시켜 청와대 출신 국회의원 20여명을 평산 사저로 불러 모은 것도 이재명을 위한 혁신위의 개차반 같은 혁신안에 대한 비판하며 단결하여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한 추태로 밖엔 보이지 않는 것이 ‘잊혀진 삶을 살겠다’고 단언한 문재인이 계속 정치 일선에 나서서 상왕 행세를 하려는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③중진·원로 정치인의 용퇴
차기 22대 총선에 공천을 받기 위해 스멀스멀 기어 나오던 올드보이 박지원·정동영·천정배·추미애 등 중진과 원로와 당내의 비명게 다선 의원들의 용퇴를 강요하기 위해 “수차례 의원직을 역임하시고 의회직과 당직을 두루 맡으시면서 정치발전에 헌신하신 분들 중에서 이제는 후진을 위해 용퇴를 결단하실 분들은 당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비행기를 태우며 점잖게 표현을 했지만 사실은 이들 올드보이들은 이재명과는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이들이 출마하여 당선이 되면 제일 골치 아픈 인간은 바로 이재명이고 친명계들이니 일찌감치 싹을 잘라버리려는 이재명의 음흉하고 엉큼한 흉계가 묻어있는 혁신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인비하’ 등 잇단 설화를 일으킨 국민의 원성과 불신을 샀으며 이재명을 위한 심부름꾼 내지는 이재명의 전위대라는 당내 비명계의 비판까지 들은 이재명당 혁신위원회는 10일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당초 계획보다 약 한 달을 앞당겨 활동을 조기 종료한 이유는 각종 설화에다가 이재명 방탄용이라는 말이 터져 나오고 김은경 개인의 추악한 사생활이 불거지면서 사실상 동력을 잃었고 계속할 명분도 사라졌기 때문이다. 혁신위가 제안한 혁신안은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 등을 통해 최종 수용 여부가 결정되겠지만 원안대로 통과될 것이 불 보듯 뻔한 것이 최고위원회도 의원총회도 구성원의 과반이 이재명의 충견들인 친명계이기 때문이다.
김은경은 이재명에게 사실상 6겹째 방탄복을 입히는 짓거리만 하고는 무슨 큰일이라도 한 것처럼 “치열하게 논의하고 논쟁해서 만든 피땀의 결과가 저의 여러 일로 가려질까 그게 가장 두렵다. 명치를 향했던 칼끝이 정말 아팠다. 혼신의 힘을, 죽을 힘을 다해서 죽기 살기로 여기까지 왔으니 잘 받아서 민주당이 좋은 결과 낼 수 있는 혁신안이 되길 바란다”고 자기합리화를 하는 추태까지 보였다. 김은경이 중심이 된 혁신위원회의 혁신안은 전적으로 이재명 방탄용이기 때문에 여차하면 당이 두 동강 나게 할 엄청난 위력을 가진 핵폭탄을 안고 있다.
소위 1차 개혁안인 ‘불체포특권 포기’와 2차 개혁안인 ‘체포동의안 기명투표’의 골자는 이른바 ‘수박 색출하기(골라내기)’와 ‘이재명에게 셀프 (6겹째)방탄복 입히기’이며 3차 혁신안인 ‘대의원제 무력화’, ‘현역 의원 공천시 불이익 강화’, ‘중진·원로 정치인의 용퇴’ 등 모두가 이재명의 권한을 강화하고 친명계에게 유리한 내용들이다. 이들 개혁안에 국가와 국민을 위한 혁신적인 내용은 하나도 없고 오직 전과 4범에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이며 사법릭스크 범벅인 이재명을 구하고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이재명을 의한, 이재명에 위한, 이재명의 혁신안’일 뿐이란 말이다.
여당·정치계·언론계에서는 김은경이 비겁하게 자기의 추악한 사생활 의혹(시누이가 제기한 재산 문제, 남편과 불화 등)에 대해서는 “사죄 말씀은 앞서 드렸으니 그것으로 갈음하겠다”면서 입을 닫고 이재명을 살리기 위해 당의 중진·원로·다선 의원들의 용퇴 강조하며 대의원은 사지로 몰아넣고 권리당원(개딸)들의 지위만 한껏 높여놓고는 무엇에 쫓기듯이 혁신위원회를 거의 1개월이나 앞서 활동을 종료하며 줄행랑을 쳤다고 비판을 했다. 결과적으로 수신제가도 제대로 못하는 인간이 간방지게 치국평천하를 탐하였으니 참담한 결과로 끝나는 것은 오히려 당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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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말종 이재명은 반드시 구속하여 철저히게 수사하고 엄중한 법의 심판으로 법치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