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0일 목요일 아침 손바닥뉴스#
2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모두 54,122(국내54,034명)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총확진자는 1,185,361명(+54,122)명으로 지난 1주일 사이 31,215명이 급증했습니다. 4만명을 넘어서 5만명 대로 진입했습니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은 282명(-3명)이며 총 사망자자는 6,963명(+20명)으로 치명률은 0.5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들도 지자체 직원들의 감염을 피할 수 없다고 보고 행정기능 마비를 막기 위해 비상인력운영방안 등이 포함된 업무연속성계획 수립에 들어갔습니다.
오늘부터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재택치료 체계를 적용합니다. 일반관리군은 동네 병의원에 전화를 걸어 전화상담 및 처방을 받거나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 센터 상담을 이용해야 합니다. 정기적 모니터링 대상에서 제외되며, 코로나19 재택치료 키트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일반관리군은 60세 이상,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아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지방자치단체장이 판단한 자 등 고위험군을 제외한 나머지 대상자를 뜻합니다.
일반관리군이 확진판정을 받게되면 환자가 직접 설문조사 URL 주소에 접속해 접촉자 등을 기입하는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기입 후에는 보건소에서 확진자의 현재 증상, 기저질환 등을 확인하고 재택치료 시 의료상담 방법을 안내합니다. 재택치료자 동거가족에 대한 방역수칙도 바뀝니다. 가족 중 2차접종 후 14~90일째거나, 3차접종을 한 '예방접종 완료자'는 격리없이 수동감시에 들어갑니다. 접종완료자가 아닌 동거가족은 확진자와 함께 7일간 공동격리됩니다. 격리 해제 후 추가 격리 없이 3일간 자율적으로 생활 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격리 해제 시에도 보건소 통보 없이 자동 해제됩니다.
그러나 시행 하루 전까지 대부분 동네 병원이 지침을 전달받지 못해 대혼란이 예상됩니다. 정부가 확진자 관리를 사실상 국민 자율에 맞긴 셈인데 대상자가 외출해도 이를 적발하기 어려운 시스템입니다. 느슨해진 방역망에 폭증하는 감염자들의 ‘모럴 해저드’까지 겹칠 경우 사회적 대혼란도 예상됩니다.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서 '50대 기저질환자'가 돌연 제외됐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모니터링 체계 개편을 하루 앞두고 방역 당국이 집중관리군의 범위를 돌연 변경했는데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그 이로 집중관리군의 분류 기준을 '60세 이상'과 60세 미만 가운데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았으며 지방자치단체장이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자'로 변경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검사에 ‘민감도’와 ‘특이도’라는 용어규정이 있는데 ▷민감도는 양성을 양성으로 판단하는 확률 ▷특이도는 음성을 음성으로 판단하는 확률을 각각 의미합니다. 그런데 PCR 검사는 각 99%, 100%인데 비해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특이도는 100%였지만, 민감도(양성을 찾아내는 비율)은 17.5%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 움직임은 유럽 각국에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를 폐지하는 등 방역 규제 대부분을 해제한 영국에 이어 독일은 상점에서 백신패스 제시 의무를 해제하기로 한 가운데, 프랑스와 폴란드, 체코도 이르면 다음달 중 백신패스 해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코로나와 공존을 준비하려는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는 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마스크 및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 없어집니다. 뉴저지, 캘리포니아, 코네티컷, 델라웨어, 오리건 등 주 당국은 향후 몇주 내로 학교 및 여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미국내 오미크론 사망자는 하루 2600명선으로 델타 때(최고 하루 2100명)보다 오히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파력은 강하지만 치명력은 약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위험성을 경시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국내에서 5번째로 허가를 받은 노바백스사 백신이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조돼 코로나 예방효과와 안전성을 높였고, 백신 유통과 접종이 간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구체적인 해명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두 양강 후보의 배우자가 모두 사과하는 초유의 상황이 불거지면서 앞으로 대선 국면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지 관심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권이 검찰을 이용해 많은 범죄를 저질렀다며 집권하면 문재인 정권의 적폐 청산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매우 부적절하고 불쾌하다며 즉각 비판 입장을 내놨고, 민주당도 정치보복 선언이라고 주장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MBN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31.6%, 윤석열 후보가 36.1%의 지지율을 얻으며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습니다.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선 윤 후보가 47.9%로 39.7%를 얻은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한편, 한명숙 전 총리와 관련된 사건의 수사와 감찰 방해 혐의로 입건됐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불기소 처분됐으며, 윤 후보의 고발사주 의혹 등 다른 사건들은 대선을 넘겨서야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한국대선이 외신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는 역대 최악의 비호감 후보들의 선거(election of the unfavorables)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추문과 말타툼, 모욕으로 얼룩진 한국대선이라고 보도하고 김혜경-김건희 가족 의혹을 지적하는 한편, 후보들이 포퓰리즘 공약경쟁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폐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종천 전 청와대 외교안보실장과 조명균 전 청와대 외교안보비서관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망한 지 두 달 넘게 지났지만 장지가 정해지지 않아 유해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 안치돼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온라인으로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2, S22+(플러스), S22 울트라 등 신제품 3종을 공개했습니다. 카메라 성능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리즈입니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2 울트라는 시리즈 최초로 S펜을 내장해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계승했는데, S펜은 이전보다 반응 속도가 약 70% 줄었습니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2월25일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됩니다. 국내에서는 사전 판매가 2월 14∼21일에 이뤄지고, 공식 출시일은 25일입니다. 가격은 갤럭시S22가 99만9900원, 갤럭시S22플러스가 119만9000원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이 국내 기업들을 겨냥한 주주대표소송 주체를 기금운용본부에서 노동계·시민단체 입김이 센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책위)로 넘기려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재계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자 정부가 무리해서 추진하지 않겠다며 한 걸음 물러섰습니다.
디스커버리 펀드 환매 중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자산운용사 대표 장하원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장하원 대표는 펀드 부실화 가능성을 알고도 판매를 강행해 투자금을 돌려 막았으며, 장 대표의 친형인 장하성 주중 대사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도 투자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일반 투자자와 달리 중도에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조건으로 투자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아온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검찰과 오 전 시장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오 전 시장이 범행을 책임지겠다며 시장직에서 물러나고 두 차례 암 수술을 받는 등 건강이 나쁜 점을 고려해 형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11일)부터 반려견과 외출할 때는 목줄이나 가슴 줄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해야 합니다. 또 공용주택 등의 내부 공용 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아야 합니다. 이런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최초 위반시 벌금 20만원을, 2차·3차 적발 시에는 각각 30만원, 5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의 ‘타인에게 위해를 주지 않는 길이’로 애매하게 돼 있던 기존 규정을 ‘2m'로 명확히 한 것인데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목줄이 3~5m로 너무 길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증시 반등장 속에서 견조한 실적을 보인 반도체주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반도체 업종 주가 상승과 D램 업황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증권사들도 올해 반도체주 전망을 밝게 보며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하는 모습입니다.
대기업에 다니는 20·30대 MZ세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터져 나오는 성과급 논란이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연봉 반납까지 이끌어낸 SK하이닉스가 '뜨거운 감자'였다면, 올해는 가장 잘나가는 시기에 분사와 상장 이슈까지 겹쳤던 LG화학·LG에너지솔루션이 진원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오는 3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후임자 후보군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향후 4년간 국내 통화정책을 담당할 한은 신임 총재 지명을 위한 내부 검토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이 원유의존도 OECD 1위인 것으로 보고 됐습니다. 고유가 지속될 경우, 경제에 치명타가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GDP 1만달러 생산에 소요되는 원유량은 5.70배럴로 OECD 37개국 중 최고로 나타났습니다. 미국(3배럴), 일본(2.36배럴)보다 높은 건 물론, 스위스(0.87배럴) 보다는 5.5배 높았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연구결과입니다.
국민 5명 중 1명만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보였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실시한 '부동산 이슈 관련 보도에 대한 수용자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05명 가운데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만족한다'는 질문에 동의하는 비율은 20.1%에 그쳤습니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찬성한다'는 말에도 동의율이 20.7%에 머물렀습니다.
화재 위험으로 미국에서 48만5천대 규모의 리콜을 시행하는 싼타페(2016~2018년식), 스포티지(2014~2016년식), K9(2016~2018년식) 등에 대해서 국내에서도 리콜이 결정됐으며 규모와 일정은 조율 중입니다.
지난해 경기 화성외국인보호소에서 벌어진 이른바 '새우꺾기' 고문으로 인권 침해 논란이 일자 법무부는 전국 외국인보호소에 구금된 외국인에 대해 전신 결박용 의자와 침대 등 교도소 수용자들에게 적용되는 장비 13가지를 도입하는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통합수능 첫해 '이과의 문과 침공'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서울대 인문 지원자 가운데 27%가 자연계 출신으로 나타났습니다.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첫해인 2022학년도 서울대 인문계열 정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 4명 중 1명 이상이 이과 수험생이라는 분석이 나왔는데 서울대의 경우, 인문계열에 지원하려면 제2외국어와 한문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기 때문에 지원 요건이 까다로운데도 상당수 이과 수험생이 교차지원을 택한 셈입니다.
명지대·명지전문대를 비롯해 명지초·중·고교 등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명지학원의 회생절차가 중단되면서 파산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지학원은 부동산 투자를 실패하면서 학교법인이 부도가 났습니다.
1차 방역지원금 지급 결과, 소상공인 299만명이 1인당 100만원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 신청을 시작한 1차 방역지원금은 이달 8일 오후 6시 기준 299만2000명에게 총 2조9920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1인당 100만원 씩 지급됐습니다. 이는 1차 방역지원금 지급 대상 320만명의 93.5%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1조원이 걸린 즉시연금 소송에서 2심 판결에서도 가입자가 이겼습니다. 즉시연금을 둘러싼 보험사와 가입자 간 소송이 5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 열린 첫 항소심에서 원고인 소비자가 또 승소했습니다. 보험사들은 1심에서 줄줄이 패소한 데 이어 첫 항소심에서도 패하자 긴장하는 모양새입니다. 소송이 진행 중인 즉시연금 상품은 가입자만 16만명, 배상보험금은 8000억~1조원에 이릅니다.
서울 시내 유명 냉면집들이 올해도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필동면옥 1만 3000원, 봉피양도 1만5000원, 을지면옥 1만 3000원 등으로 1천원씩 올렸습니다. 한국소비자원 통계에 따르면, 서울 냉면 평균 가격은 9808원으로 지난해보다 8.9%가 상승했습니다. 메밀값 상승(42%↑)을 가장 큰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음식값의 30%가 배달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속 오르는 배달료의 영향으로 최근 2만원 팔 경우 평균 30%(6000천원. 업주, 소비자 반씩 부담)가 배달료의 비중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번에 한집만 가는 ‘단건배달’이 빠르긴 하지만 배달료 인상 요인도 되고 있습니다.
3월부터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은 면세점에서 금액 제한 없이 물품을 살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면세한도는 기존과 같이 600달러가 적용됩니다.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황대헌은 어제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스티븐 뒤부아(2분 9초 254·캐나다)를 따돌리고 2분 9초 21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황대헌은 2018년 평창 대회 500m 은메달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따게 됐습니다. 황대헌은 앞서 열린 1000m 준결승에서 조 1위로 들어오고도 석연치 않은 판정 때문에 실격당한 아쉬움도 실력으로 눌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황대헌이 이번에 뛴 1500m 결승은 본래 6명이 뛰어야하나 무려 10명의 선수가 출전했는데 이는 준결승 3개 조 1·2위 6명과 상대 페널티로 탈락할 경우 구제받은 수 있는 규정에 따라 선수 4명이 추가 됐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전날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김민석(성남시청)의 동메달까지 합쳐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로 메달 순위 공동 1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독일이 금메달 5개로 종합 1위에 나섰고, 노르웨이와 스웨덴이 금메달 4개씩 획득했습니다. 개최국 중국은 금메달 3개로 네덜란드에 이어 5위입니다. 개막 7일째인 오늘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고 성적을 거둔 차준환이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합니다. 평창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은 두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합니다.
중국의 쇼트트랙 영웅 왕멍이 한국은 안현수를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터넷 영상플랫폼 소호한위에 출연해 자신은 그(안 코치)를 러시아에서 데려온 것이지 한국에서 데려온 것이 아니라면서 러시아에서 은퇴를 선언하고, 자기를 위한 무대를 갖고 싶어 할 그를 데려왔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지금 우리 학교는'이 넷플릭스 주간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에서 불법 다운로드 받은 영상을 공짜로 유통시키는 것을 넘어 돈을 받고 판매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가티를 타고 시속 417km의 초고속으로 질주한 부동산 재벌의 동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체코 부동산 재벌 라딤 파서는 올초 자신이 운전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SNS에 올렸는데 이 동영상에서 그는 고가의 스포츠카인 부가티 시론을 타고 최고 시속 417㎞로 루르 지역과 베를린을 잇는 아우토반을 질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를 출산하면 3년 동안 전기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표상 출생일로부터 3년 미만인 영아가 1명 이상 있는 가구는 전기 요금을 매달 최대 1만 6천 원까지 3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출산 가구 외에도 5명 이상인 대가족이나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도 전기 요금을 3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할 때 차량에서 핸드폰 충전 시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송풍구에 장착해 사용하면 충전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제품 10개를 대상으로 시험 평가를 했는데 온도가 30도일 때 무선 충전 시간이 20도일 때보다 최소 1.9배에서 최대 2.8배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부터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수산물을 최대 40% 할인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오는 23일까지 2주간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2월 깜짝 특별전’이 열립니다. 할인 품목은 오징어와 고등어, 갈치, 명태, 조기,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과 우럭, 광어까지 모두 8종입니다.
자율주행차 기술이 점점 더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서울 일부 구역에서 택시처럼 호출해 특정 구간을 이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자동차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서울 상암동 일대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요금은 2천원입니다.
목요일인 10일 낮 기온이 최고 12도까지 오르며 연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든다고 예보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상됩니다. 제주도에는 어제 밤부터 아침 사이 5㎜ 내외의 비나 1~5㎝의 눈이 내리는 곳(산지)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세종·충북·충남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울·경기 북부·강원 영서·대전은 오전과 밤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동송재의 손바닥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