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 가서 택시를 탈 때마다..좋지못한 기분만 드는군요...
1))성남가는 손을 모시고..
성남에 도착..손님께서 길을 안내하시고..
내가 아는 국일관(국빈관인지)앞을 지나가더군요... 순간 나는 이때...계기판을 봅니다..
계기판을 보는 이유는... 택시비 계산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국일관 앞으로 지나갈 때..국일관이 제 오른쪽에 있었습니다...
국일관앞에서 계기판을 보고 손님의 도착지까지. 약1.5km (손님의 집에서 국일관까지 1.5km라는 뜻))
손님과 계산이 끝나고..택시를 탓습니다...
택시요금은 기본요금이어야 합니다..2km가 안되니까요...
택시기사가 묻더군요.........어느길로 가느냐구...저에게 묻더군요..
그래서 저는 말했죠...지금은 심야시간이니..가장 가까운 길로 갑시다...
택시기사가 재차 묻더군요...어느길이 가장 가까우냐고..
저는 성남 지리 잘몰라요하고 말했죠...
기사님이 알아서 가주세요....
그러나 나온 택시요금은 4000원....순간..나는 기본요금만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죠..
이유는...돌아갔으니까요...나는 항상 계기판을 보는 이유를 설명했죠...
손님차를 운전하고 갈 때..국빈관앞으로 지날 때...체크를 하고 손님의 자택에 도착하고의 거리가 2km가 되지 않았습니다...택시의 기본요금 거리가 2km입니다....
그리고 제가 손님을 모시고 국일관앞으로 지나갈 때
국일관이 제 오른쪽에 있었기 때문에 손님과 계산이 끝나고 역주행으로 왔다면 당연히
국일관은 제 왼편에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택시타고 다시 국일관 자리에 왔는데 역시나 국일관이 제 오른쪽에 있었습니다..
또한 손님을 모시고 국일관앞으로 지날 때부터 손님의 집까지는 모두 골목길이었습니다..
손님과 계산이 끝나고 다시 택시를 타고 국일관앞에 도착하기 까지 골목길이 아닌 큰길,,
즉 대로를 거쳐서 왔거든요...
옥신각신..결국은 기본요금으로 낙찰....
2)))국일관(국빈관인가)에서 아랫길로 한참을 내려왔죠...
순간..모란역에서 뜬 콜을 잡았습니다...손과 통화후...
택시를 탓죠....""모란역 갑시다""....
정확하게 200m안되는 거리에서 ...내려 주더군요...택시기사왈..."여기가 모란역입니다"
택시기사는 기본요금 받아 챙기더군요..((도둑넘))
타 지역에서 택시 탔으면 어땟을까요.....
바로 코앞이 모란역인데...택시 타실거에요?...하고 되 묻습니다....
3)) 대리 시작하고 성남에서 최초에 있었던일..
손님을 자택까지 모셔다 드리고..
성남에서 지나가는 분들한테 묻고.."여기가 무슨동 어디냐"..
이어서 내가 아는 성남길을 잘아는 대리기사한테 전화해서 묻고..
"여기는 성남 무슨동인데 9412버스를 탈려면 어디가 가장 가깝냐.......그리고 택시요금은 얼마정도 나올 것 같냐".....
내가 서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을 가기위해서..
.택시를 잡고
"서울 영등포에 가는 9412번 버스를 타야하니....태평역앞 정류장에 내려주세요."
목적지에 도착하고 나니....내가 예상한 요금의 배가 되는 4000원정도...
그친구(성남길을 잘아는 대리기사)가 잘 모르나보다 하면서 요금 계산을 하고
내려서 9412버스가 서는 정류장을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주변에서 오뎅을 팔고 있는 아주머니에게 물었죠
나========== 아주머니...여기 영등포 가는 9412버스 타는 정류장이 이근처 어딘가요?
오뎅 아줌마== 아저씨..그 버스는 여기 서지 않는데요...그 버스 탈려면 XX동 가야 하는데...
나==========여기 주변에 태평역이 어디에요?...
오뎅 아줌마== 태평역은 여기서 굉장히 멀어요...
순간 나는 속았다는 생각에 얼굴이 불그락 ...
나는 성남길을 잘안다는 기사한테 전화를 했죠...자초지종을 이야기하면서..
이 때 오뎅 아줌마가 하시는 말씀....
오뎅아줌마== 아저씨..대리기사세요?...
나=========네 그런데요..
오뎅아줌마== 아저씨 택시기사한테 당하신 것 같네요..
여기 가끔 택시기사들 오뎅 먹으러 오는데요. 오뎅 먹으면서 /.대리기사 골탕먹인 것 자랑하고 그래요..
택시기사들 대리기사 무척 싫어해요...
첫댓글 아~ 나쁜인간들...저렇게 까지...
그것은대리기사님들때문에손님이없다구생각하는택시기사들때문입니다 밤에택시를타는우리는손님이안닌가 쉬 벨 늠 의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