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그의 연기가 좋다고는 말 못하겠다. 아예 연기를 못한다는 말은 아니고 '연기파'가 아니라는 거다. 하지만 '근성'있고 머리 좋으며 자기 관리 잘하는 배우라고 말하고 싶다. 특히 그의 '근성' 참 좋다. 요즘의 영화추세는 왠지 잘생긴 배우들이 환영받지 못하는 추세인 것 같다. 즉 입지가 약해졌다는 거다. 하지만 장동건은 특유의 근성과 자기관리로 잘생긴 배우들의 위기를 잘 넘기는 것 같다. 내가 탐크루즈라고 붙인건 외모때문이 아니라 자기 관리면에서도 탐과 많이 닮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난 '친구'에서 유오성보다 장동건이 더 좋았다. 어쩜 친구때 그에게 감동 받은 건지도 모르겠다. 그가 죽어가는 장면은 내가 뽑는 한국영화 명장면..
헤헤..사실 내가 요새 예뻐라 하는 배우다...즉 편애만땅...
2. 정우성 - 이제는 연기를 해야 할 때..
:장동건과 달리 점점 실망하는 배우. (그의 팬이어서 더 그렇다) 이건 똥개와 무사의 영향이 크다.
'무사'는 너무 많은 것을 말하려 해서 실패한 영화다. 이건 감독의 실패다. 하지만 영화의 주인공이었던 정우성의 탓도 있다. 그는 중심을 잡지 못했다. 즉 영화를 자기것으로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다.
또한 똥개역시 연기변신을 꾀한 것이지만 경상도 사투리쓰는 사람으로서 그의 사투리연기에 실망했고 (당장 친구 출연진과 비교해보라) 여전히 힘없는 연기에도 실망했다.
그는 여전히 톱스타이지만 이것은 영화때문이 아니라 씨에프에서 보여주는 이미지때문이다. '기혹하게' 말하면 그는 이미지로 먹고 산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장동건보다 정우성의 비쥬얼을 더 높게 친다. 하지만 이제 연기를 해야지.. 것도 30이 넘은 배우가.. 좀 더 다작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
3. 신하균 - 이제는 좀 쉬자.
: 반대로 신하균은 자신의 에너지를 너무 소모시키는 거 같다. 알고보면 다작배우로 항상 보면 뭘 찍고 있다.
너무 쫒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즉 자신을 확실하게 알려야 한다 이런거? 그래서 '센'역활도 했다가 멜로도 했다가 드라마도 찍고.. (그리고 아직 캐릭터를 못 잡은 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계속 달리면 지치는 법이다. 요즘 그를 보면 많이 지친 것 같다. 내가 보기에 화성으로 간 사나이랑 좋은사람 중에 한개는 출연 안 했어야 했다. 특히 화성으로 간 사나이. 지구를 지켜라 같은 거 찍고나면 힘이 확 빠질 것 같은데 그래선지 화성에선 실망했다.
'지구를 지켜라' 때의 그의 연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좀 충전을 했으면 좋겠다.
그의 진가는 '복수는 나의 것'과 '지구를 지켜라'때 이미 충분히 보여준 것 같은데... 흥행이 안되서 그런가?
4. 양동근 - '복수'를 뛰어넘어..
: 드라마와 영화를 통틀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인물, '복수'.... 복수를 창조한 인정옥 작가도 대단했고 복수를 연기한 양동근도 대단했다. 어쨌거나 복수만세다.
하지만 나는 양동근이 좀 더 욕심을 내주었으면 좋겠다. 복수=양동근 으로 남아있는 것도 좋지만 나는 복수가 양동근이 연기한 인물 중 하나였으면 좋겠다. 그런면에서 와일드 카드는 여전히 복수의 흔적이 있어 조금 아쉬웠다.
'세븐'의 케빈 스페이시가 맡은 살인범 역활.. 그런 것도 잘 할 것 같은데...
그래도 양동근이 좋다..
5. 이동욱, 천정명 - 왜 안뜨니?
: 마스크도 좋고 연기도 좋은데 안 뜬다.. 특히 동욱이!! 내가 학교때부터 밀어줬건만 (뭐 내가 밀어준다고 되는 것도 아니지만..^^)
안. 뜬. 다...
같이 출연한 조인성이 훨훨 나는 동안 대체 뭘 한거냐... 그나마 똑바로 살아라에서 좀 인기가 올라갔는데 그 후 '술의 나라'와 '회전목마' 이런 허접한 드라마에 출연하고... 배우는 연기도 중요하지만 확실히 작품선택도 중요하다. 그리고 이동욱은 내가 예뻐하긴 하지만 아직까지 대중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너무 착한남자 이미지가 있는 건 아닌지.. 사실 내 친구들중에서도 얘 모르는 사람 꽤 있다.. ㅠㅠ
그리고 천정명은 잘 다듬으면 보석이 나올 거 같다. 양동근 냄새가 나기도 하고.. 똑살에서는 귀여운 이미지로 나오지만 이상하게 나는 그에게서 '그늘'을 발견한다. 과묵하고 터프한 역도 잘 할 것 같다.
그래도 역시 내가 아껴주던 래원이가 7년만에 뜬 거 보면 니들도 희망이 있다..화이팅!! (특히 이동욱..)
6. 김래원 - 앞으로가 더 중요!
: '나'에서 발견하여 정말 안 떠 나를 슬프게 하다 드디어 7년만에 뜨신 래원군... 트플에서 위의 아이디로 검색하면 김래원에 대한 글이 나온다, 옥고이후 씨엡도 찍고 여기저기 게시판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거 보고 감격하여 쓴 글이다. 아.. 지금 생각해도 감개무량이다.(제발 청춘은 잊어줘요.. 선영님들..)
그렇지만 그가 인기에 도취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7년동안 이 안뜨는 아이에게 연연한 것은 뭐 그의 훌륭한 바디라인과 마스크도 있지만, 나름대로 애증의 세월도 있지만, 왠지 얘는 겉멋 들지 않고 정말 연기를 좋아할 것 같다 이런 기대감이 있어서다. 열정 같은게 보였다고 할까?
그러니까 ...
'연기자'가 되 주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막상 그의 출세작인 옥탑방 고양이는 잘 안 봤다. 왜 그랬지?
7. 조인성, 김재원 - 아직은 모른다
; 요 몇년은 배우들에겐 중요한 해 였다. 한석규와 박중훈이 있던 연기파 배우 자리엔 설경구와 송강호, 유오성등이 올라왔고 이병헌, 장동건, 정우성, 배용준. 이정재 이들가지고만 버티던 청춘스타들의 자리에 드디어 위의 두 명과 강동원, 권상우, 원빈 등 새로운 청춘스타들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특히 81년생 배우들은 눈부시다~~ ^^
아마 이건 한국영화가 중흥기를 맞으면서 수요가 많아지다 보니 배우들도 풍성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소위 말하는 잘생기고 멋쥔 청춘스타들은 다양한데 꽃미남형-원빈,조인성.. 호남형 -권상우, 김래원, 김재원,
스타일리쉬한형- 강동원 김민준들 모델 출신배우
남성적이면서도 섹시한형- 김민준, 김남진,
꽃은 아니라도 남다른 개성을 가진형-류승범, 봉태규.등등... 여하간 입맛대로 고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어찌 축복이 아닐쏘냐!!)
이 들중 조인성과 김재원은 가장 단시간에 떴으면서도 팬도 많은 배우들이다. 김재원에게는 '살인미소'와 조인성에겐 정우성을 연상시키는 잘생긴 마스크가 다른 배우들가운데서도 눈에 띄게 해 준 포인트일 것이다.
그러나 지금 이들은 위기를 맞고 있다.
김재원은 이미지 반복으로 식상하다는 소릴 듣고 있으며 조인성은 영화에서 보여준 어색한 연기로 평론가들에게 엄청 두들겨 맞았다. (개인적으론 조금 오버하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
조인성이나 전지현이나 손예진이나 별 다를바 없다 생각하건만... 역시 평론가중엔 남자가 많아서 그런지 잘생기고 연기 못하는 사람에겐 넘 인색하다.-_-) 그러나 이게 끝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들이 배우가 되는 한 과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므로 그래서 내 생각은 너무 비난하지 말자는 것이다.
이들이 장동건이 될 수도 있다.(뭐 송승헌이 되면 어쩔 수 없다만..)
8. 김민준 -
;반가운 마스크다. 남자배우들이 유약한 미소년들만 나오는 것 같은 상황에서 그는 남성적이다. 배우의 다양화 측면에서 좋다. 또 그는 자신의 몸을 잘 이용할 줄 안다.
다모에서 사실 그의 연기가 좋았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남성적인 장성백을 생각하면 강인해 보이는 그의 마스크만큼 적격인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정진은 출연포기를 잘한거 같다. 이정진-황보윤, 이서진-장성백은 이상하다...)
그러니까 그는 한국영화에(드라마도 포함) 강인한 모습, 남성적인 캐릭터를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역시 앞으로가 중요하다.
신현준의 길을 걷지 말았으면 좋겠다...
9. 신현준. -
: 신현준이 젊었을 때 그리고 인기가 최절정이었을 때 이미지가 김민준과 유사하다. 장동건과 배용준 등 부드러운 남자들이 있을 때 그는 매부리코와 검은 얼굴이 보여주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황장군은 당시 상황에서 가장 적격을 만난 것이다.
그렇지만 여기까지다. 그는 여기서 더이상 나가지 못했다. 물론 김희선이나 고소영정도로 끔직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 때 얻은 카리스마와 인기로 더이상 나가지 못한 것이 아쉽다.
그의 말많은 사생활은 왜 그렇게 관리 못하나 싶어 한심하기도 하고..
10. 박해일, 조승우 - 지금도 훌룡하지만..
;차세대 연기파인 두 사람.. 둘 다 훌륭하다. 특히 조승우는 80년생 맞아?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 깊이있는 연기를 한다. 그리고 뭐라 꼭 집어 말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하지만 좀 더 지켜봐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아직은 100%라고는 생각 안드는 것이다. 이것은 그들의 출연작이 적은 이유도 있다. 그리고 한 가지 영역만 보여주기도 했고... (물론 박해일-살인의 추억, 조승우-H가 있지만 이상하게 나는 이 작품들이 그들에겐 변신을 위한 워밍업정도로 밖에 안 느껴진다. )
그래서 차기작이 기다려지는 배우. 특히 조승우. 그가 보여줄 '하류인생'은 어떨 것인가?
11. 류승범 - 매너리즘 얘기가 나올 때도 되었군..
: 사람들이 그를 두고 잘한다 라고 할 때 사실 나는 수긍못했다. 그냥 개인기만 뛰어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최근의 몇몇 실망스러운 신인배우들을 보면서 아... 류승범이 참 잘하는 거였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쟁쟁한 출연진이 나오는 화려한 시절에서 신인 임에도 전혀 꿀리지 않고 아니 오히려 신인 주제에 이 드라마를 철진's 드라마로 만든 것을 보면...
그런데 연기변신을 꾀한 '고독'이 그다지 좋은 평을 듣지 못하고 피도 눈물도 없이와 품행제로, 그의 양아치 이미지 그대로 차용한 CF를 거치면서 "류승범은 저런 것만 잘한다" 와 "식상하다" 라는 소리를 슬슬 듣기 시작하는 것 같다. (헤어지긴 했지만 그의 여자친구였던 공효진이 비슷한 처지에 놓인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 아마 '개성'이 너무 강한 연기자가 겪는 한 과정인 것 같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변신을 한다기 보단 그의 개성에 삶의 깊이가 더해졌으면 좋겠다. 또 너무 한꺼번에 이루려 하지 말고.. 조급해 하지 말고...
12. 차승원 - 대단해!!!
; 세이세이세이에 나왔을 때 그가 지금의 위치에 있을 거라 생각한 사람? 아마 없을 거다. 이런 거 생각하면 차승원 참 대단하다. 모델에서 이젠 한국영화를 이끌고 가는 배우가 되다니...
그런데 알고보면 참 노력을 많이 했고 치밀하게 출연작을 정한 사람이다. 대게 쇼프로 나와서 인기 끈 사람들이 금방 사라지는 이유가 한거번에 많이 하려하기 때문이다, 너무 큰 역부터 덥썩 하려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근데 차승원같은 경우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의 고소영 좋아하는 라면회사 사장, 자귀모의 김희선을 배신한 남자 등 작은 역부터 시작 장미와 콩나물의 착한 아들, 세기말의 속물 강사 등 다양한 배역을 거쳐 지금의 차승원이 되었다. 노력도 많이 했고 전략도 좋았던 셈이다.
이건 아마 그가 가장이라서 그런 것 같다. 가장이라는게 연기에 도움을 줬다기 보단 책임감이 있어 작품선택에 신중해 졌다고 할까? 물론 이건 순전히 내 추측이다. ㅋㅋㅋ
하지만 역시 매너리즘 얘기가 슬슬 나올때가 되었다. 이 때가지의 행보로 보건데 여전히 잘할 것 같다. 하지만 이제 슬슬 연기폭을 넓힐 때가 되지 않았을까? 리베라메의 방화범 같은역을 한 번 더 연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3. 이병헌 - 그에겐 보이지 않는 벽이 있다.
욕먹을 각오를 단단히 하고 쓴다. 나는 그의 연기가 이상하게 어색하다. 그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나 연기한다..라는 말을 듣는 것 같다. 왜 그럴까..하고 생각했는데 그의 너무 치밀한 계산된 연기력 때문인 것 같다. 언젠가 차태현이 이병헌은 걷는 것 하나까지도 계산하에 움직인다고 한 걸 본 적 있다. 나쁘진 않다. 하지만 그 치밀함이 배역과 이병헌이란 연기자 사이에 벽을 만드는 것 같다. 한 번쯤 확 풀어져 연기를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14. 원빈 - 가을동화이후..
원빈은 진짜 욕먹을 각오하고 쓴다.
게으르다.
원빈이 연기잘하는 배우는 아니다. 그렇다면 연기를 더 해야 한다, 그런데 가을동화 이후 그가 출여한 작품은 뭐가 있는가.. 킬러들의 수다와 2부작 짜리 드라마 한 개다. 이게 2,3년전 일인가? 무론 현재는 태극기를 휘날리며에 출연하고 있지만 이게 2,3년 걸려 찍는 영화인가? 그리고 그의 연기는 아직도 미숙하다. 그런데 그 동안 너무 과작을 했다. (그래서 얘가 이 얼굴이 아니면 이런 인기 끌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꼭지를 보고 아..얘가 이제 연기를 좀 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더 잘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기에 태극기를 휘날리며 이후 다시 동면하지 말고 활동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
15. 한재석 - 될 듯 안 될듯..
한재석을 처음 봤을 때는 "얼굴은 괜찮은데 참 연기 못한다"였다. 그러다가 그를 다시 보게 된 게 '모델'이라고 그 동안 멋있는 -정확히 말하면 멋잇는 척 했던, 연기를 못해서 어설펐다.-_-:: - 역만 하다 껄렁껄렁한 역을 했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특히 김남주 사진에 뽀뽀할 때 ...
처음으로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 때부터 아.. 얘가 좀 하는구나.. 생각하고 관심을 가졌는데 그 뒤로는 이 때의 느낌이 잘 안왔다. 장미의 콩나물같은 죽도 밥도 안 된 것도 하고..
그러다가 다시 작품 하나를 봤다. 이브의 모든 것이라는 내가 이것은 모리타 유코의 '사랑의 기적'표절이야라고 혼자 주장하고 있는 작품에서 그는 김소연을 좋아하는 남자로 나왔는데 사고당할 위기에 놓인 김소연을 밀어내고 차를 보던 그의 눈빛..
멋있었다..
모델 이후 실로 오랜만에.. 그래서 다시 기대를 하게 되었는데 그러다 그가 대망에 출연한단다.. 역할은 선악 구분이 없는 남자.. 나는 이거다! 하면서 봤는데 결과는 사실 실망이었다.
그러니까 한재석은 항상 나에게 이런 느낌이다. 기대를 저 넣고 맥빠지게 하는 배우.. 항상 뭔가 나올 것 같은데
그 뭐가 다시 들어가고 만다.
그래서 아쉬운 배우...
16. 김석훈.- 요새 뭐하나?
그냥 보고 싶어서 써보는 배우.. 최근에 튜브가 있긴 했지만 TV든 영화든 많이 안 찍는 거 같다.
왜 그러지? 자주자주 보고 싶은데...
17. 정준호 - 당신의 능력을 보여 주세요...
알고보면 두사부일체와 가문의 영광이란 흥행작을 가진 배우이다. 드라마는 항상 조기종영의 아픔을 당하지만.. ㅋㅋ
하지만 막상 그에대한 이미지를 떠올려보라고 하면 그저 잘생긴 배우 밖엔 없는 것 같다. 좀 더 자신을 각인시켜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천년호'는 그에게 중요한 영화가 될 것 같다.
좀 오래된거지만 그냥 퍼왔어요
이분 갠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공감가는 부분이 좀 많이 있네요
특히 김래원에 올인ㅋㅋㅋㅋ 잡지인터뷰를 몇번 본적이있는데
자기일에대한 애착같은게 대단하더라구요 생각도 깊고
나름의 연기철학 같은것도 확고한것같고...그래서 좋아요ㅋㅋ
그리고 정준호는 가문의영광 이후에 이렇다할 성과가 없는듯..........해서 아쉽고
첫댓글 예리하네요... 정우성...cf나 외모는 최강일지 몰라도 연기는 좀 딸린다는게 저도 느끼죠... 이동욱...그에게 맞는 캐릭터를 못만난듯.... 옷도 좀 편안한 스탈로 ㅇ입었음 하는 소망 넘 꾸민듯 해서...
우와~ 정말 맞는말만.. 천정명 정말 떴음 좋겠다!!
대체적으로 공감이 가네요~
확실히 주관적인 생각이네요. 전 별로 공감 안되는 내용뿐;
원빈, 류승범 동감; 류승범 좋아라 하긴 하는데 개인기가 훌륭하긴 하나 다른 캐릭터로는 소화하기 힘듬.;
정우성 얘기 공감...전 정우성볼때마다 전지현 같아요....이미지로 먹고사는 남자 전지현요...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는데도...
오~~~~~~~~조승우♡
정우성에 동감~
진짜 글 잘 쓰셨네요^^..대체로 다 공감해요.
오~~저도 대체적으로 동감이요..특히 김래원!
정우성 카리스마 멋지긴한데 얼굴 마니망가졋던데 ㅠㅠ 우리나라는 확실히 여배우들이 외모나 여러면에서 난거같아여
이병헌 진짜 올인!!!, 이병헌이랑, 원빈 게으른것도.....ㅎㅎ
조승우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젤 좋아하는 남자배우거든요^^
'뭐 송승헌이 되면 어쩔수 없다만..'ㅋㅋㅋㅋㅋㅋ10번에 박해일과 함께 조승우 짧게 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