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즐거운 만남 (~소양호 추곡~)~

[박카스짱(김현춘)]

어디~소양호 추곡리~

2017.07.25 밤낚시~

21척~~

10시간정도 낚시~


7월 20일~~

붕어랑님 연락으로~

미리 예약해놓으셨다는~

추곡으로 고고~~~

요즘 핫하기도 하지만~

조황~자리편차부터~

그날그날 상황이 완전히~

달라서 뭐라 딱히 말씀

드리기 뭐한? 조황이였습니다...



그내도 오랜만에

붕어랑님

복바우님 호안님 뵙구~

즐거운 낚시 여행 다녀왔답니다~


낚시야 뭐~

이렇다할게 있나요~

즐기다보면 붕어나오는거구

또 붕어얼굴 못보면 ~

동행한 사람들과~

즐겁게 놀면 그만이것이니까요~^^

소양호가는길에 검문소~

잠시 커피한잔 마시러 들린 곳~

간만에 붕어랑님 연락으로 동출했답니다~

액션공방 들러서 이야기도 나누구요~

점심때라서~

간단하게 요기도 할겸~

매밀점병~

특이했습니다~

식감도 그렇구요~

강원도만의 정서가

느껴지네요~^^

비빔막국수~

맛이 좋았습니다~

면중에 매밀을 안좋아하는 편인데

괜찮더라구요~^^

그래도 먼길을 달려간~

추곡리입니다~

한 3년만?인가요.......

수위도 불어나고~

선착장도 있고~

많이도 바뀌었네요~

추곡 총무님~~

털보아찌~

면도할 시간이 없으셔서

길으셨다는데~

멋지기만 합니다~

오늘은 매팅도~

좌판도 설치안하구~

편하게 배잔교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답니다~

파란하늘이~

가을하늘보다~

높아보였던 7월의 어는 날~~~

액션공방 전자찌 10번 셋팅~

21척에 약간은 ~

가벼운듯하나~

그래도 오늘은 예민한 설정으로~

눈에 띄는곳마다~

우와~~

감탄사 연발입니다~

공기좋구~

컨디션 좋구~

붕어랑님~

뭘 사용해야~

붕어얼굴 볼까?

고민스런 표정입니다~^^

수심측정고무ㅎ

선물 받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심만

체크하는 정도의 용도~

이게 두번째. 셋팅이였습니다@@

상황이 안좋아서~

첫번째 1.2호 원줄에 0.6호 목줄~

사용하다 둔한듯하여 교체중~

먹이용 2호 NS

오너 6호 집어용~

상 65 목줄~

나중에 75센티로 변경~

하 75센티에서~

상황이 안좋아서 90센티로 변경~

포테이토 240cc 6컵

LL 240cc 1컵

잘 섞어서 물 240cc 5컵 120cc. 추가

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투척도 안되구

수심도 4미터가량 나와서

약간우 푸석한 느낌으로

물성 조정해가며 사용함~

맛있어 보이나요?

붕어들 입맛에 맞아야 할텐데ㅎㅎ

21척~

바람때문에 결국은 자리도 옴겼네요

어찌나 힘들게 불어되던지~~~~

이래저래 낚시도 안되구~

바람때문에 또 덥기도 했는데

손님이 찿아오셨네요~

복바우님~

예전 음성 육령지에서 ~

사모님과 함께 뵈었는데~

또 이렇게 뵙고보니~

반가울수밖에요~

낚시도 편안하게 할수있게 ~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맹동지나 이쪽 놀러오시면

연락주실거죠~^^

가뭄에 단비내리듯이~.

목에 착착 감기네요~

다방커피 안부럽습니다~^^

자 셋팅 끝~

이제 ~바닥 풀 언저리를

찿아야하는데 말이죠~

1시간즈음 걸리는듯요

떡밥 투척지점 기점으로~

동서남북 1미터정도 간격에

육초가 어찌 잠겨져있는지

이미지를 그리며~

풀잎 근처에 먹기편하게

안착시키는 이미지를

그려봅니다~^^

전자찌 1번 6목 빈바늘 맞춤~

떡밥의 풀림은

목내림되구 4~5분정도 유지될수

있도록 어렵네요~~~~

복바우님과

호안님도 늦으막히 오셔서

셍팅중~~~

경치 좋다~~~~~^^

음식은 붕어랑님께서 직접~~^^

삼복더위에

이것만한게 없죠~^^

복바우님 잘드시더군요~

시장이 반찬이라 했던가요~

맛도 한목했겠죠~^^

게눈감추듯이란 표현밖에~~~~

이건 호안님께서 준비하신

막걸리요~~

시원한게 아직도 침이 꼴깍~@@

이슬이도 빠질수없죠~~

간만에 회포아닌 회포를 푼듯~

그렇게 즐겁게 저녁식사를

시간간줄도 모르고 ~

우리들의 수다는 ~

한참 흘러갔더랬죠~

저도 나이들어

호안님처럼 낚시하면서

즐기며 살고싶어욤~^^

디져트ㅎㅎ

기가막히게 맛있었다는~^^

해는 저물어가고~

이제 낚시좀 해볼까요~^^

저녁먹고~

21척 건너편 산보구 낚시하다

바람때문에 결국 반대로 돌아않잤습니다

보팅도 자세 나오네요~^^

세번째 다시셋팅~

입질이 워낙 없어서요.......

새벽에 겨우 붕어 얼굴은

보았지만~~~


결코 호락호락하지않은게

소양호것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넓직하게 생겼죠~^^

잘가거라~~~~


새벽이 되서야 겨우

붕어얼굴 볼수 있었구요

신새벽이되니 블루길과

7치 전.후되는 붕어들이

짬뽕으로 나오더군요~

부드러운 오름수위임으로

조황은 금새 좋아질듯 합니다

좋은분들과의 낚시도

가끔은 필요하지않나 생각됩니다


무더운 여름 날~

더위 조심하시고

안출 하십시요~^^


이상 박카스짱이였습니다~^^

[어전(송인철)]

낚시는 뒤로하고 몸보신들하고 오셨군요 ~~~~~
조행기 화보 감사합니다

[박카스짱(김현춘)]

붕어랑님 솜씨가 좋더군요~

시간되시면 함께해용

덥습니다 안출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