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효과 부분은 이해가 됐습니다. 대체효과에서, 임금인상으로 여가의 가격이 상승해서, 노동시장에서의 노동과 가계에서의 노동의 기회비용을 낮추게 된다고 되어있는데요. 그럼 여가가 감소하고, 시장노동과 가계노동이 증가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 아래에 "가계는 임금이 상승함에 따라 상품생산에 시간을 투입하는 대신에 소비를 선택한다"는 것은 반대되는 말 아닌가요 ㅠㅠ
일단 저 2번 문구 자체에 대한 저의 독해(?)가 맞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임금이 인상된 경우 여가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어 노동시장에서의 노동과 가계에서의 노동에 대한 기회비용을 낮추게 됨" = "임금이 인상된 경우 여가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어(=여가의 기회비용은 증가하게 되고), (반대로) 노동시장 노동과 가계에서의 노동의 기회비용은 감소함"
이렇게 해석하는게 맞다면,
"가계에서의 노동에 대한 기회비용"이 감소하면, 가계에서의 노동을 증가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요? 왜 가계 노동시간을 줄이고 소비를 늘린다는 것인지.. 그것이 와닿지 않습니다 ㅠㅠ
첫댓글 (노동시장에 대한 노동 & 가계에서의 노동)에 대한 기회비용을 낮추게 됨
=> 둘다 낮춤
- 노동시장에 대한 노동의 기회비용 : 여가
- 가계에서의 노동에 대한 기회비용 : 시간
3번은 "가계의 노동에 대한 기회비용"을
낮추는것에 초점을 맞춰서
임금상승으로
가계 노동시간(음식 만들기 등)을 줄이고
밖에서 소비를 늘림
이 의미가 아닐까요오 ?!
우아..감사합니다.~
이제 확인했네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일단 저 2번 문구 자체에 대한 저의 독해(?)가 맞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임금이 인상된 경우 여가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어 노동시장에서의 노동과 가계에서의 노동에 대한 기회비용을 낮추게 됨"
= "임금이 인상된 경우 여가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어(=여가의 기회비용은 증가하게 되고), (반대로) 노동시장 노동과 가계에서의 노동의 기회비용은 감소함"
이렇게 해석하는게 맞다면,
"가계에서의 노동에 대한 기회비용"이 감소하면,
가계에서의 노동을 증가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요?
왜 가계 노동시간을 줄이고 소비를 늘린다는 것인지.. 그것이 와닿지 않습니다 ㅠㅠ
뭘 잘못 이해하고 있는걸까요.... 😭
가계에서의 노동에 대한 기회비용 = 시간 (≠ 노동시장에서의 노동)
가계에서 말하는 노동 =가계의 생산활동
가계생산활동의 기회비용 = 시간
이렇게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즉, 기회비용을 낮춤
= 가계생산활동 시간을 줄임
= 집밥 안해먹어,
나 돈 많으니까 외식할래 이런느낌 ?!
이라 해야할까요 ㅎㅎㅎ
바쁘실텐데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노경 만점 받으세요 🥰
저기 죄송한데 저희 이 모형 했엇나요?(1기 - 3기)
수업시간에 따로 하지는 않았고, 교재에 있는 문제 보라고 언급해주셨어요 😅
답변 감사드립니다~
수업시간에는 올드한 형태라서 하지 않았는데요. 앞에 문제에 대한 해설이 유튜브에 있으니 한번 확인해보세요. 왼쪽에 보시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