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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헤치고 미래로” / 경지 김 윤 배
지난 2월 5일.
뜨겁게 눈시울 적시는 애틋함으로 오는 듯 마는 듯 잔비가 내려 착잡한 마음을 더욱 무겁게 엄습했던 시간 따라 오이박사 애국동지회 단장 이정신, 중앙고등학교 애국동지회 회장 노영우, 고교연합 애국동지회 여고국, 일파만파 여성회원들과 대구시 인터불고 호텔 박근혜 대통령 북 콘서트 행사에 다녀왔다.
부국강병의 확고한 국가관과 국민들에 대한 관심이 지극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사랑과 순결하고 아름다운 성품은 예나 지금이나 전혀 변함이 없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당신 사랑이 너무 커서 갚을 수도, 갚지도 못 하겠지만 국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심어주었음에 몸 둘 바를 몰랐고, 그 수수께끼조차 풀지 못한 채 지금까지 괴로워하고 있는 것이 국민들의 솔직한 심정이다.
억울함을 받아 줄 곳도 호소할 곳도 없었지만, 삭막한 세상에서 지근에 있던 동지들마저 눈을 돌렸고, 당시 현 상황에 대해 의논하고자 하였으나, 전화조차 받지 않던 여의도 배신자 똥개를 생각하면 할 말을 잃어 치가 떨렸을 것이다.
김무성 당대표는 적장과 내통해 옥쇄(玉碎)들고 날랐고, 그렇게 믿었던 교활한 유승민은 전화도 거절하였고, 법사위원장 권성동, 등 하태경, 정진석, 김성태, 이혜훈, 까지도 적군과 협잡해 사기탄핵에 가담을 했으니, 하늘도 무심하다는 절박함에 기댈 곳조차 없었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둠을 지나 미래로” 출판기념 저자와의 대화를 연 가운데, 4년 9개월의 수감 시절인 2021년 늦가을에 쓴 자필 메모를 처음 공개했다.
옥중에서 작성된 박근혜 대통령의 처절했던 자필 메모에는, “대통령으로 재직하면서 혼신의 힘을 다했던 일들이 적폐로 낙인찍히고, 맡은바 직분에 충실하게 일한 공직자들이 구속되는 것을 지켜봐야하는 저로서는 정말 견디기 힘든 고통이었다.”는 내용도 적혀있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정해진 운명이라고 받아들이겠다며, “2006년 (커터칼) 테러 이후의 저의 삶은 덤으로 주어져 나라에 바쳐진 것이라 생각했기에 제 일신에 대해선 어떠한 미련도 없다”고 적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제 모든 멍에를 묻겠다. 누구를 탓하거나 원망하는 마음도 없다”며 서로 보듬으면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작성했다.
내가 이 모든 것을 다 지고 가면 해결이 될 것 아닌가라는 생각에 이 메모를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에게 전달했다고 박근혜 대통령이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되던 당시 상황을 떠올리면서...
“정치란 참으로 무정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전했다.
친박임을 자처하면서 활동했고, 총선에선 간곡하게 지원을 요청했던 옛 친박 인사들까지 자신의 탄핵에 가결 표를 던진 것에 대해선 섭섭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탄핵안이 가결된 당일 소집했던 비공개 국무회의를 언급한 박근혜 대통령은
“함께 고생한 국무위원들의 얼굴을 보자 감정이 북받치면서 눈시울이 붉어졌고, 가슴 속으로 피눈물을 흘렀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특별한 정치적 발언은 거의 하지 않았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정치일선을 떠나겠다. 정치를 다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다만 박근혜 前 대통령은 “정치는 하지 않겠지만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이 너무 크고 감사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할 일이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해서 보답하겠다.” 면서 외부활동을 점차 늘릴 것임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대구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저자와의 대화에는 유영하 변호사와 허원제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단상에 박근혜 前 대통령과 함께 올랐다.
행사장에는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와 서상기 전 의원, 김재수 전 농림부 장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도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행사장을 떠나면서 차창 문을 열고 손을 흔들면서 헤어짐을 미소로 전했을 때, 이정신, 김금욱 동지가 엉엉 엉 목메어 우는 모습을 보고 모두가 박. 근. 혜. 대통령!! 소리 높여 부르며 뜨거운 눈물 손등으로 훔쳤다.
김무성, 유승민, 권성동 등 탄핵 7적 놈들이 얼굴에 철판을 깔고 이번 총선에 나오는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아 한결 마음이 가볍다.
배신결과가 매국노 문재인 정권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망국 길에 이르렀으니, 네놈들은 배신뒤끝이 그렇게 좋았냐고, 비루한 행동을 악착같이 캐묻고 싶다.
배은망덕(背恩忘德)의 죄과? 반드시 몇 배로 되돌려 받게 될 것임을 명심하라.
전국에 계신 애국동지 여러분!!
4. 10 총선은 나라의 존폐를 가르는 중대한 선거임을 잊지 말고, 일치단결하여 나라를 좀먹는 주사파들을 애국정신의 무궁화 칼날로 반드시 척결합시다.
뭉치자! 나가자!! 싸우자!!! 멸공정신으로 승리하자 ~~
2024년 02월 21일.
중앙고등학교 애국동지회 회장 노영우
오. 이. 박. 사 애국동지회 단장 이정신
일 파 만 파 전국총연합회 회장 박천진
이승만. 박정희, 정신계승회 대표 이주영. 등
전국 7,000여명 애국동지들의 충성심을 담아서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