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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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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늘어난 9호선 열차, 불편한 평시 시간표
별다를벗 추천 0 조회 1,408 11.11.02 18:10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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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02 20:24

    첫댓글 저도 당산-흑석을 매일 다니는 사람이다보니 반갑네요. 개인적으로 13분으로 증회되고 불규칙 패턴임에도 불구하고 혼잡도가 높은 현 상황에서, 감편을 통한 패턴화는 더 큰 혼잡을 야기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소위 RH의 급행열차는 공간이 없어서 낑겨가는 현실인걸요

  • 작성자 11.11.02 20:27

    아뇨, 전 RH의 운용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평시(비첨두시)만 문제를 삼는 거였어요. RH 때에는 조금이라도 열차를 더 굴려야 하는지라 어쩔 수 없다고 보고 있지만, 평시엔 그래도 패턴화를 하면 더 좋지 않을까, 뭐 이런 생각에 써 본 글입니다.
    그런데 여기엔 겁나 간만에 글을 쓰네요. ㅇㅇ

  • 11.11.02 20:39

    평시 급행에 있어서도 혼잡도는 매우 높은편이라는점과, 선유도역 대피선 사용등 기존 급행열차에서 안하던것을 하게되면서 중간역 패턴화는 더욱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은 급한것 아니면 일반열차타고 천천히 가게 습관이 바뀌더군요 ^^ / 저는 01번보단 삼거리가서 셔틀탄다는... -_-;

  • 11.11.02 23:57

    중대인들 반가워요...ㅎ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 흑석역 이용보다는 '내려갈 수 있는' 1번 or 셔틀을 선호합니다.

  • 작성자 11.11.03 00:53

    그렇긴 한데 그 버스들이 출퇴근 시간에 타면 버스가 꽉 막혀 버리는 건 어쩔 수가 없는 일이라…. 다만 8시 30분 이후에 흑석역에서 열차를 내릴 때에는, 마침 오는 셔틀버스가 오면 적극적으로 이용한답니다.
    참고로 걷는 것도 제 기준으론 그렇게 나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제가 수업이 9시까지 있는 날이면 등교를 일찍 해 버리는 게 습관이 돼 있어선지, 그렇게 흑석역에 도착하면 8시에서 8시 10분쯤 되는데, 그 땐 서라벌홀까지 느긋하게 걸어서 가죠. ㅇㅇ

  • 11.11.03 02:44

    보다보니 죄다 서라벌홀 거주자군요 ㅋㅋ 중대인들 반가워요? ㅋㅋ

  • 11.11.04 14:26

    우어어어 중대 시험봤다 떨어지고 건대 다니는 1인. 상도역과 흑석역 중 통학하기는 어디가 편한가요?

  • 작성자 11.11.04 15:58

    간단히 말하면, 둘 다 불편하네요. 학교 부지가 비탈진 데라서…

  • 11.11.05 20:29

    오 중대인이군요. 전 법학관 ㅎㅎㅎㅎㅎ 9호선 급행대피선을 그냥 일정간격역마다 집어넣은 것이 이런문제를 근본적으로 일으킨것으로 생각합니다.

  • 11.11.02 21:17

    '매 시간마다 같은 수의 열차가 운행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지 않으신가 생각합니다. 13분 간격으로 '일정하게' 운행하고 있는 것 조차 '불규칙 하다'라고 생각하시니까요. 물론 매시간 같은 수의 열차가 운행하는 이상적일 수도 있습니다만. 9호선 측에서 13분으로 설정한 건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내린 결론이겠지요.

  • 작성자 11.11.02 22:40

    저는 불규칙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지만, 잘 모르는 사람이 얼핏 시간표를 봤다간 그야말로 시간표가 불규칙해 보일 수는 있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운영사 측에서 나름대로 생각해서 내놓은 게 급행열차 13분 간격이었겠지만, 그래도 혹시 그럴 만한 여력이 있다면, 그래도 평시에는 웬만하면 매시 같은 수의 열차를 운행하도록 하는 것이 저는 좀 더 바람직하다고 보네요.

  • 11.11.02 21:13

    13분... 12.5분이죠. 규칙 속의 불규칙이라고 해야 하나요.ㅎㅎ//

    열차 다이아에 대해서는 깊이 접한적이 없어서 의견을 내고 싶어도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ㅋ

  • 11.11.02 23:25

    대피선 방식이다보니 최대한 효율성을 살린것인것 같아요. 모든역에 대피선이 있다면 임의조정이 가능하겠지만 몇몇역에만 있으니...
    예전 20분간격일때에는 일정해서 좋긴했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모두 시간맞춰서 급행만 타려다 하다보니 만원으로 패스된적도 많아서...이게 더 좋은듯하기도 한데 ㅎㅎ
    저는 그냥 여유있게 나가서 오는대로 타고 다닙니다. 스마트폰 어플로 시간표 확인해서 급행타려고 죽어라 뛴적도 있지만 평일 낮시간이면 좀 여유를 가지고 나가는게 좋을듯하네여~

  • 작성자 11.11.03 00:55

    다만 주말에는 급행이 15분 간격으로 다니는 걸 시간표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걸 보면 15분 간격으로 굴리는 것은 가능할 듯싶었고, 그런 의미에서 15분 간격을 제안하게 됐네요. 물론 가능만 하다면 12분 간격이었다면 더 좋겠지 싶지만요. 그런데 지금 다른 분은 13분이 아니라 12.5분 간격이라고 지적하시는 분도 계시는군요.

  • 11.11.03 09:58

    자주 다니는데 굳이 시간표를 짜서 움직일까요??

  • 11.11.03 18:09

    13분이라는 것은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제법 불편합니다. 다이아 작성이나, 차량 운용, 선로전환등등의 문제에 있어서도 등시간 등간격은 유지보수 측면에서 훨씬 편리합니다만... 이전의 급행열차의 혼잡은 급행이 외우기 쉬운 패턴으로 운행된 것에도 기인한거라 생각하여 고의적으로 13분화 하여 패턴만 유지한게 아닐까도 싶습니다. 즉 단거리의 일반열차 이용을 촉진하려는 것이죠

  • 11.11.05 11:18

    가장 맞는 말씀인거 같습니다. 급행 혼잡도가 워낙 높은지라 일부러 배차를 섞었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 11.11.03 13:00

    왜 짝수로만 생각하셔야 하는지 부터 이해불가입니다. 그리고 현재시간표 참 좄은데 왜그래요. 다시 5호선처럼 12분 간격으로 가고 싶은가요? 출퇴근시 지금처럼 다니고 평시 완행 12분 간격이 좋으신가요? 아니신거 알고있지만 지금어 만족해주세요

  • 11.11.04 12:14

    9호선 증편, 속이 다 시원할 정도입니다.
    12분이나 10분간격으로 급행을 고정시키고 사이에 완행을 잘 끼워넣는 방법으로 하면 좋을텐데 약간 아쉽긴 하네요

  • 11.11.04 14:40

    12분이나 15분으로 패턴맞추기가 불가능한것은 아니겠지만 굳이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아마 문제제기하신것을 반대로 생각하여, 오히려 급행시간표를 외우지 못하도록 하여 급행의 혼잡도를 줄이고 먼저 온 완행을 타고가다가 급행이 추월하기전에 갈아탈수있도록 유도하기 위한것이라고 보입니다.

  • 11.11.05 11:43

    왠지 같은 학교를 다니시는 분 같아 반가워요??ㅋㅋ동작01번?ㅋㅋ 저도 동감합니다. 증편으로 분명 혼잡도는 줄어든 듯 하지만 힘들지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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