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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Cocake
<티리온 이야기 1화> 보기
<티리온 이야기 2화> 보기
<티리온 이야기 3화> 보기
<티리온 이야기 5화> 보기
티리온의 대전사로 나서겠다고 하는 브론은
베일의 기사 바디스 이간과 붙게 됨
공격보단 수비적인 움직임을 취하는 브론
요리조리 피해다니며,
상대방과 싸워주지 않고 회피만 하는 브론
요리조리 피하기만 하다가
기습 공격에 성공하는 브론
상대방은 갑옷과 방패까지 착용하고 있었던 상태여서,
계속 피해다니는 브론의 스피드에
체력적으로 소모를 심하게 했던 것 같음
결국 참교육 시켜주시는 브론
브론은 명예결투에서 티리온의 목숨을 구해줬고
이 둘은 이 사건을 시작으로, 둘도 없는 베스트프렌드가 됨
뭐 물론 브론이 단순히 티리온을 좋아하거나 호감이어서 도와준 것은 아니었음
브론이 티리온에게 방을 양보해준 것도 돈때문이었고,
캐틀린이 티리온의 암살 미수 혐의로 납치 했을 때도 유일하게 돈때문에 납치를 도왔던 사람이 브론이었음
브론은 돈을 좋아하고, 현실적이고 금전주의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었기 때문에
라니스터 가의 큰 보상금을 바라고 티리온을 도와준 것
뭐 어쨌든 저쨌든 돈을 바라고 한 행동이 맞긴 하나
그 계기로 친해져서 티리온이 어려울 때나 힘들 때나 항상 같이 있어주고, 도와주는 티리온의 오른팔이 됬음
참고로 브론은 원작 소설에서와는 좀 많이 다르게,
의리가 아주 강한 캐릭터로 출연
감옥을 나갈 수 있게 도와준 간수, 모드에게도 든든한 보상금을 챙겨주는 티리온
브론은 티리온이 휘파람을 신나게 불자, 사방에 언덕부족이 있다며 닥치라고 함
어느새 가벼운 담소를 나누며, 친해져 있는 두사람
"난 살아있는게 좋아"
자다 깨서, 또 이게 왠 날벼락인지
캐틀린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겨우겨우 목숨을 구했건만
산적들에게 포위를 당한 티리온
"반토막일진 몰라도 최소한 적에게 맞서는 용기는 있소."
티리온은 나를 살려주고 이 산맥을 건너게 해주면,
그만한 보상과 대가를 주겠다고 함
자신의 장신구를 보여주며 포섭을 시도하는 티리온
나를 도와준다면 베일까지 안겨주겠다는 티리온
티리온은 말 몇마디로 돌까마귀족들을 포섭하는데 성공함
타이윈에게 산적들을 한명한명 소개시켜 주는 티리온
타이윈은 캐틀린이 티리온을 납치했다는 소식을 알게 됬을 때
제이미에게 자신의 병력의 반인 3만 군대를 끌고가
캐틀린의 가문인 툴리의 리버랜드를 공격하라고 명령했었음
어찌 됐든 타이윈이 전쟁을 시작한 이유는 티리온 때문이긴 한데,
절대로 티리온을 좋아하거나 아껴서 일으킨 전쟁은 아니었고
티리온도 '라니스터' 가문이기 때문
왕좌의 게임을 조금만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 알다시피
타이윈은 정말 자신의 가문을 자기 목숨보다 더 아끼고 중요시 하는 사람임
전쟁을 일으킨건,
티리온이 적들에게 포로로 잡혀있을 때마다 라니스터 가문의 위엄은 약해지기 때문에
적들에게 라니스터가 왜 칠왕국 중에서 가장 강력한 가문인지 보여주기 위함이었음
항상 예전부터 라니스터 가문에 전해져 내려오는 말
'라니스터는 언제나 빚을 갚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드는, 로버트가 죽고 조프리의 왕위를 거부하다가 반역죄로 체포 됨
(로버트가 죽으면, 바라테온 가의 후계자가 왕위를 상속받아야 하는게 맞는데
조프리는 제이미와 서세이의 사이에서 태어난 순혈 100%의 라니스터 사람이기 때문)
네드는 체포 되기 이전에, 왕권을 바로 잡기 위해서 피터 베일리쉬를 통해 도시경비대를 매수하려고 했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비원의 수는 서세이가 가지고 있는 병력에 비해 터무니 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도시 경비대를 이용해서, 서세이와 서세이의 병력들을 체포하려고 했으나
자신이 굳게 믿고 있었던 피터 베일리쉬와 도시경비대가 배신을 때려버리면서 네드는 반역죄로 체포가 되어버린 것
타이윈은 나이도 어리고, 전쟁에 대한 경험도, 지식도 부족한 롭을 얕보고 있음
그런 타이윈에게 롭을 너무 얕잡아 보지 말라는 티리온
티리온이 마침 이 산적들에게 줄 대가와 보상을 얘기하려던 참이었는데
롭의 군대가 쳐들어 오고 있었음
타이윈은 산악 부족들에게 이 전쟁에 함께 참여를 해준다면,
앞서 티리온이 말했던 보상에 그 이상의 보상을 지급해주겠다고 함
대신, 티리온이 같이 싸워 준다는 조건 하에.
티리둥절
티리온과 산악부족 군대들을 전쟁에서 선두로 보내겠다는 타이윈
어이없어 하는 티리온..
그리고, 셰이와의 첫만남
영원한 상처가 될지, 영원한 행복이 될지 모르는
두번째 사랑을 시작한 티리온
늦은밤, 티리온과 브론, 셰이는 함께 모여 술을 마시며, 진실 게임을 하고 있음
셰이는 티리온에게 사랑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하자, 이를 강력하게 거부함
알고보니 티리온은 결혼을 한 적이 있었던 경험이 있었음
이 사랑 이야기를 굉장히 망설이는 티리온
티리온이 처음으로 사랑했던 여자의 이름은 바로 '타이샤'
타이샤는 소작농의 딸이었고, 티리온이 16살 때(원작에선 13살) 우연히 두명의 강간범들에게
쫓기고 있는 타이샤를 발견해서 제이미와 함께 그녀를 구해준 것이 타이샤와의 첫만남이었음
첫만남의 타이샤는, 옷이 갈기갈기 찢겨져 있었고 추위에 몸을 벌벌 떨고 있었음
티리온은 처음부터 자기같은 난쟁이가 진정한 사랑을 하는 일은 불가능 할거라고 생각했음. 기대 조차도 하지 않았고.
여자들은 난쟁이의 모습인 티리온을 항상 비웃었고, 부끄러워 하는 척을 하며 다른 곳을 보고 무시하거나,
제이미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곤 했음
그런 티리온에게 유일하게 진정한 사랑을 가르쳐 줬던 여자가 바로 '타이샤'였던 것
티리온을 무시하지 않고 상냥하게 대해줬으며
처음으로 티리온에게 진심이 담긴 따뜻한 사랑을 알려줬음
그렇게 둘은 깊은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하게 되고, 부부가 됨
이때문에 티리온은 성직자의 길도 포기해버림
결국 이 결혼사실은 나중에 타이윈에게 들키게 되고
타이윈은 먼저 제이미에게 이 '타이샤'라는 여자에 대해서 티리온에게 말하라고 했음
알고 보니 '타이샤'는 여자경험이 없었던 티리온에게
첫경험을 안겨주기 위한 제이미가 고용한 창녀였고
그날, 그 시간에 그 길을 지나간 것도, 강간범을 배치한 것도 모두 제이미의 계획이었다고 함
그 다음 타이윈은 타이샤와 자신의 병사들을 모두 막사에 부른 뒤에
티리온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병사들에게 은화 한 닢 씩의 화대를 주고
타이샤를 단체로 돌아가면서 강간하게 함
티리온은 그 은화가 너무 많아서 손가락 사이로 흘러 넘칠 정도로 화대를 받는 타이샤의 모습을 보고
눈물도, 웃음도, 원망도, 그 어느 것을 띄지 못한채 절망스러운 표정으로 좌절하고 있었음
게다가 마지막으로 타이윈은 티리온에게도 화대를 주며, 강제로 타이샤를 강간하게 함
대신 티리온에게는 은화가 아닌, 금화 한 닢을 화대로 줌
왜냐? 티리온은 칠왕국에서 가장 강력한 가문, 라니스터였으니까.
티리온에게 왕국 최고의 부자와 평민의 차이가 무엇인가를 뼈저리게 체험 시켜 준 것임
이 일은 결국 티리온에게 평생 갈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게 되고,
그 어느 누구도 난쟁이인 자신을 사랑할 리 없다고 생각하면서
결혼도 하지 않고 창녀들과의 관계만 가지며 방탕하게 살아감
셰이는 상처를 많이 받았을 티리온을 위로해줌
그러나 사실 이 사건의 전말은 따로 있었는데,
(여기서부터는, 원작 이야기이기 때문에 드라마와 차이가 있음)
제이미는 조프리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갇혔던 티리온을 몰래 풀어줄 때,
타이샤는 티리온에게 여자 경험을 시켜주려고 그가 고용했던 창녀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가 진실이었던, 티리온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자였다는 것을 밝히게 됨
예전에 타이윈은 티리온이 타이샤와 결혼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제이미에게 그 여자(타이샤)는 라니스터의 황금을 보고 접근한 꽃뱀이니
창녀나 다름 없다며, 제이미를 이런저런 말로 설득한 것임
결국 제이미는 아버지의 말대로 어쩔 수 없이 티리온에게 타이샤가 창녀였다는 거짓을 고백해야 했고
티리온이 평생 갈 트라우마를 안겨 주게 했던 것
티리온은 이 사건의 전말을 알고, 매우 분노한 나머지 제이미에게 서세이와 타이윈에 대한 독설을 내뱉았고,
탈출한 뒤엔 바리스의 안내로 관저의 침실에 잠입해, 그 곳에서 샤에와 타이윈을 죽임
3줄 요약
1. 타이윈은 피도 눈물도 없는 천하의 개씨발새끼
2. 제이미는 진정으로 동생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따뜻한 형
3. 평생을 상처만 받는 불쌍한 티리온
출격 준비를 끝내고, 막사를 나가는 티리온의 간지 터지는 뒷모습
브론 : 잘 숨어 있어요
티리온 : 숨어 있으라고?
브론 : 운 좋으면 있는지 아무도 모를 거에요
"난 날 때부터 운이 좋았어."
지휘는 멋있게 했는데
지휘가 끝난지 1분도 안되서 산악 부족들에게 치이고 낑겨서 의식을 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식을 잃은 사이에 전투는 대승으로 끝남
근데 정찰이 알려준 바와는 달리, 롭의 군대는 2만 명이 아니라 2천 명의 적은 숫자였음
알고 보니 이 모든 작전의 설계는 롭이 했던 것
롭은 2천 명을 타이윈의 군대에 던져 시선을 끌게 한 다음
모든 주력은 리버런으로 가서 제이미의 3만 병력을 박살 내버리고,
제이미까지 포로로 잡아버림
한편, 킹스랜딩에서는 네드가 위기에 처해 있었음
조프리의 왕위를 부정하다가 반역죄로 체포가 됬기 때문
네드는 결국 조프리만이 정당한 왕이라며, 조프리의 왕위를 인정하고 자신의 반역죄를 고백함
네드는 평소에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의연한 성격이라,
그깟 몇년 더 살겠다고 명예를 더럽히는 짓은 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죄없는 딸 산사의 목숨까지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염려가 되서
결국 자백을 하기로 결정
하지만 조프리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짓을 해버림
서세이는 분명히 조프리에게 네드의 지위와 권리를 모두 박탈하고, 나이트워치로 보내라고 당부를 했고
산사는 무릎을 꿇고 조프리에게 아버지만은 살려달라 그렇게 간청을 했는데
그 모든 말을 무시하고, 네드를 처형하겠다는 결단을 내려버림
서세이도 이제는 도저히 수습이 불가능한 상황
댕-강
첫댓글 아리아꺼랑 같이보면 좀더이해 잘될듯!
좆프리....
아 맞다 조프리도 존나 싫음 빡대갈+미친넘
ㅠㅠㅑ저미친남
좆프리 저 개븅신같은놈
조프리갸스키
타이윈 미쳤냐 여자 개불쌍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