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의 새경지를 개척할 만한
탁월한 표현수법,
구성이 완벽하며, 평범한 담론을
비범한 것으로 도금해 놓고
다 낡아 버린 듯한
내용을 다시 새롭게 현대식으로
살려내는 재간을 지녔습니다
두 분의 필력 공히 막상막하의
놀라움을 금치 못할 뛰어난
재능임에 감탄 했습니다.
낡은 어법을 벗어나 범상치 않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는
뿌리치지 못할 매력으로 다가 왔습니다.
요즘의 문학 판도는 일단은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재미가 없는 책은 팔리지 않습니다.
공자왈 맹자왈 하는 구시대적 작법은
이미 물건너 간지 오래이지요
남녀간의 감각적인 사랑표현 묘사가
필수적이며 그 기술적인 전개법은
현시대가 요구하는 대세입니다.
이런점에서도 두 분에게는
높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또한 작은 것을 이야기 하면서도
큰 것을 일깨워주는 탁월한
소설작법은 프로의 경지가 아니고서는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수작이라고
평가하며 박수를 보냅니다.
🙏
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진령군/우물의 난간 독후감
차마두
추천 2
조회 189
22.12.25 08:48
댓글 8
다음검색
첫댓글 잘읽었습니다
서평을 보더라도 일독을 해야겠습니다.
그러시지요
요즘 신간들이 어떤 추세로
글이 쓰여지는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사실 진령군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는데 올려주신글로 알게 되었습니다. 정치에 무속이 개입되면 비극적 결말을 맞게 되는 것은 러시아와 조선의 예와 같이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진령군이란 여자 점쟁이 였습니다
궁중무당이지요 그 여자 하나때문에
온통 나라가 망해버렸답니다
감사합니다^^
차마두님~
젊은 시절에 많은 책을 잃으면서 책속의 주인공이 되어
눈물도 흘리고 감동 받는 책들이 많앗습니다.
그리고는 책 하고 멀어지고 유츠브에서
읽어주는 것만 즐겨 듣고 있습니다.
요즘의 문학 판도는 재미가 있어야 하네요.
재미가 없는 책은 팔리지 않나요.
두분의 표지만 보아도 대단한 노력이 숨어 있다고 봅니다.
나이먹는 사람들은 글자 보기도 힘들어 테이프나
C D 로도 나왔음 좋겠어요.
어려운 때에 두분 작품 내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예전의 책과는 다름점은 현대적 감각의
필력이라는 점입니다 아마도 보시면
글쓰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책 한권 사 봐야 겠네요
이렇게 홍보를 많이 하는데
안 사 볼 수가 없네요
꼭 사 볼게요
그래요 한 번 보셔요
볼만 하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