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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우리들 이야기 스크랩 [수상한 휴가] 휴가 떠나기 전, 체크해야할 5가지
김응 추천 1 조회 230 16.07.29 10:4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수상한 휴가>의 수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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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휴가철을 맞아

휴가를 떠나는 당신이 반드시 체크해야할 것들을 정리해왔습니다!

이것만 다 체크하시면 당신은 완벽한 휴가를 즐길 수 있을꼬에용~


그럼 이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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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전국에서 일어난 빈집털이 발생 건수는 2741건!

절도범의 침입 시간은 평소에 오후 4시~밤11시 사이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휴가철에는 사건 절반이 오전1시부터 5시 사이에 발생한다고 하네요~ 침입 경로의 60%가 창문, 30%가 베란다!


휴가철 우리집이 빈집털이범에게 공격당하지 않으려면? 


1. 집 밖 우편함에 쌓인 각종 우편물들은 도둑들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미리 이웃이나 경비실에 부탁하거나 우체국, 택배회사에 전화하여

우편배달을 잠깐 미루셔야 합니다. 또한 우유, 신문 등 정기 배달물은 사전에 배달 중지를 요청하는 것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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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빈집털이에 SNS를 활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SNS에 무심코 올린 자신의 휴가날짜, 기간 등이 범인들의 빈집털이에 고급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휴가관련 상세정보를 SNS에 올리는 것은 삼가해야하겠죠?  


3. 집에 사람있는 척하기! 불 켜놓는 방법 이외에도 TV나 라디오 등을 자동으로 작동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전화벨이 울리는데 전화를 받지 않으면 집에 사람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전화선을 분리하거나 핸드폰으로 착신을 전환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4. '빈집 사전신고제'는 휴가기간동안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되는 경우, 경찰관이 나의 집을 순찰하는 제도입니다.

순찰하고 난 뒤 순찰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주기도 합니다.




빈집털이범으로부터 우리집을 구했다면, 이제 화재로부터 빈 집을 구해야합니다!

오랜시간 집을 비울 때, 우선적으로 우리집 안전을 위해 체크해야 할 리스트가 여럿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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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 쓰는 전기 플러그를 뽑습니다. 대기 전력은 전체 사용량의 10%에 달한다고 하네요. 또한 전기 합선 및 과열로 화재발생의 위험이 있으니

불필요한 플러그는 빼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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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냉장고와 같이 불가피하게 플러기를 꽂아둬야 하는 전기제품의 경우에는 콘센트를 미리 청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곰팡이나 먼지를 없애, 콘센트에서 스파크가 발생하여도 화재로 번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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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시간 집을 비우기 때문에 쉽게 상할 수 있는 냉장고 음식은 미리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여름날씨에 세균이 빨리 번식하므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미리 냉장고를 정리하는 센스!





도둑과 화재로부터 우리집 안전을 지켰다면, 이젠 휴가를 떠나야겠죠?

휴가를 떠날 때,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바로 자가용이 아닐까 싶은데요,

휴가를 떠나기 전에 자동차도 미리 확인해야합니다.



1. 자동차 화재의 가장 높은 원인인 '엔진과열'. 그래서 엔진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 냉각수를 미리 점검해야하는데요,

냉각수 탱크 눈금이 MAX와 MINI 중간 쯤에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너무 많으면 누수의 위험이 있으니 중간 쯤에 있어야 해요!

또한 냉각수 탱크 배관이 누수여부를 체크하셔야 합니다.


2. 자동차 배터리는 고온에 민감합니다. 장시간 운전을 할 경우, 전기장치를 끈 뛰에 시동을 끄고 잠시 쉬게 해줘야 합니다.

또한 수시로 배터리 단자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더운 여름, 야외에 차량을 약 반나절 주차한 결과, 자동차의 최고온도가 무려 90도!

?이렇게 고온이 되어버린 자동차에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도 미리 확인하셔야 하는데요, 고온일 경우에 이 기기들이 갑자작동이 멈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비게이션은 탈부착이 가능하다면 분리보관하는 것을 추천하며, 그렇지 않다면 커버와 수건 등으로 덮어 고장을 방지해야 합니다.


4. 라이터와 같은 인화성 물질, 핸드폰 배터리 등 폭발 위험이 있는 물건을 차량 내부에 두지 말고,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둡니다.





이제는 아이와 함께 휴가를 즐기시는 부모님들이 특히나 주목하셔야 하는데요,

피서철인 7~8월에 실종 아동이 수천 명에 달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아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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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리 초록

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childfund.or.kr)를 방문해, 미아방지를 위한 교육안내를 숙지합니다.


부모님들의 경우,

1) 외출에 앞서 자녀의 의상착의를 기억한다.

2) 사진을 찍어두거나 6개월에 한 번 아이의 정면 사진을 찍어둬야 초기대응에 유리하다.
3) 인파가 많은 곳에서는 아이의 옷을 눈에 잘 띄는 색상으로 입힌다.
4) 차 안, 유모차, 공중화장실 등에서 아이를 혼자 두지 않는다.

 

2.  미리 경찰에 지문과 사진, 실종아동 및 보호자의 신상을 동록하여 실제로 아동이 실종되었을 때 신속하게 아이를 찾을 수 있게 하는 제도인

? '미아방지 사전등록'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 경찰서 지구대/파출소에 방문하여 등록

2) 안전 Dream 사이트(www.safe182.go.kr)에서 등록 (단, 지문등록은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 방문)





휴가지에서 아픈 것도 서러운데 어디에 병원이 있는지, 그 병원이 쉬는지 알지 못한다면 정말 절...망...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휴가지에서 급작스럽게 병원 및 약국을 가야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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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원검색 앱 '굿닥'에 의하면 지난해 비휴가절 대비 휴가철의 병원 검색량이 42.8% 정도 더 많다고 합니다. ?

그만큼 휴가철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것인데요,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병원찾기', '약국찾기' 입니다!

앱을 통해 내 주변에 있는 전국 병원 및 약국, 응급의료시설을 미리 검색해야 합니다.



자, 그러면 이제 안심하고 휴가를 떠날 수 있겠죠!

안심한 당신, 휴가를 즐겨라~~~~~~

그럼 즐휴가 보내세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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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29 15:19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6.07.29 19:28

    좋은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 16.07.29 20:56

    ㅋㅋ 떠나기전엔 잘 체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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