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Liberal , http://m.mk.co.kr/news/headline/2018/653837#mkmain
김밥집에서 필요한 인력인 주방장 , 주문받고 서빙하는 사람, 김밥말고 썰어주는 사람.
이 중 사람대신 무인화 기계가 대체할수있는 영역은 무엇일까?
먼저 김밥 썰어주고 말아주는 사람은?
먼저 김밥 말아주는 기계.
초심자도 조금만 익히면 빠르고 쉽게 김밥을 말아주는게 장점이라고 함.
김밥을 말았으니 썰어야겠지?
그것도 무인화기계로 대체 가능해짐.
작동만 시키면 김밥을 빠르고 균일하게 썰어준다고 함.
"김밥에 들어가는 속재료를 썰고 김 위에 밥을 고르게 펴는 고난도 작업을 모두 사람이 아닌 기계가 한다. 속재료를 써는 야채절단기와 밥을 펴는 라이스시트기는 각각 1명분의 노동력을 소화한다.
분식업 매장에 종사하는 정직원 한 달 월급이 200만원 수준이라고 가정하면 이 기계로 매달 인건비 400만원가량을 절감하는 셈이다."
(출처 매일경제 http://m.mk.co.kr/news/headline/2018/653837#mkmain)
초기 설치비는 들지만 빠르고 인건비가 절감되어서
프랜차이즈나 공장뿐만아니라 일반업소에도 보급될걸로 보인다고 함.
또 주문은 이미 무인주문기가 대체하고있고,
서빙 또한 로봇이 대체하게 될 영역이라고 함.
(피자헛에서 상용화 시범중인 서빙로봇 딜리)
여기서 무인화기계가 대체하지않고 살아남은 사람은 주방장뿐.
물론 기계를 조작할 사람은 필요하겠지만
이전처럼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 않은 시대가 점점 오고 있는것 같아.
4차 산업혁명이 우리에게 많은 편리함을 가져가주겠지만
그 그늘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봐야 할듯.
첫댓글 오.... 자꾸 줄어드는구나... 일자리가 후
ㅋㅋㅋ미래에 인간은 무슨 능력을 갖고 잇으려나..
그래도 사람이 말아주는 거 만큼은 맛 없을 거 같애... ㅜ 김밥은 손맛인데
ㅠ 맞아 음식은 손맛무시 못함ㅠ
저 절단기 쓰는곳 본적있어 프랜차이즈아니고 동네 유명한 김밥집ㅋㅋㄱㄱㅋ마는기계도 있구나.....쩌러
진짜어떻게되려나
적당히해주세요...
인구가 줄고 기본소득이 실현되면 저런 노동은 기계가 하고 인간들은 하고싶은 일 하면서 살수있지 않을까 행복회로를 돌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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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운드립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말고써는 기계보다 사람이 빠르다던데 결국
근데 옛날에도 헉 기계가생겨서 대장장이가 없어지다니 헉 사진기가생겨서 초상화가가 없어지다니 말세로다 했겠지만...어쨌든 세상은 발전했고 새로운 직업은 생겨났잖아
큰 바퀴가 굴러가듯이 방향이 정해져 있는 흐름 같아
무조건 기계쓰지마세요 일자리는 소중해요 해서 막아질 흐름이 아닌거같고
꼭 그렇게 억지로 막을 일도 아닌거같다고 생각해
기술의 발전은 사람이 이전만큼 노동하지 않고도 소득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가게 하는 순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기술독점과 욕심이 그걸 막을 것 같긴 함ㅠㅠㅠ다같이 살자 부디ㅠㅠㅠ
아..진짜 코딩배워야되나
인구가 줄어야해.
소비말고는 인력이 필요한 부분이 이제 없어질거 같아
너무 웃겨
돈을 못 버는데 돈을 써야 하는 상황이라니.
나 저거 봤어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동네에 절단기계 생겼는데 사람이 하는게 더 빨라서 점점 안쓰더니 없어짐... 근데 지금은 기계가 더 좋아졌으니 그때랑 다를 수도 있겠지
나 저거 절단기계 써봤는데 존나무서움......
심각하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내말이 ㅋㅋㅋㅋ ㅋ뭐하냐 여자 옷 룸옷도 아니고 진짜
90년대에 이미 저 기계로 김밥말고 써는거 봤는데...저거 자리차지 엄청해서 소규모 업체는 그냥 인력이 쌀껄
김밥은 손맛인데..
우리동네도 김밥마는기계가 말더라..
근데 음식은 손맛임ㅠㅠ 우리 정서상 음식은 따뜻함이 있어야하는데 기계랑 로봇이 만드는건 차가워ㅠㅠ음식은 추억도 같이먹는건데.. 옛날 먹었던 그맛 그 분위기.
난 사람이 있을 자리 기계가 대체하는거 별로야ㅠ 아무말도 안하고 기계한테 주문하고 기계가 주는거 받아먹고... 나까지 기계가 되고 난 감정을가진 인간인데 아무감정을 느끼지 못 하는게 싫어...
옛날에도 비슷한거 있었는데ㅋㅋㅋ
역 안에 있는 김밥집에서 본 듯..근데 맛있다는 생각 안 들었어서 별루..ㅠ
기계파괴운동해야된다
ratm이여
고봉민 울동네는 써는것만 기계로! 편해보이더랑
기계가 너무 나대면 안돼... 그러면 디스토피아가 와..
김밥써는(자르는)기계는 나 초딩때부터 분식집에서 자주 쓰던거
써는 기계 편해보이고 신기한데 난 그 잘드는 칼로 능숙하게 슥슥슥 썰어주는거 구경하는게 더 재밌엉,,ㅎㅎ
근데 김밥 칼로 써는거 되게 힘들어ㅜㅜㅜ 김밥은 빠르게 나오는 음식이라고 생각해서 대부분 별로 기다려주지 않더라....엄청 재촉해ㅜㅜ 좀만 늦게 나오면 뭐라고 함.. 김밥써는거 별거 아닌거같지만 하루종일 손목에 무리도 엄청 가고..ㅜㅜㅜ
ㅜㅜㅜㅜㅜ기계도 당근 알아서 빼주나요...? 당근 시른데...
옛날에 김밥 천원에 한줄 해서 엄청 김밥집 생겼을때 저런기계 있었던가 가트네
손맛이라구..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