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광야의 소리 카페
 
 
 
카페 게시글
이것이 궁금하다 요20:21에 대한 질문(새로 정리)
그리운소리 추천 2 조회 230 15.02.24 09:3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2.24 10:48

    첫댓글 전도사님 우리가 이웃이나 누구에게 죄를 지었다고 말하는것이 잘못된건가요? 또한 사과를 할때 내 잘못을 용서해 주세요 할때 말에 잘못이 있는건가요? 사람의 죄를 사람이 용서하지 못한다고 하면 이렇게 말하는것이 잘못된것 같아요 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피해를 주어 괴롭게 하거나 원망과 미움이 생기거나 했을때 사과 하는것과 용서를 구한다는것 같은말인지요? 잘못을 빈다고 할때 죄를 용서해 준다고 말 하는것이 틀린것 같네요 화해를 한다고 해야 맞는것 같은데 정리좀해주세요

  • 작성자 15.02.24 19:22

    내가 표현력이 부족한가봅니다. 누가 나에게 죄를 짓고 내게 와서 잘못했다고 진심으로 빈다면 당연히 용서를 해 줘야합니다. 하루에 일곱번씩 일흔번이라도 용서해 주라고 하셨으니 말입니다. 위에서 내가 한 말은 사람과 사람끼리의 용서를 주고 받는 그 차원을 말한 것이 아니라- 잘못을 하고도 뉘우치거나-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더 교만하여- 자기 죄를 합리화시키고 정당화시키면서 회개할 줄 모르는 자들을 교회차원에서 정죄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 잘못을 인정하면서 잘못했다하고 화해해 버린다면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그런데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해놓고- 피해를 입혀놓고- 자기 죄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 작성자 15.02.24 19:27

    @그리운소리 화목은 깨지는 것입니다. 카톨릭의 고해성사같은 것은 상처를 주거나 피해를 입힌 사람에게 잘못을 빈 것이 아니라- 신부에게 가서 죄를 고하면서 용서를 받지 않습니까.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죄를 지었으면 그 상대에게 가서 빌어야지- 아무 상관도 없는 신부에게 가서 빈다는 그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무 상관도 없는 신부가 죄를 사해준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지요. 상처를 준 사람이 상처를 받은 사람에게 가서 진심으로 잘못을 빌었을때- 상처받은 마음이 치료가 되어 그 사람을 용서할때- 하나님께서도 그 죄를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 작성자 15.02.24 19:33

    @그리운소리 이것이 바로 " 너희가 뉘 죄든지 사(용서)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아무 사람의 죄나 무조건 자기가 하나님 위치에 서서 " 네 죄를 내가 용서해 줬다 "라가 아니라- 자기에게 죄를 범한 사람이 와서 용서를 빌때- 그 죄를 용서해 주면서 서로 화목하면- 하나님께서도 그 죄를 용서해 주시는 것이고- 만일 죄지은 사람이- 그 사람에게 찾아가서 용서를 빌지 아니하면- 그 죄를 그대로 두겠다는 말씀입니다. 서로 단 둘이서 해결해야될 잘잘못을 둘이서 해결못하고- 교회 지도자까지 나설 정도가 되었는데도 회개치 아니할때에는 교회차원에서 단호하게 징계처분 하라는 것입니다

  • 작성자 15.02.24 19:43

    @그리운소리 마18:35-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마6:12-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 상대방의 죄를 내가 용서치 아니하면- 하나님께서도 내 죄를 용서해 주시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마18:21-35까지 내용은 백 데나리온 빚진 자가 용서해 달라고 엎드려 빌었지만- 용서해 주지 않고- 옥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자신은 일만 딸란트나 탕감을 받아놓고서도 말입니다. 바로 이런 경우를 말합니다. 위 글이 이해가 안 간 모양입니다. 다시 보완을 해야겠습니다

  • 15.02.24 22:10

    @그리운소리 저는 또. 이 말씀이 있어서 혼선이 왔습니다. 죄를 사할 권세는 오직 하나님, 예수님뿐이 없다는 말씀에서 헷갈렸습니다. 모든 궁극적인 죄는 하나님께서만 용서가 된다는것으로. 알면 되는거지요, 자기와 상관없는 죄를 용서할 인간은 아무도 없다. 에고 제가 이해력이 부족해서인뎅 ㅠ 어쩌나요 눈도 불편하신데 아고 성경도 정말 겉핡기 식으로 읽는것과 깊이 생각하고 읽는것과 천지 차이인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그래서 정신 집중하고 요것이 무슨뜻인가 머리를 싸매고 읽어야. 하는데 자꾸 엇나가는때가 많네요

  • 행: 은 사도행전
    요:는 요한복음이지요?

  • 작성자 15.02.27 19:42

    맞아요

  • 15.03.01 09:10

    예수님의 이 이 말씀이 개개인에게 한 말씀만이 아니군요 이제는 더 정확하게 죄사함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이러한 죄들을 다스리지 못하여 큰 늪에 빠져버린것 같습니다. 죄를 일깨워주지 않고 정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니까요

    또한 어떤 사람에게 죄를 지고 괴롭혔는데 양심에 찔려서 주님이 아닌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에게 "내가. 그 사람에게 이러저러하게 잘못을 했네 미안해서 죽겠다" 이런식의 양심고백은 아무런 죄사함의 댓가를 받을수 없다는 말씀 깊이 깨닫습니다. 말씀을 보면 늘 개개인에게 주는 말씀과 또한 단체에게 주는 말씀으로 주시기도 하는데 많이 헷갈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너희가, 너희들이,

  • 15.03.01 08:43

    라는 말을 쓸 때에 제자들이나 그 시대에 사람들의 한정된사람들에게 하는 소리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에수님이 제자들에게 죄 사함의 권세를 준것인가라고도 생각을 했었네요. 사람에게 지은 죄는 그 당사자외에는 아무상관이 없는것이고 단지 교회에서는 상관할 권리가 있는것이군요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것인가요?

  • 작성자 15.03.01 16:30

    @청포 그렇지요. 당사자들끼리 서로 풀어버리고 화목의 길로 나가기만 하면
    교회에서 나설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찾아가서 죄를 회개하라는
    것은- 그 사람의 죄도 용서해 주려는 것이고 - 특히 상처를 입고 마음아파 하는 사람의
    마음에 치료해 주기 위해서입니다. 미움과 증오와 원한이 사라져야 화목이 이뤄지니까요

  • 광야의 소리 글은 너무나 귀한 글이라서 정말 아까운 글입니다.
    세상 책에 비유하자면 베스트셀러가 될 것입니다. 읽고도 깨닫지 못하는 분들은 언젠가는 깨닫겠지요.
    제가 그랬던 것처럼요. 지금 이 순간도 함께 하여 주시는 주님!!!정말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3.04 20:22

    감사합니다

  • 15.03.03 23:13

    전도사님 저도 3월2일부터 30일작정기도 하기로 했어요
    저희 큰오빠 작은오빠도 30일 하기로 했고 저희엄마는 100일작정기도 하신다고 합니다 끝까지 잘마칠수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5.03.04 20:22

    고맙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