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회 진해 군항제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타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유래가 되어
1963년부터 개최된 진해군항제는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 문화예술을 진흥하는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 관람행사, 팔도풍물시장등을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축제로 발전하게 되었다.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군항제는 해마다 알찬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군항제 기간 동안 1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전국 규모의 축제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기간 : 2007. 3. 23(금) ~ 4. 8(일) 17일간
장소 : 진해시 일원
주최 : (사)이충무공 호국정신 선양회
찾아오시는 길
서울 → 경부고속도로 → 대전 → 대진고속도로 → 진주 → 남해고속도로 → 서마산IC → 2번국도 → 진해
대전 → 중부고속도로 → 진주 → 남해고속도로 → 서마산IC → 2번국도 → 진해
논산 → 호남고속도로 → 광주 → 순천 → 남해고속도로 → 서마산IC → 2번국도 → 진해
부산 → 하단 → 명지 → 녹산 → 진해용원 → 진해
춘천 → 중앙고속도로 → 대구 → 구마고속도로 → 서마산IC → 2번국도 → 진해
강릉 → 영동고속도로 → 원주 → 중앙고속도로 → 대구 → 구마고속도로 → 서마산IC → 2번국도 → 진해
광주 → 순천 → 남해고속도로 → 서마산IC → 2번국도 → 진해
주차가능한 장소
진해고등학교
장복터널 통해 진해진입(장복터널)후 약 1.5Km전방 왼편
진해여.중고등학교
장복터널 통해 진해진입(장복터널)후 약 1.7Km 전방 여좌동 사무소 이정표에서 우회전후
여좌파출소앞 다리건너 좌회전, 직진
도천초등학교
진해진입(장복터널)후 약 2.5Km 전방 삼거리에서 우회전후 직진, 충무공동상 지나 좌회전
시민회관 - 진해진입(장복터널)후 약 0.5Km 전방 왼쪽
진해역 - 이우걸
시트콤 소품 같은 역사(驛舍) 지붕 위로
누가 날려보낸 풍선이 떠있다.
출구엔 꽃다발을 든
생도 몇 서성이고.
만나면 왈칵
눈물이 쏟아질 듯한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그 순백을 만나기 위해
이 나라 4월이 되면
벚꽃빛 표를 산다.
- 시와 시학 2005. 봄 -
아름다운 벚꽃 풍경
장복산 공원
진해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창원에서 마진터널을 통과하여 검문소까지에 이르는 1.5Km의 도로양쪽으로 벚꽃이 터널을 이루고 있으며 정상에서는 바라보는 벚꽃으로 뒤덮힌 시가지와 푸른 진해만의 조화가 일품이다.
근처에는 크고 작은 문화·예술행사가 열리는 시민회관, 경남문학의 산실, 경남문학관 및 유원시설 파크랜드가 있어 다양한 관광체험을 할 수 있다.
여좌천
진해의 입구인 파크랜드에서 진해여고까지 여좌천을 따라 약 1.5Km의 벚꽃터널이 펼쳐져 있으며 각종 행사가 펼쳐지는 시내일원에 비해 거리가 덜 혼잡하여 봄바람과 벚꽃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사진촬영 장소로 관광객 뿐 아니라 진해시민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드라마 촬영장소인 로망스 다리가 새단장을 하였다.
남부내수면연구소
국립수산과학원의 어업진흥을 위한 시험 연구기관으로 군항제 기간에만 개방되는 내수면양식연구소 내에는 벚나무를 포함한 수만 그루의 나무가 자연그대로의 숲을 이루고 있다. 벚꽃이 낙화하는 풍경은 특히 화려하여 드라마 촬영지로도 이용되고 있다.
경화역
경화역과 세화여고 사이 약 800m의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비교적 한적하게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곳이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그만인 곳으로 사진 촬영장소로 인기가 높다.
안민도로
창원에서 진해로 넘어오는 관문인 안민도로의 5.6Km에 이르는 벚꽃길에서는 만개한 벚꽃송이 사이로 작은 하늘을 찾아 보는 재미를 맛보기도하고 벚꽃으로 덮힌 시가지를 내려다 보며 마치 설원속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 볼 수도 있다.
평소에는 차량통행이 거의 없고 키 큰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산책로로 이용 된다.
해군사관학교및 해군사령기지부
군항제 기간에만 개방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기지사령부의 벚꽃길은 평소보기 힘든 영내 풍경과 함께 군항제 최대의 명소로 꼽히고 있다.해군사관학교 내 관광명소로는 벚꽃 외에도 실물크기로 제작된 거북선, 해군과 이충무공 관련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 등이 있다. * 해군사관학교에서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지만, 해군사령기지부에서는 촬영이 금지다.
제황산공원
제황산공원은 진해의 중심에 위치한 제황산에 조성된 시민공원으로 일명 일년 계단이라 불리우는 365계단 양쪽으로 만개한 벚꽃과 개나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정상에 올라서면 벚꽃으로 덮힌 시가지와 푸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북원로타리의 야경
해양공원
▲ 해양공원과 음지교의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