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유니버셜 스튜디오` 화성유치 가능

[HUG사랑]

'유니버셜 스튜디오' 화성유치 가능

김 지사 유니버셜 스튜디오 유치협의

최 시장 일본행 ‘파란불’해석 가능

화성에 330㎡ 규모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테마파크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최영근 화성시장의 행보로 그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김 지사는 최근 방미 기간 중 유니버셜 스튜디오 관계자들과 만나 도내에 테마파크를 유치키로 협의하고 지난 4일 귀국했다.

▲ 유니버셜스튜디오를 방문한 김문수 도지사. 김 지사는 유니버셜스튜지오 관계자와 도내에 테마파크를 유치키로 협의하고 지난 4일 귀국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화성과 안산, 평택 등지가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한국진출을 총괄하고 있는 USK프로퍼티홀딩스(USK)는 극비리에 후보지를 압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SK는 연내에 후보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최영근 시장은 지난 4일 대규모 방문단을 꾸리고 총 9박10일 동안 일본을 방문, 일정 4일째인 지난 7일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을 시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유니버셜 관내 유치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 시장이 내년 예산편성을 마무리하는 바쁜 시정을 제쳐두고, 극히 이례적으로 대규모 일행과 함께 긴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것도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 김문수 도지사가 방미 중에 USK 프랭크 스타넥 사장과 UPR(유니버셜 파크앤리조트) 피터 왕 부사장을 만나 올랜드 규모(330㎡)의 유니버셜 도내 유치를 합의하고 귀국하던 날(4일) 최 시장이 곧바로 일본으로 떠난 것도 사전에 도를 통해 유니버셜측이 화성을 택했다는 정보를 먼저 안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관내에서도 가장 유력한 후보지인 송산그린시티 지구지정이 계속 늦어지고 있는 것도 유니버셜 유치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는 예상도 가능하다.

그러나 시 관계자는 “화성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테마파크 유치를 원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은 지난 5월 유니버셜측이 국내 테마파크 조성계획을 처음 밝혔을 당시에도 광활한 유휴지로 인해 가장 유력한 후보지 중 한 곳이었으며, 테마파크가 들어서게 된다면 송산그린시티 내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7년 11월 12일

[맥스웰]

참....말도 많고 탈도 많아 보이는 작업이군요....^^유니버셜스튜디오...말만 들어도 대단한 것임을 알수 있고, 미국의 경험을 대충알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스튜디오 하나가 웬만한 신도시쯤하고는 비교 되지 않을 만큼 대단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들리는 분위기는 화성, 평택, 안산 중 한곳이라는 것 같은데...과연 어디가 될지...생뚱맞게 다른 곳이 될지...참 흥미진진한것이 괜히 제가 쪼이는 맛이 나는 군요...로티플이나 걸렸으면 좋겠는데...%^^스티플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