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가 전남 해남군 화원면 마천마을에 지금까지 10년간
매달 약 60여만원씩 총 6,120만원을 지원하는 훈훈한 정을 나누어 화제가 되고 있
다.지난 1993년 7월 26일 오후 탑승자 110명(승객104명, 승무원6명)을 태우고 김포
공항을 출발, 목포공항을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운항중 마천마을 앞산 운거산
(속칭 복개산)에 추락한 사고 당시 마천마을 주민들의 헌신적인 구조활동으로 항공
기 사고의 유래없는 44명의 생존자를 구출한 활동 상황이 전국으로 보도되자 (주)
에이스침대 창업자이신 안유수 회장께서 마천마을을 신한국인 마을로 영원히 기리
기 위해 당시 5,000만원을 쾌척하여 "마천숭의관"이라 칭하는 마을 회관을 건립하
여 주었다.
(주)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길이
기리기 위해 마천 숭의관 운영비를 지난 94년 4월부터 금년 3월까지 10년간 매달 60
여만원씩 총 6,120만원을 마을에 기부해 왔다
(주)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는 IMF 위기 등 기업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 이익
의 사회 환원이라는 기업 윤리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옴으로써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해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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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소식
에이스침대, 해남 화원면 마천마을에 10년간의 자선활동
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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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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