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대구에서 오은대장과 지난 11.27일 팔공산을 함께 오르며 하산길에 광주 무등산 산행도 함께하기로 선뜻 약속을 해버렸다.
J3클럽 광주고문님인 무늬님이 그날 함께 하겠다는 댓글이 올라왔다. 한편으로는 너무나 기뻤지만 망서림이 따랐다.과연 광주 무등산으로 당일 가서 돌아 올수 있을까. 행사일이 가까이 왔지만
광주로 가는 차편은 구할수 없었다. 우여곡절끝에 오은선대장님의 팬세분을 만나게 되는 행운이 찾아와 행사당일 새벽 06시 손수 차를 몰고 무등산을 찾았다. 88고속국도 담양 I.C 나들목에서부
터 무늬님의 에스콧트를 받고 무등산장의 행사장에 도착했다.준비하신 4인분의 김밥과 과일,간식은 맛이 있었고 정갈했다.
이곳 무등산에서도 3클럽의 노란시그널의 놀라운 마력은 다시 무상님이란 분과 소통과 동행을 허락했다. 무늬님을 만나 초행길이 익숙한 길로 바뀌고 광주 무등산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멀고
도 먼길이 즐겁고 행복한 것은 좋은 사람과의 만남에는 J3클럽 흰님들이 곁에 있었기 때문이었다.(자경산인/2010.12.11)
■.무등산에서 명산14좌 도전단과 함께 ■
△.오은선대장님과 함께 무등산<5좌>산행에 동행한 오은선대장을 사랑하는 명산14좌 도전단
△.앞줄 좌편부터 산그린님, 허브님, 오은선대장님,오리온님,무늬님
△.오은선대장님과 자경산인
△.무상님과 오은선대장님
첫댓글 오은선 대장과 함께하시고 무늬님도 만나시고 동에뻔쩍 서에번쩍 하시고 무등산 산행도 잘 하시고 행복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었군요~....ㅎㅎ.광주 무등산에서 무늬님을 보니 너무 좋았고 신이 났지요!
오은선 대장, 무늬님과 함께 하신 무등산행....... 참 행복하셨겠습니다. 부럽네용용용.....!!!
오은선대장님~ 세상에 이렇게 아름답고 담대한분이 있을까~ 남성이 쌓은 8000m 14좌의 성역을 무너뜨리니... 시샘과 모함이 점입가경이었지만,
지금은 대다수 산꾼의 여론이 오대장쪽으로 기울여졌습니다...진실이 지하에서 잠자면 언젠가는 땅을 뚫고 올라오거든요...감사합니다.
오은선대장님을 보는 영광과 자경산인님을 무등에서 뵐수 있다는 기쁨을 얻는 순간이었습니다.
준비가 부족하여 김밥으로 대신함이 아쉬웠습니다. 더구나 참가비까졍 내주시고..오히려 대접받고 말았네여 ㅎ~
친구때문에 산행은 따로했지만 사진을 보면서 함께 한듯한 감동을 느껴봅니다. 감사의 맘 전합니다
저로인해 많이 불편하셨을거예요.그렇지만 오은선대장을 무등산에서 만났다는 사실로 위안을 삼으세요~ 많은 것을 베풀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자경산인님 저도 팔공산등반에 참석하려다 주님만나러 간다고 못갔네요.... 먼길 무등산까지 대단하십니다.... 정다운 무늬님도 뵙고 ... 늘 즐거운 산행 많이하시고 다음에 뵈오면 잼나는 이야기 많이 전해 주세요
오은선대장의 팬이 가가이 있다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중의 하나~ 오대장과 인연이 닿아 무느님도 보고...ㅋㅋ...그게 바로 임도 보고 뽕도따고...ㅎㅎ
무등산도 함께 하셨군요. 무늬님과 함께 무등산도 찾으시고.... 아직 무등산을 가보지 못했으니 언젠가는 가볼 수 있겠지요.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상고대가 멋집니다.
내년 1월8일의 청계산 6좌산행도 함께하자는 말씀에~신백두대간 종주와 겹친다고 말씀했지요.... 결국은 8/28일 지리산 화엄사에서 만나기로 햇습니다. 가보지 못한 무등산을 오대장님과 함께 산행하게 되어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상고대가 아름답게 무등산을 덮고 운무가 살짝 곁들이니 아름다운 조망을 연출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분들도 만나고 아름다운 백운산의 풍광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은선대장님을 따라 무둥산 서석대에 올라서 기년사진을 찍고있는데 갑짜기 기온이 급강하하고 운무가 몰아오더니 금새 상고대가 꽃피기시작하더군요......좋은 풍광을 보셨다니 너무 고맙습니다.
무등산까지 다녀오셨군요... 무늬님도 함께 하셨네요. 오은선 대장과 함께 멋진 상고대가 그날의 열정에 보답해 주셨나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오은선대장님과의 무등산동행이었으니까 하늘도 서설(瑞雪)로 오르는 순간 상고대를 보였습지요....그 신묘막칙한 경관은 오직 오은선대장님을 향한 축복의 징조라고 말하지 않고는 설명이 불가능하겠죠!
그녀는 이곳 남도의 땅에서 태어났으니까요~
무등산 상고대가 아름답습니다. 멀리까지 다녀오신다고 수고 많으셨고요... 무늬님 사진으로나마 얼굴뵈니 반갑습니다. 주말에 뵙겠습니다.
오직 지난 13년을 8000m 山만보고간 오은선대장님을 보는 기븜과 즐거움을 어디 비하겠습니까......금요일 저녁북대구 I.C에서 뵙죠
자경산인만 뵈면 오은선 대장의 기가 따라오겠네요? 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백두대간 안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것은 맞습니다...ㅎㅎ. 오은선대장님 정말 훌륭한 사람입니다.8000m 14좌 남성의 아성을 무너트린 후과를 단단히 치루지었지만.... 그녀가 한 놀라운일과 엄청난 일은 시간이 흐를수록 빛나고 감동을 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