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블루투스헤드셋 SMH1 출시

[제임스MC]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휴대용 전자장비 전문기업 세나블루투스코리아(SENA Technologies,Inc.의 한국지사)가 모터사이클, 스쿠터와 텐덤 라이딩을 위한 블루투스헤드셋 겸 인터콤SMH1(모델명 : SMH1-01)을 출시한다.

최근 출시되어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전역의 스쿠터 라이더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있는 SMH3 의 후속 모델인 SMH1은 모터사이클 블루투스헤드셋의 대중화를 위해 SMH3 와 같은 디자인에 일부 고급 기능을 빼고 소비자 가격을 40%이상 대폭 낮춘 보급형 전략모델이다.

SMH1 은 블루투스 v3.0 기술로 블루투스 인터콤(10 미터), 휴대전화 핸즈프리, 스테레오 음악재생, GPS 네비게이션 음성안내 등 블루투스헤드셋 기능을 충실히 담아냈다. 또한, 스피커-마이크 일체형 디자인으로 벨크로 패드로 헬멧 안쪽에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고 마이크쪽에 장착된 두 개의 버튼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내장 설치형이기 때문에 가볍고, 헬멧의 고유 디자인을 돋보이게 한다.

SMH1 은 쉽고 빠른 설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블루투스헤드셋으로 기본 기능에 충실하여 폭 넓은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SMH1 의 연속 사용시간은 8 시간, 연속 대기시간은 7 일이며, 소비자가격은 69,300 원이다.

세나블루투스코리아는 “세나블루투스가 대한민국의 다양한 라이더들을 위해서 출시한 특별한제품이다. 블루투스헤드셋이 주는 다양한 즐거움을 모든 분들이 경험해보셨으면 하는 마음이며, 모터사이클로 출퇴근이나 등하교하는 커뮤터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MH1 은 9 월 1 일부터 바이크마트, 바이킹넷 등 온라인 샵에서 예약 판매를 하고있으며, 9월 10 일부터 전국의 모터사이클 판매점 및 용품점에서 구입 할 수 있다. 공식 대리점 정보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나블루투스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출처] www.bikers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