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묘법연화경발원문-묘현사)

[민병재]

실상(묘법연화경발원문-묘현사)

19. 妙法蓮華經 發願文 (묘현사)

實相妙法蓮華經 대자대비하신 석가 다보 법화 님이시여. 광명이 적조하사 온 허공을 삼키시며 인연따라 곳곳마다 無量化身 나투시며 근기조차 생각 생각이 무진법문을 연설하시며 上行,無邊行, 淨行,安立行, 文殊,普賢,觀音,地藏,南岳,玄光, 天台,義天,立正,郎智 모든 聖師님의 慈悲喜捨 한량없는 원력으로 모든 중생제도 하심을 찬탄 하옵니다. 미혹한 저희들이 이 위에 더없는 實相妙法을 천행으로 만난 이때에 몸과 입과 뜻으로 지은 죄업을 다 소멸하고 광명한 妙覺 바다에서 항상 놀기 원하오며 혼탁한 이 세상에 지은바 죄업 으로 악한길에 윤회하여 생사고를 받은 부모 친척들과 억만겁에 투쟁하여 怨結心을 품은 일체 중생들을 더욱 불쌍히 여겨 보리심을 發 합니다. 미약한 정성 가운데 존중한 법을 감히 믿어 행 코자 하오나 불붙은 산을 구원하는데 한 잔 물과 같고 물결치는 바다에 외로운 돛대와 같으니 모든 방편으로 중생을 건질 때마다 법화 삼보님께서 항상 도와주시옵소서. 저희들이 法華十方一切 삼보님의 가피하여 주신 힘을 입어 근본 무명 모든 惑障을 永遠히 끊고 불법을 비방한 定業罪障을 소멸하여 三界火宅 모든 고뇌를 다시 받지 아니하여지다. 저의 몸은 견고함이 金剛과 같아 四百四病이 나지 않고 六根이 具足하며 生氣가 躍動하여 정신이 청정하며 八萬진뇌가 다 녹으며 세상인간 모든 재앙을 능히 해탈하고 思議할 수 없는 無邊色相을 원만히 성취하여 法界 중생을 남음없이 법화경으로 제도하여 너나없이 대각을 성취코자 하오니 호념 하여 주옵소서. 좋은 시절과 인연을 만나보고 듣는자가 깊이 감동 하오며 行하는 일마다 원만히 성취되어 차별없는 평등한 나라를 청정한 세계에 건설하고 世世生生에 退轉하지 않는 보살도를 다같이 行하여 等級과 等級 이 없는 공덕으로 크게 깨침을 속히 이루기 원합니다. 悲願世尊께옵서는 (乾命/坤命/ 年 日生)을 제도 하여 심중소원을 낱낱이 성취하여 주시어 크게 道를 깨쳐 항하사같은 중생을 실상묘법연화경으로 제도하 여지이다. 平等大慧 妙行三業五逆十惡永盡歸依 南無平等大慧 實相妙法蓮華經 實相妙法蓮華經 實相妙法蓮華經
'실상묘법연화경 要品' 전남 장성 妙玄寺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