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우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등산회 총무 김 정만입니다.
2월은 구정연휴도 있고해서 여러가지로 개인적으로도 많이 바쁘셨던 한 달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입니다.
입춘이 지났는 데도 불구하고 꽃샘추위로 인해서 올겨울의 마지막 한파였던 하루였습니다.
원래 참석예정인원은 10분정도 였는 데 날씨및 기타 사정으로 인해서 4분만이 참석하신
등산회 일정중 가장 조촐한(?) 행사였습니다.
그래도 예상했던 것 보다는 날씨가 그리 춥지 않고 기상도 청명해서 청계산의 겨울산맛을
느낄 수 있는 산행 이었습니다. 더우기 잼프의 젏은 원우님들만 모이기 되어 산행중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뒷풀이 시간을 통해서 저희는 다시 하나가 되었답니다. 또한 새로운사실도
발견할 수 가 있어서 더욱 즐겁고 반가웠습니다.
다름아닌 전 영창원우와 유광현 원우가 학교 이야기하다보니 서로가 유년기를 보냈던 동네
가
같던 관계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선후배관계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죠 야 세상참 좁다라는
이야기가 여기서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저희 세사람은 그동안의 학교이야기및 나누지
못했던 대화로 꽃을 피우다 8시경에 해산을 하게되었습니다.
한편 3월중에 잡혀있는 시산제( 다른산으로의 계획)도 있으므로 구체적인 내용이 잡히는 데
로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무었보다도 참여인원이 중요한 사항이라 원우님들의 많은관심과
참여를 다시한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추신: 제 사무실 주소가 변경되었는 데 공지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우편물이 잘 도착이 안
되었네요. 바뀐주소: 우편번호 135-934
서울시 강남구 역삼1동 825-1번지 미진플라자 15층 ING생명 홍익지점 김 정만 입니다.
첫댓글 조촐하지만 뜻 깊은 등산회 였군요. 그래서 인연 이란 또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인연으로 살아 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2기 원우 모집이 워낙 힘이 들어서 온통 생각이 그 쪽으로만 가는 군요 , 3월 시산제는 가벼운 마음
으로 참석 하도록 하곗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