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언 목사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활동
446개 섬 망라 섬 선교를 위한 또 다른 접근방식-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으로 활동하는 이재언 목사(사진, 64)는 지난 2016년 9월에 모두 13권의 ‘섬 시리즈’ 발간을 마쳤다. 목사로서 섬 연구가가 된 것은 다른 방식의 오직 섬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뿐만 아니라 섬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기 위한 궁극적인 미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목사는 생생한 섬 촬영을 위해 직접 드론까지 구입해 활용하는 등 섬에 관한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섬 선교 전문 목사라고 자부하고 있다.
섬 탐험가로서 섬 목사라는 닉네임이 따라다니고 있을 정도로 섬에 관한 해박한 정보를 소유하고 있다. 이 목사는 한국의 유인도 446개를 망라하는 총 13권의 섬 시리즈를 발간했다고 안주하거나 쉬지 않고 계속해서 섬 관련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고 한다. 이 목사는 1, 2권 신안군 74개 3권으로 진도군 48개 섬 4권으로 영광군과 무안군, 목포시, 해남군의 29개 섬, 5권 고흥군과 장흥군, 강진군, 보성군의 28개 섬 6권은 경남과 경북의 38개 섬 7권은 통영시의 42개 섬 8권은 충남의 32개 섬
9권 전북의 31개 섬 10권은 인천 경기의 43개 섬 11권은 여수시의 48개 섬 12권으로 완도군의 57개 섬 13권 제주도의 13개 섬을 세 차례에 걸쳐 탐사하고 제작 출간하게 된 것이다. 섬 탐방과정에 무수히 위험한 고비를 겪어야 할 때도 있었다. 네 차례 값비싼 드론을 바다에 떨어뜨리는 실수를 참아가며 자비량으로 섬을 연구하다보니 생활적으로 어려움이 한 가지가 아니다.
처음에는 오해도 많이 받고 생활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그만둘 생각도 몇 차례 했지만 어려서부터 유학을 한 자녀들이 장교로 있는 자녀부터 시작해 생활비 전액을 아버지 활동을 위해 지원을 해 주는 응원을 힘입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이 목사는 일찍이 섬 선교 탐방사역을 해온 이로써 목포대도서문화 연구원 이재언 목사는 2009년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강봉룡 원장과 만나면서 ‘한국의 섬’시리즈 출간 계획을 본격화했다.
이재언 목사는 2010년 목회자 생활 때부터 섬 탐사에 매력을 느끼고 시작한 일은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과 연계한 특수선교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이 목사는 MBC느낌표에 5개월 출연한 바 있으며, KBS TV 9시 뉴스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중앙일보 금년 6월 1일자에 문재인 캠프서 ‘섬 발전 특별위원장’을 맡았던 이색전문가로 보도 되는 등 한겨례, 오마이뉴스, 연합뉴스, 뉴시스, 대학저널 등에 섬 관련 기사와 함께 보도 되는 목회자로 알려지고 있다. 여수=
정우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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