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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엽기/신기한 이야기 스크랩 알싸 군필자들이 듣거나 목격한 끔찍한 군대 사고 목록
아카무스 추천 0 조회 698 11.10.03 06:1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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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03 15:43

    첫댓글 ㄷㄷㄷ 우리가 모르는 사고가 많네요 ㄷㄷㄷ

  • 11.10.03 23:14

    저도 이경 시절 동기 잘못으로 집합 당해 닭장차 안에서 구타당하다 죽을 뻔 했었죠. 큼지막한 주먹으로 심장쪽 가슴을 가격당했는데, 아마도 심장마비가 왔던 것 같았습니다. 동기들 말에 따르면 갑자기 앞으로 꼬꾸라지더니 온몸에 경련을 일으키고 얼굴이 파래지더랍니다. 전 그때 엄청난 희열감을 맛보고 있었는데~ 여튼 잠시 후 깨어났고 나를 구타한 고참(당시 상경)은 전역 하루전날에 만취상태로 와서 나에게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때 이후 너무 죄스러워서 나를 피하기만 했다고~ 사실, 난 그 사건을 잊은지가 오래된터라 당황스러웠었죠. 당근 용서를 했고 원망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때 죽었었더라면 했죠. 부대생활이 힘들었기에~~

  • 11.10.04 06:40

    저도 광주진압때 옆중대 나 바로옆 이었는데 다들 화염병 피했는데 혼자 서있다 머리에 맞았는데 소화기 댈시간도 없이 앞으로 계속 뛰어가더라구요!! 지금도 그모습생각하면 잠이안옴!! 지금쯤 그녀석 살아 있을까?? 가만히 있었음 괜찮았었는데 뛰어다녀가지고 아마 병신 내지는 죽었을것임!!

  • 11.10.04 14:46

    군시절 매주 수요일 내무교육시간이면 사단에서 내려온 교육공문에 사고사례가 꼭 있었죠. 지난 한주 동안 전군에서 사고로 죽거나 다친 사례를 들으며 군대에서 매주 이렇게 많이 죽어나가나 놀랬었죠. 결국 저도 제대하기까지 저희 대대에서 두명이 죽었는데, 소대 3개월 후임병이 자다가 호흡곤란으로, 공지합동 훈련 땐, 다른 중대 일병이 화생방 상황에서 방독면 쓴 채 수류탄을 손에서 놓치자 몸으로 덥쳐 장렬히 산화한 사건이 있었죠. 당시 엄청난 사건였는데, 동료들을 살리고자 자신을 희생한걸로 해서 배달의 기수 촬영팀이 와서 촬영하고 그 친구는 죽어서 완전 영웅이 됐죠. 그 때 전우신문에도 사진이 큼지막하게 실렸는데...

  • 11.10.14 09:44

    전 자대배치받고 전년도에 장간TT놓다가 깔려죽었다고 애기 들어서 장간할때마다 긴장하면서 했죠
    결국 제가 다친건 아니지만 제 고참이 장간핀뽑다가 엄지손가락 부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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