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삼만 킬로미터 이면, 음속의 약 25배, 지구가 일일 생활권이 되나?
내가 몇년 전에 동생하고 이 문제로 논쟁을 한 것이 생각난다
나는 이런 속도가 필요하니까 가능하다고 하였고, 동생은 기술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하였다
소음, 내열 겸 내한 재료, 이착륙 설비, 등등으로 현실성이 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던 것같다
최근에 유럽 여행을 갔다온 70 대 노인이 장시간 비행기 좌석에 앉아있었던 관계로 내릴 때
무릎이 굳어서 일어설 수가 없었다고 한다. 하는 수 없이 항공회사에서 제공하는 바퀴 달린 의자를 타고 내렸다고 한다
사실 나도 서울 갈 때 두시간 반 걸리는 고속열차에서 중간에 한번 정도 일어나서 가볍게 몸을 풀어야 할 정도이나
프랑스 파리에 가서 구경 좀 하고 와서 잠은 집에서 자고 싶다
영국 사업가 리처드 브랜슨 회장, 부디 빨리 개발해 주기를 바란다
(그러고 보니 이사람이 민간 우주여행 사업을 시작한 사람이구만)
장성택이 살아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기자회견을 보도한 유력 언론사가 있다하여......
처형되었다고 알려진 한달 후에 보았다는 것으로,,,,,,, 이 말을 한 사람이 정신 이상 증세가 있는 듯한 내용이더구만
요즘 부쩍 이런 소식이 많은 것같은데,,,,,,,사실이 그런지, 아니면 내가 그런 류의 소식에 민감한 것인지 모르겠다
오늘은 하루종일 집 밖을 안나가고 먹고, 낮잠 자고 하면서 보냈다
아파트 마당에 많은 차가 주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나만 그런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지난 주 연휴의 무리한 휴식으로 이번주는 그야말로 완전한 휴식을 취하는 것같다
헌데, 다음주 말에 또 외손자 둘이 온다고 하니........내외가 은근히 걱정이다. 좋기도 하지만. 2014년 5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