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펀더멘탈 더 탄탄해진다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대한항공의 단단한 기초체력이
시장 안팎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는데요.
견조한 영업실적과 안정된 재무적 지표가
신용등급 향상을 이끄는 한편,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인 ESG 평가에서도
4년 연속 통합등급 A를 받은 것입니다.대한항공은 10월 27일 한국신용평가에서
자사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높였다고 밝혔는데요.
2015년 12월 이후 8년 만의 A 등급 복귀입니다.
대한항공의 신용등급 향상은
▲주력 부문인 국제선 여객사업의 공고한 정상화 흐름
▲화물시황 둔화, 고유가 등 비우호적 외부변수에도
양호한 이익창출력 유지 ▲재무 여력 확충 및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에도 크게 개선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에 따른 것입니다.이번 신용등급 향상에 따라
새로운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한편,
회사채 발행 등 자본조달이 한층 더 용이해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재무적 펀더멘탈은
한층 더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특히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에도
충분히 버텨낼 수 있는 재무적 체력도
갖췄다는 평가라는 분석입니다.이사회 중심의 ESG 경영체제,
중장기 배당정책 등 주주가치 제고, 준법경영 강화,
지역사회 상생 도모, 소비자 권익 및 정보보호,
다양성을 고려한 채용과 기업문화 정립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입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사회(S) 부문의 경우 A+로
지난해 대비 한 단계 등급이 올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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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펀더멘탈 더 탄탄해진다 - 일요서울i
[일요서울] 대한항공의 단단한 기초체력이 시장 안팎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견조한 영업실적과 안정된 재무적 지표가 신용등급 향상을 이끄는 한편,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인 ESG 평가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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