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동영상 소비는 어떻게 변할까?

[김윤호(큰바위)]

오늘날 기업에게 동영상 마케팅은 필수가 되고 있다. HubSpot과 위즈아울(Wyzowl)이 실시한 연례 동영상

마케팅 현황 설문조사에 따르면, 91%의 기업이 동영상을 마케팅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이는 설문조사를 시작한 이래 그 어느 해보다 높은 수치이다.

새로운 세대가 등장할 때마다 동영상 세계는 계속 변화한다. 동영상은 새로운 소비자의 요구와 플랫폼에 맞춰 끊임없이 확장, 변화, 진화하고 있다. 이렇게 동영상이 마케팅 전략에 계속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마케터는 동영상에 대한 기본적인 통계를 알아야 한다.  HubSpot는 다음과 같은 마케터가 알아야 할 동영상 통계를 공유했다.


전 세계 디지털 동영상 시청자 수는 35억 명에 달할 것이다.
2023년에는 사람들이 일주일에 평균 17시간 동안 온라인 동영상을 시청할 것이다.
사람들은 다른 유형의 콘텐츠보다 동영상 콘텐츠를 공유할 가능성이 52% 더 높다.
시청자의 75%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숏폼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한다.
마케터의 83%는 동영상의 길이가 60초 미만이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동영상 소비는 어떻게 달라질까? HubSpot는 2023년 동영상 소비의 변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1. 소비자들은 점점 더 브랜드의 마케팅 동영상에 의존한다.

과거에는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웹사이트를 방문하고, 온라인 리뷰를 살펴보고, 광고를 시청하고, 유튜브 동영상을 몇 개 시청했다. 이제 모든 주요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에서 동영상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들은 조사 단계에서 이러한 유형의 콘텐츠에 더 많이 의존하고 있다. HubSpot 블로그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66%가 브랜드나 제품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동영상 콘텐츠(제품 데모, 리뷰, FAQ, 언박싱 등)를 시청한 경험이 있다.

2023년에 소비자들은 점점 더 브랜드 동영상 콘텐츠를 기대할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을 통해 소비자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 수 있고,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결함을 발견할 수 있으며, 텍스트 기반 설명으로는 알 수 없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콘텐츠는 보정된 제품 사진보다 더 사실적으로 보일 수 있어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

실제로 가장 최근의 소비자 트렌드 트래커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의 69%가 마케팅 동영상이 고품질의 비디오/오디오로 다듬어지는 것보다 진정성 있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2. 현실도피가 게임의 이름이다.

과거 기성세대는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좋아하는 TV나 영화를 보았다. 지금은 어떨까? 플랫폼은 바뀌었지만, 편안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보려고 하는 것은 달라지지 않았다.

HubSpot 블로그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주로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람들은 "웃거나 재미있기 위해"를 두 번째로 많이 꼽았다.

유익한 마케팅 동영상을 제작하는 경우에도 재미있는 일화나 재미있는 요소를 추가하면 효과적이다. 2023년 슈퍼볼 기간 동안 방영된 광고 중 가장 호평을 받은 광고 중 일부는 유머를 핵심 요소로 사용했다. 시청자 150명 올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슈퍼볼 광고를 물었더니 벤 애플렉이 출연한 던킨의 광고를 선택했다. 
https://youtu.be/BBIX9FG6kZ0

3. 소비자는 자신의 열정에 의지한다.

유튜브 시청자는 주로 자신의 열정, 관심사, 취미 또는 사회적 대의와 관련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시청하고자 하는 동기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HubSpot 블로그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13%는 "관심사나 열정을 탐구하기 위해", 11%는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신의 제품이 누군가의 관심사, 취미, 열정 또는 직업과 관련이 있을 확률이 높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은 동영상을 보고 즐기고 싶어 할 것이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이 가치 있게 여기고, 혜택을 받고, 기억할 만한 동영상을 제작하면 효과적이다.

4. 제작 품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소비자의 36%는 제작 가치가 "어느 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28%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말은 고가의 스튜디오를 빌리거나 유명 인플루언서를 고용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가정이나 업무 공간에서 저렴하고 견고한 품질의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화려한 조명이나 테크닉 보다 동영사의 가치가 동영상의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 Vidyard, Bonjoro, TwentyThree와 같은 비디오 소프트웨어는 피치, 환영 영상 등 짧은 비디오 메시지를 쉽게 녹화하고 고객에게 전송할 수 있다.

5. 소비자는 짧은 동영상을 선호한다.

틱톡의 부상과 그에 따른 숏폼 콘텐츠 인기로 소비자들은 빠르고 짧은 동영상을 찾고 있다. 특히 3분 미만의 동영상이 최적의 동영상이다. 

동영상을 처음 접하는 경우, 숏폼 동영상으로 시작하면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동영상 콘텐츠에 적합한 속도를 설정해야 한다. 마케팅 동영상을 온라인에 올리기 전에 다소 바쁜 소비자의 관점에서 동영상을 다시 시청해야 한다. 그런 다음 "이 동영상이 시청자를 빠르게 액션으로 끌어들이고 관심을 유지할 수 있는가?"라고 자문해야 한다.

동영상의 일부분이 지루해 보인다면 길이를 줄여야 한다. 반면, 시청하는 내내 재미있거나 유익하다고 생각한다면 긴 형식의 동영상을 게시해도 괜찮다.

[박영란(근정)]

[공운]

주신정보 감사합니다
유용하게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