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영현중학교 동문님 여러분 ! 그동안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도 번창 하시기를
바랍니다.
긴 겨울을 보내고 이제 봄을 맞이 한다는 것은 그리운 사람들의 만남과 기다림에 대한 설렘입니다.
봄바람이 따씃한 기온을 싣고 어느새 우리들 곁으로 성큼 다가 왔습니다.봄은 남쪽바다를 지나고
영축문을 거쳐서 봄처녀가 화사한 봄 꽃소식을 전합니다.
봄의 전령사인 매화는 팝곤처럼 타닥 타닥 하얀 꽃망울을 트뜨렸습니다. 매화나무 가지마다 어찌나
탐스럽게 하얀 꽃송이가 열렸습니다.
추운 겨울의 오랜 고난과 기다림 끝에 동백이 마침내 입술에 빨간 립스틱을 짙게 바르고 가슴을 활짝
열었습니다.수줍은 새색시처럼 붉은 꽃잎과 노오란 꽃술이 너무도 진하고 아름답습니다.
하얀 목련은 마침 사랑하는 여인을 만난 것처럼 가슴이 마구 떨렸습니다.첫사랑의 그날처럼 하얗게
피어난 백목련 순수하고 너무 아루다워 보였습니다.
물론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꽃이 있지만은 그중에서도 유독 봄꽃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추운
겨울을 죽을 고생하면서 이겨내고 피워낸 절정을 터뜨리는 함박 웃음 때문에 아닐까요.그 순수하고.
아름답고. 화려한 봄의 향연이 시작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영중인 여러분!
영현중학교 총동문회 사무국에서는 김 동욱 총회장님 위시한.최 도윤 사무총장님 중심으로 18회.28회
공동주관기수와 함께 제23차 영중인의 한마음 대축제를 착실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란 공동체이란? 주인 인식 아래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별 동문회.각 기수별 동기회는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우리 모두 영현중학교 총동문회 구성원 일원으로 제23차 영중인의 대축제 다 함께 힘을
하나로 모아 주셔야 합니다.
제23차 영중인의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지역별 동문회.기수별 동기회도 서로에게 막혀 있던 벽을 허물고
총동문회를 좋은 방향으로 더욱 활성화 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 합니다.
비록 학생수가 감소에 따라 후배를 배출 할수 없는 모교는 폐교가 되었지만은 지금까지 훌륭한 선.후배님
들의 총동문회 발전에 이룩한 업적을 기본반석위에서 명실상부한 영현중학교 총동문회 한마음 대 축제
자리 매김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영중인 여러분은 총동문회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 동문회.기수별 동기회의 많은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 했다고 생각 합니다.
영중인 여러분의 소중한 만남을 위한 아름다운 여정은 시작 하였습니다.사랑하는 영중인 여러분은 업무를
잠시 뒤로 미루고 그날에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하시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확 풀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선.후배님간의 우애와 고향 추억의 한페이지를 소중히 담아가는 즐겁고 행복한 축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영중인 여러분과 함께 열린 한마음으로 우리 모두가 대단합 하고 화합하는 소통의 장을 만듭시다.
이제 영현중학교 총동문회도 미래를 지향적으로 발전하는 위대한 여정은 계속 이어져 나아갈 것입니다.
지난 일에 묶일 것 아니라 그 미래를 향해! 우리 영중인과 함께 두손을 잡고 서로 협력해 만들어 갑시다.
사랑하고 자랑스러운 영중인 여러분!
2014년도 제23차 영중인의 대축제는 영중인께 감동을 주고 더욱 멋진 축제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우리의
중심.총동문회 사무국.18회.28회 공동 주관기수께도 사랑하는 영중인 여러분은 많은 격려와 무한한 축하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냅니다.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영중인의 염원을 담고 두손을 모아서 2014년도 제23차 영중인의 한마음 대축제
행사를 힘찬 응원합니다.
사랑하는 영중인의 아들.딸 들이여! 가자! 모이자! 참여 하자! 다가오는 4월 27일 오전 10시 모교 교정으로....
사랑하는 영중인 여러분의 소중한 만남을 그리워하며! 선.후배님들의 가슴 뜨거운 함성 소리가 울려 펴져
나아 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영현중학교총동문회 사무총장 최 도윤 배상
*영현중학교총동문회 흥보차장 김 종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