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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규칙 지키기 운동 어르신 반칙서브 어떻해 해야 할까요 ??
이면드라이브 추천 0 조회 1,609 16.03.28 17:00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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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28 17:19

    첫댓글 반칙 이라고 얘기 하세요
    그래야 고침니다~~
    반칙서비스 지적하는데 탁구 실력하고는 상관없어요~~

  • 작성자 16.03.28 17:22

    네 알고 있지만 상대방이 받아들일꺼 같지 않아서 문제 입니다 ㅜㅜ

  • 16.03.28 17:26

    @이면드라이브 아마도 화를 내실거예요!!
    그래도 얘기해주세요~~
    그런다음 개선안하면 게임 하시 마세요

  • 작성자 16.03.28 17:39

    @미즈타니쭌 네 조언 감사합니다

  • 16.03.28 17:29

    반칙서브는 축구의 핸들링과 똑같은 반칙일 뿐입니다. 축구공을 필요에 따라 손으로 들고 뛰시겠다는 분과는 축구 안하는 것이 그분께도 자극이 되길 바랍니다.

  • 16.03.28 17:50

    반칙이라고 말씀하세요. ^^

  • 16.03.28 18:06

    둘만 얘기할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어제 제가 치자고 할때 치지 않은 것은 어르신의 반칙서비스 때문이라고" 차분히 이야기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16.03.28 18:10

    관장님께 중재를 구하시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아니면 이참에 받아보는 연습을 위주로 게임을 하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반칙서브가 많이 없어졌다고해도 주먹서브 가리는서브 시합장에서 종종 보이기때문입니다.

  • 16.03.29 00:50

    적지 않은 경험상, '관장님'은 이런 일에 절대 나서지 않습니다...

  • 16.03.28 18:18

    리시브 연습한다고 생각하심이. .. 전 그런분 계시면 먼저 치자고 하거든요. 나름 공의 회전에 도움이 됩니다. 순발력과 반사신경에도요.

  • 16.03.28 18:31

    섣불리 말하지 마세요.
    평생 원수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분은
    1) 몰라서 그럴 수도 있고, 알고도 그럴 수 있으며
    2) 지적을 받고 고칠 수도 있으며 고지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은
    그분이 오해사지 않게 말할 자신이 있다면 당장 지적하여야하지만,
    그런 대화의 기술이 없다면 우선은 말을 하지 않는 게 낫습니다.
    가끔 게임을 하며(하기 싫어도) 친분이 조금 쌓이면
    음료수라도 사드리며 둘이만 있을 때 조용히 말씀드려 보세요.

    그래서 고쳐지면 정상이고, 고쳐지지 않고 제 고집만 부리면
    그분은 ‘나쁜 사람’이니 쓰레기라 생각하고 버리면 됩니다.

    그분은 의외로 '선한 분'일 확률도 꽤나 높습니다.(저도 처음엔 몰랐고)

  • 작성자 16.03.28 19:05

    네 감사합니다 저도 말씀들이기 부담스러워서요

  • 16.03.28 23:59

    멋진 대답입니다.
    제가 지금은 구장에서 제일 하수지만 어쩌다 보니 나이는 제일 많습니다. 처음에 탁구 시작할 때 심판을 보는데 4부 치시는 저보다 나이가 더 드신 분이 시합중 점수가 불리해지면 어김없이 주먹서브 넣으시길래 신참이지만 서브 반칙이라고 말씀드리고 반복되서 경고하고 점수를 상대에게 주었더니 그후 저를 대하는 낯빛이 안좋으셨습니다. 시합때마다 서브반칙 지적했더니 구장을 떠나셨습니다. 저 때문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저혼자 지적하니 참 난감할 때가 많았습니다.

  • 16.03.29 09:19

    @파주지니 파주지니님 !
    멋지십니다.

  • 16.03.29 10:02

    @처음처럼77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28 19:05

    ㅋㅋ 감사합니다

  • 16.03.28 20:59

    자주 오시는 분이시면 서로 감정 최대한 안상하게 운동중에는 말씀 하시지 마시고 음료 마시며 휴식을 취할때나 그 상황이 끝난 이후에 정중히 말씀드리면 분명 느끼시는게 있지 않을까합니다

  • 16.03.28 22:34

    제가 선생님 서브를 잘 받을 줄을 몰라서 게임이 안되니 실력을 키운다움에 제가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 16.03.28 22:56

    그런분들 중에선 내가 선수할 것도 아니고 그냥 공놀이 좀 하겠다는데 왜 그러냐라는 분들이 상당수 계셔서 우려되는 상황이긴 하네요.

    물론 저의 선입견일수도 있겠지만요.

  • 16.03.29 00:06

    반칙서브 넣으시는 분들이 더 목소리를 높이니 아무도 면전에서는 얘기를 안하더군요.
    시 대회에서 제가 심판 보는데 연장자 분이 자꾸 반칙서브 넣으시길래 잠시 경기를 멈추고 본부석에 가서 얘기를 했더니 나이드신 분이 그러시는데 어떻게 하냐고 하며 중재를 해주지 않아 상대편이 싸우기 싫고 얘기해도 막무가내니 그냥 경기를 해서 리시브 미스를 많이해 졌습니다. 참 안타깝더라구요.

  • 16.03.29 00:33

    글쎄요... 만약에 말씀 드렸는데 어린놈이 뭐라 한다고 기분나빠하시거나 자기는 상관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나이만 먹었지 어른이라고 볼 수는 없는거 같습니다..^^ 그런 분들이랑 부득이하게 친다면 사람이 아니라 머신이랑 친다 생각하고 치는게 맘 편할 것 같네요

  • 16.03.29 09:04

    이런 경우는... 맘을 비우고 승패를 신경안쓰시고 치시면 됩니다. 리시브 연습한다고 생각하시고 겜 하세요 ^^ 실제로 오픈서비스로 주먹서비스와 비슷한 서비스를 구사하는분들이 있으니.... 연습한다 생각하심 맘 편합니다.

  • 16.03.29 10:12

    아래는 지난번에 제가 썼던 글(http://cafe.daum.net/hhtabletennis/ETYV/123)인데 저는 일단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바로 좀전의 서비스는 반칙서비스로 이렇게 넣으시면 안됩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그 어르신은 미안한 표정으로 오래된 습관이라서 미안하게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승부의 분수령에서 후다닥 서비스 넣는 연세 드신 분들이 많기에 그러려니 했는데 그분이 다시 저에게 얘기해줘서 고맙다고 하더군요^^

    인격적으로 훌륭한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나이 어린 사람의 지적에 대해서도 겸허히 수용할 줄 아는 참된 어르신을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쩜칠님과 같이 오픈마인드의 좋은 어르신들도 많습니다.^^

  • 작성자 16.03.29 10:46

    어제 가서 말씀드렸는데 신경안쓰시고 계속 같은서브 넣으시더라고요 그래서 한번더 말씀드리고 정중하게 제가 실력이 안되
    연습하러 가겠습니다 하고 게임을 그만했네요 ㅜㅜ

  • 16.03.29 13:08

    신경안쓰시고 계속 같은서브 넣으셨군요...그러면, 대응은 거의 답이 나와있죠...
    제가 보기엔 꾸며 말하는 거보다 솔직히 말씀드리는게 진정성이 더 잘 전달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어르신이 치자고 하실때 한번더 정중하게 말씀드리세요
    "제가 서비스땜에 스트레스 받아 시합하기가 싫습니다"라고요...
    공은 넘겼으니 그 분께서 반칙서비스를 안하고 같이 치던가, 아님 안치던가는 그 분 몫이네요.
    이면드라이브님은 신경 더 이상 쓰지마시고 즐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가 풀려야지 다른 요인땜에 스트레스가 오히려 쌓이면 탁구를 하고 싶겠습니까

  • 16.03.30 10:34

    @마띵 하하...그런가요?^^;;;

    마띵님만 같으시면 훨씬 더 정중하게 말씀드려도 될거 같습니다.
    근데 이 분은 그렇게 말씀드렸는데도 못알아들으시지는 않을텐데,
    배려가 없으시던지 자기만 아는 분 같아서 보다 직접적으로 말씀드리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 16.03.31 01:49

    탁구장에서는 일단 어른-아이 할 것 없이 같이 운동하고 땀흘리고 노는 겁니다. 반칙서브 문제는 어르신-얼라 따로 없습니다. 위에 여러분들이 정답을 말씀하셨는데, 적절히 상황에 따라 참고하시고 여유롭게 즐탁하는 마인드 유지하시면 될 듯합니다. 참고로 저는 올해 환갑~~^^

  • 16.04.04 10:47

    제 셍각은 잘아시는분 나이도 그분정도되고 부수 좀 높으신분한테 부탁드려서 시합때 심판봐주십사 얘기를하시고 미리 주먹서브 넣는걸 기분나쁘지않게 말씀좀 해달라고 부탁해보시면 어떨까요

  • 16.04.07 07:46

    동네 탁구장에서 종종 보여지는 상황입니다.
    그 분은 소위 그 주먹서브 빼면 시체일겁니다.
    규정대로 서브를 넣는 순간부터 그 분은 탁구를 접게 되는 슬픈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 반칙서브를 지적하는 순간 여러 어려움이 동반될게 뻔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반칙서브가 동네 탁구장 뿐만아니라 정식 시합장에서조차 없어지지 않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죠.
    탁구장에서 권위가 있는 고수들이 반칙서브를 해대는 상황에 누가 누굴 지적하고 고치라 하겠습니까? @@
    그런것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 탁구 하기 어려워집니다.
    일단, 지더라도 가끔 쳐주다가 기회를 엿보면서 이때다 싶을 때 넌지시 최대한 달콤하게

  • 16.04.07 07:47

    지적을 하여 시나브로 조금씩 천천히 바꿔가도록 해보시길 권유합니다.

  • 16.04.11 16:27

    현실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안타깝지만 하수 혹은 동수가 서비스 지적했을때 좋게 받아들이지 않더군요. 어떤 분은 하수가 지적하면 니 실력을 탓하라고 하고 고수가 지적하면 고수라고 건방떨지 말라더군요. 개념이 잘못 잡힌 분들은 답이 없습니다. 말씀하실거면 신중하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상론자라 거진 말씀 드리는 편인데 현재 3승 7패 중입니다.

  • 16.04.21 21:34

    대부분 인정 하지않습니다...
    주먹서비스 넣지말라고 해도 자기는 그런적 없다고 하고 계속 넣습니다...
    그러면 공 넘어 오면 때려 버립니다...
    아주 멀리요..................................................................................................
    그리고 탁구대에 조용히 있습니다...
    공 주워 올때까지요............................................
    그리고 또 공 멀리 보내 버립니다...............................
    계속................................
    (이경우는 주먹서비스 너무 심할때..그리고 절대 주먹서비스 넣은적 없다고 우기는분께....드리는 서비스입니다..)

  • 16.04.25 08:47

    연습 하신다는 기분으로 치시면 어떨런지요...공식 시합이 아닌 이상 결국 구장 탁구는 연습용인데 받는 연습 한다는 생각으로....신체건강/정신건강을 위해 운동을 합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 16.04.27 01:12

    저는 지적질을 즐깁니다. "탁구도 못치는 것들이 서브 갖고 xx한다."고요? 그냥 두지 않죠. "기본도 안되어 있다." 상스런 단어 하나도 없지만 충분히 효과 있습니다.

  • 16.04.28 21:04

    주먹 서브든 아니든 모든 서브를 받는 연습 한다고 생각하시면 마음 편하지 않을까요? 내가 실력을 키우게 되면
    상대방이 아무리 주먹서브 하더라도 이길 수 있지 않을까요? 주먹 서브하는 분이 고수를 상대로 모든 게임을
    이기는 것도 아닐텐데...이건 저의 생각이고 이야기의 촛점은 가능한 한 스트레스 안받고 즐탁하는데 있습니다.

  • 16.05.17 13:11

    룰을 말하는데도 조심스럽게 말해야 한다는것 자체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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