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QT
올해도 주향교회는 말씀과 함께 QT로 살아가야 한다. 그래서 말씀을 조용히 묵상하며 말씀을 먹고 말씀 따라 살아야 한다. 하나님말씀을 QT하는 것은 영적인 삶을 넉넉하게 해주는 영양소와 같다. 뿐만아니라 내 영혼을 건강하게 하고 영적방향을 제시하는 나침판과 같다.
행8장에 등장한 이디오피아 내시는 유대 땅 예루살렘에 와서 오직 예배만을 위해 왔다 그리고 다시 자기의 나라로 돌아갈 때 수레위에서 이사야말씀을 묵상할 정도로 QT하는 사람이었다. 그런 내시에게 성령하나님 빌립을 통해 깨닫지 못한 말씀을 깨닫도록 역사하셨다. 어떤 상황에서도 말씀을 가까이 하여 QT인에게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깨닫도록 도와주신다.
가끔 차를 타고 다니면 차 뒷 쪽에 성경을 올려놓고 운행하는 차를 가끔 본다. 일상생활이 바쁘다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할 수 있지만 내가 보고 있는 성경이 진열된 악세사리처럼 전시 되어서는 안된다. 하나님말씀을 접할 때 내 안에 울림으로 다가오면 좋겠다. 그래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은혜가 임해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교회는 말씀QT로 통해 매일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말씀과 함께 QT가 즐겁고 QT하는 시간이 기다려지는 체험이 이루어져야 한다. 시119:97...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소리로 읆조리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