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봉사방문했습니다..나름 준비를 한다고 했지만, 현장에가보니 빼먹은게 많더군요..
처음이라 뭘해야할지 몰라 소장님뒤만 졸졸따라다니면서 "일거리주세요~~~"만 외치다온거같아요^^
남자분들에 도움이 많이필요한데 현실은 반대라고 하시더군요..
음;;주변에 제가 아는 놈들을 포섭해야겠어요^^
딱히 한거없이 나름 도와드렸다고..몸은 좀 고단했지만..그 고단함에 비할수 없는 뿌듯함에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온 하루였습니다.
오늘 저를 따뜻히 반겨주신 소장님 , 봉사자분들(제가 아직 성함을 정확히몰라요..죄송해요;;)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멍멍이 야옹이들도요!! (담번에 나기억했다가 더 반겨줘야한다)
* 혹시 그동안 저처럼 현장방문 망설이시던 분들계시다면, 이런 마음으로 오시면 될꺼에요.."아~~오늘은 보호소가서 신나게 운동한번하고올까" 그런 마음으로 한번씩이라도 꼭 방문해 주세요..그럼 덤으로 그런 봉사자분들을 바라보는 초롱초롱 눈빛과 끝없이 흔드는 꼬랑지를 얻어오실꺼에요 *
멍멍이들아~~ 야옹이들아~~ 담번볼때까지 건강히있어야한다.
첫댓글 청일점으로 오늘 비지땀을 흘리고 가셨네요 그 무거운 토사를 싣고 물웅덩이 견사에 뿌려주셨어요 아가들 좋은지 깔아놓은 흙 위에 눕더라구요 봉사 끝나고 직장으로 출근은 잘 하셨는지요 고생 많으셨어요
넘감사합니다가지못해죄송하구요
고생 많이 하셨네요. 많은 분들 포섭 하시길..^^
날이 더워서 고생이 많으셨죠? 앞으로 자주자주 뵙길 바랄께요. 남자분들이 처음에 몇 번 오셨다가 나중에는 카페에서 조차 얼굴을 뵐 수 없게되는 경우가 많은데...개껌님은 오래뵙길 바랄께요...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많은 도움을 주시고 오신것 같아요..^^ 주변분들과 함께 오셔서 소장님 많이 도와주세요~~~
고생하셨습니다~~~ㅋ 저도 30일에 갑니다~ㅋ
날씨는 흐렸어도 엄청 더워서 고생들 하셨을텐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봉사때도 뵐수 있었음 좋겠네요
개껌님! 오늘참 고생많은 하루의 날씨가 화창하네요^^. 개껌님의 봉사정신과 노력의 힘은 분명 예비군훈련에 도움이 충분히 되실겁니다^^ 만물이 생기를 띄고 푸르른 계절의 무더위가 사람들을 잠을 아니이루게 할때 열심히 나가서 궂은 변치우는것과 꽃피는 봄이 오기도전에 너희가 기도하고 간절히 구하는것은 모든지 이룰수있을것이라는 불교신앙의 종파의 반대적인 이데올로기적 개념이 오늘도 개껌님안에서 평화를 가져다 주실겁니다.^^ 그러고 보면 요즘 젊은이들이 헌신적이고 신성한 봉사정신이 없어진거 같지않아 흐뭇한 마음으로 읽고 갑니다. 다음에 또 봉사하실때까지 강건하십시오.
저두정말정말가고싶넹요!!
멍멍이들과고냥이들에똥글똥글한눈망울들을본다고생각하면
쓰담쓰담해주고싶은마음이굴뚝같습니다!^^
제가도움이될진모르겟지만꼭꼭꼭꼭꼭갈거라고믿어의심치않아요
오셔서 애들 한번 안아주시고 눈만 마주치는것만으로도 큰 도움이자 애들한텐 행복입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꼭꼭꼭꼭꼭 오세요~
드디어 남자분들이 행동개시를 하시는군요~ 정말 반가운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정말 감사하구요~ 주말에 뵜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