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간 戊는 하늘의 석양을 상징하고 양운동의 극단으로서 만물이 무성하게 자람을 뜻한다.
물상으로 창고, 토목, 부동산 등으로 확장이 가능하며 이러한 무토일간의 성정은 책임감이 강하고
추진력이 있으며 야망이 크다. 특히 토의 대표 속성때문에 대인관계에서 중계역할을 잘하는 편이다.
갑인월 무술일주는 갑이 편관이고 간여지동으로서 직업활용에 있어서 월간에 편관의 속성인 군인,
경찰, 검찰, 의료, 금융, 세무 등의 공조직 및 대기업과 인연이 깊습니다. 일지의 술과 삼합의 괘도를 향한 인성작용력이 강하여 이공계 및 각종 자격증을 가미한 업무에 도움되므로 대운이 사오미로 향하는 시기에 특별히 전문직으로도 가능하겠습니다.
직장생활에서 편관의 속성은 조직 중에 위계질서가 엄격하고 사람의 생명을 다루거나 직결될 수 있는 위험부담이 높은 업무에 속하는 업종이고 자영업등과 같은 사업으로 작용할 경우에는 甲寅의 시간적인 속성에서 이른 봄, 새벽시간대로서 어리고 순수함이 가미되고, 새로운 일에대한 시작의 기운과 곡직성이 강한 기획, 설계, 건축, 토목, 교육 등의 분야와 연루된 조직과 거래를 통한 이권사업 등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무술일주는 괴강살이라 하여 신살에서는 자신의 말과 행동이 거칠고 자신의 생각에 대한 고집이 대단하여 꺾이지 않아 성취와 보상면에서 기복이 심하다고 표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향은 일지의 술에서 화토입묘되어 인성이 뜻하는 인내력, 의지력, 참을성에 대한 브레이크 작용이 없어서 그렇게 표현되었음을 짐작해 봅니다.
갑인월에 무술일주의 경우는 인과 술의 강한 견인력으로 인해 그 부족한 인성이 왕성하게 작용하고 있으므로 괴강의 압력이 잘 활용되는 구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첫댓글
공부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무술일주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