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어린이집 2012학년 4월 28일(토) 꿈나무 입학식 어린이 행사
튼튼한반 OOO이 집에서 기르는 앵무새를 데리고 왔어요. 우리 아이들에겐 인기 짱! 앵무새와 친구가 되었데요.^^*

























오늘 깜짝스타로 인기짱이었던 앵무새도 재미있었나요?? OO이도 안녕! 어머님 또 뵈어요^^*
앵무새 기르기 / 잉꼬는 일본말이예요..
일명 잉꼬라고 불리우는 앵무새류는 색채가 다양하고 아름다우며 구입이 쉬울 뿐 아니라 사육이 까다롭지 않고 번식도 잘되며 재주나 말 흉내를 즐길 수 있어 전세계적으로 애호하는 사람이 대단히 많은 관상조류이다.
여기서는 대중화되어 있는 사랑앵무(잉꼬)의 사육기술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본다.
1. 원산지와 분류
사랑앵무는 원산지가 호주(오스트레일리아)로서 야생풀씨는 주식으로 서식했던 새로 알려지고 있으며 일명 사랑새(love bird)라고도 하여 부부간의 금슬이 좋은 경우를 이 새에 비유하기도 한다.
세계적으로 꾸준히 인기를 누려오고 있는 새중의 하나인 사랑앵무는 그 분류가 다양하나 보통사랑앵무와 고급사랑앵무로 크게 분류한다.
보통 사랑앵무는 그린(green), 블루우(blue), 올리브(olive), 코발트(cobalt)계 등과 고급 사랑앵무 경우에는 알비노(albino), 루티노(lutino), 할퀸(herlequin),오팔린(opalin)계 등으로 나누고 있으나 각국별로 종류가 다양하여 그 구분이 각양각색이다.
2. 사육과 번식
가. 새장과 사료
1) 새장
새장은 시중에서 대형, 중형, 소형으로 구분하여 판매되고 있는데 사랑앵무인 경우 가로 45cm×세로 45cm×높이 50cm 크기로 만들어진 새장을 많이 이용하나 농가에서 직접 제작하여 사육하여도 무방하다.
새장의 부속품으로는 모이통, 물통, 횃대, 나무둥지, 채소통 등이 필요한데 이들을 설치할 때는 위치 및 높이가 적정하게 배치되도록 해야 한다.
2) 사료
주로 급여하는 사료는 식물성(곡류)사료인 피, 조, 카나라이시드, 기장, 밀, 들깨, 삼씨 등으로 종류가 많고 재배 및 구입선도 다양한 편이나 소화가 쉽고 경제적인 사료를 선택, 배합하여 급여하는 것이 좋은데 배합예로는 피 5 : 조 3 : 기장 2 또는 피 5 : 조 2 : 카나리아시드 3 의 비율로 배합이 가능하다.
또한, 시판사료를 구입하여 급여해도 무방하나 변패된 사료나 오래된 원료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며 발육과 산란촉진을 위해 동물성사료인 번데기, 메뚜기, 미꾸라지 어분 등을 사육여건에 따라 선택하여 급여해 주는 것이 좋다.
이밖에 비타민사료로 청채인 배추, 상추, 시금치, 무잎등과 광물질사료인 굴껍질, 오징어뼈를 부숴주는 것이 새의 건강유지와 번식에 중요하다.
특히 발정(산란기) 촉진을 위해 난조(계란노른자 삶은 것 + 좁쌀)를 급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지방과다증에 주의해야 한다.
나. 암수의 구별
사랑앵무의 어미새 경우 암수구별은 다른 관상조류에 비해 쉬운 편이다. 부리위의 콧구멍 주위(납막)를 잘 보면 보통 사랑앵무의 경우 암컷은 그 주위가 밤색이 섞인 노란색이나 엷은 갈색을 띠고 있고, 수컷은 감청색을 지니고 있으며, 고급사랑앵무의 경우 암컷은 역시 엷은 갈색이나 수컷은 담갈색 계통으로 암컷보다 윤기가 더 있어 구분하기가 쉽다.
다. 산란과 알품기
사랑앵무는 하루 건너 1개씩 알을 낳는 특징이 있으며 처음 번식(알낳기)에 성공하면 연평균 5회내외 반복하여 번식한다.
1회번식에는 5 - 6개 정도 산란하나 보통 2개정도 알을 낳으면 알품기(부화일수 18 - 20일) 에 들어가 알을 품으면서 나머지 알을 산란하므로 처음 부화된 새끼와 마지막 부화된 새끼와의 부화일수 차가 4 - 5일 정도 생기나 발육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복식으로 번식시키는 방법이 있는데 이 방법은 큰 새장에 수놈 1마리에 암놈 2마리를 짝지어 주어 번식시키는 것인데 권장할만한 번식방법은 아니다.
그리고 사랑앵무를 키우는데 있어서 산란, 포란, 육추시 먹이를 특별하게 변경하여 배합시킬 필요는 없으나 주로 급여하는 곡물사료와 청채, 패분 등을 평소대로 급여하면 무난하다.
특히, 사랑앵무는 비밀스럽게 부화시키는 습성이 매우 강하므로 알을 낳거나 품고 있는 번식기에는 상자둥우리에 손을 넣거나 호기심을 갖고 새장을 기웃거리지 않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부화된 새끼를 어미에게서 분리시키는 시기는 겨울인 경우에는 15 - 20일, 그밖의 계절에는 10 - 15일이 적당하나 만약 이보다 너무 일찍 분리시키면 모이먹이는법이 서툴러 영양실조 등의 우려가 있다.
라. 번식용 새의 선택
번식용 새를 선택할 때는 동작이 활발하고 날씬한 새가 좋은데 특히, 사랑앵무의 경우는 꼬리가 길고 털색이 선명한 것이 매력이다.
따라서, 색깔에 윤기가 없는 것(근친번식의 경우에 많이 발생)은 물론이고 설사증세를 보여 궁둥이 부분이 지저분한 새는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구입시에는 반드시 신용있는 전문조류상이나 사육농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질병
내과적 질병으로는 감기, 설사, 변비, 식체, 난비, 지방과다증 등 다양한 편이나 가장 특이한 질병은 난비이다.
난비는 처음으로 번식하는 젊은새나 늙은새가 산란시 나타내는 알막힘 증상으로서 특징을 살펴보면 온종일 둥우리에 틀어박혀 웅크리고 앉아 눈을 감은 채로 깃털을 곤두세우고 떨며 모이도 먹지 않는데 이런 경우 항문을 살짝 만져보면 약간 부풀어 올라있고 난관내에 알이 막혀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치료방법으로는 피마자유나 식용유 2 - 3방울을 스포이드를 이용하여 입속 및 항문에 주입해 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복부 맛사지로 알을 꺼낼 경우에는 뱃속에서 알이 깨지거나 장이 항문 밖으로 나오는 탈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출처:Daum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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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앵무새보고 신기해하는 표정이 아주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