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마리 썰어 놓은 회가 대형 접시에 수북하게 쌓여 잇다 점심 파티는 진수성찬??? 자연산 회를 나물 먹듯이 고추장과 된장에 발라 먹는 호사를 누린다...
식사 후 모두 피로가 밀려온다. 정자에서 바닷바람을 쐬며 모두 오수에 빠진다. 정자의 바람은 참으로 시원하다 부인들은 아침부터 쑥을 따서 각자 목을 만들고 잇다 우리 집 사람은 많은 량을 땄는지 끓은 물에 데쳐서 햇볕에 말린 것이 문짝으로 2개다 빠아서 쑥차를 만들겠단다.
정웅과 범식 네는 쑷 떡용으로 데쳐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저녁을 바닷장어 구이를 먹기 로하고 주문을 한다. 3시경에 배가 들어오면 사기 로하고 많이 사서 남으면 나눠서 집으로 가지고 가자!!! 6키로를 주문한다. 90000원이다 시알이 큰놈은 굵다 저학년 초등생 팔뚝 굵기다.
식당 아줌마가 장어를 잡아서 쓸개는 컵에 담아서 소주와 한잔씩 마신다. 그리고 남은 것은 소주병이 담근다. 장어는 횟감으로 둬 마리 쓸고 나머지는 구이용으로 햇볕에 물기를 짜서 머리를 위로 꼬리를 밑으로 가게 판에 널고 해 방향을 살짝 윗부분을 들어 물이 흐르도록 한 뒤 한 시간 뒤 뒤집어 말린다 . 그리고 빛 방향으로 옮기여 말린다. 7시가 넘으니 꾸둑꾸둑 말랐다 이 모든 것은 보조 기사 내 몫이다 다시 별을 보면서 모기약을 몸에 뿌려 가면서 대화가 이어진 만찬이 시작됐다. 장어는 꼬리가 중요하니 각자 자기 몫의 꼬리 한 개만 먹어야 한다.
배식에 실패한 생도는 벌 박에 돌아올 것이 없다>>>
내가 말을 하니 부인들이 웃는다???? 이건 진짜 인데 고지를 안들으니!!!
직각 식사의 에피소드와 배식 잘못한 1학년생 도가 4,3,2학년 밥 펴 주고 남은 밥을 제 식판에 담고 보니 반 그릇도 안돼서 식사에 대한 묵념을 마치고 4학년 신이 식판을 보면서 1학년을 어린이처럼 대하며 식판에 한 둬 숟가락 덜어 주면 3학년도 덜어 주고 2학년도 덜어 준단다. 그리고 보면 1학년 식판이 제일 많아진단다. 식사 후 결국 집합은 2학년이 후미진 곳에 시키고 기압을 받았단다. 2학년은 그럴 수박에 제 밥 한 숟가락 날라 간 것 아닌가???
웃음바다다 1학년은 먹어도 배가 고프고 외출도 없을 땐 누가 면회 오는 것이 낙인지라 탁자 밑에 감춰 놓고 다 먹었단다. 산처럼 쌓은 빵을 다 먹자면 신사 체면이 말이 아니니 대충 탁자 위에 놓고 높이가 낮아지면 꺼내서 먹는 체통 유지 전법이다
내가 생도 회관에서 가끔 보면 저것을 먹을 수 있나 의아할 정도 량이 모두 없어지는 것을 목격한 것이 비일비재하다 특히 사탕류를 바드득 깨물어 먹는 것을 보면 놀란 만하다 한사람이 드롭 포스 한 봉지는 기본이고 콜라 사이다는 2-3병 기본이다
내가 이 범식 소위라 부르는 역사를 부인들에게 들려준다. 대위에서 사무관으로 전역한 남의 남편을 소위라 칭하니 말이다...
생도 때 소대장 생도는 이 범식이 유일하다 물론 이 성수 중대장생도 있엇다 졸업및 임관식을 마친 이 범식이 학교 본부 앞에서 바삐 걸어가는 나는 보고 부른다. 내가 임관을 축하한다 말하고 많은 사람 중에서 만난 인연으로 우리 중대 사진 병을 불려 촬영을 한 흑백 사진이 내개 있다 그래서 이 범식이는 영원한 소위다 서 정웅은 장군인데 소위 소리는 듣기기 민망 할 듯 하니 부인 앞에서 소위를 소장으로 올려 부르기로 했다 오늘 부로 이 범식 소위는 이 범식 소장으로 특진시킨다. 부인들이 폭소와 환호를 보낸다. 범식의 부인은 기분이 한층 UP된 듯 보인다.
그러자 이 범식이 난 소장보다 이 소위가 더 좋다 범식의 겸손이다
야, 오늘 장군 진급 식인데 아무리 안 해도 하루는 해야지 1분도 안돼서 이
소위로 강등은 안 된다 7계급 승진은 원래 옛날에도 있었다.
임란에 서예 류 성용 선생이 정읍 현감 이 순신을 발탁 인사로 일거에 전라 좌수사로 특진을 시켜서 임란을 대비토록 한다. 따라서 이 좌수사는 거북선을 만들고 수군의 군수물자를 비축하고 훈련을 강화하고 조선 수군의 사기를 높이여 세계사에 빛나는 불멸의 명 세계3대해전사를 남기기 된다. 당시 충무공은 정6품 현감에서 종5품,정5품,종4품,정4품,종3품,정3품을 뛰어 넘어 종2품의 전라 좌수사에 보직되니 7계급 승진을 한 것이니
7계급 승진은 너무 과도한 진급시킨 것은 아니니 염려 마십시오. 역사적 사례가 있소 그리고 부인은 한 계급 더 높아 서 장군 부인은 소장이고 이 범식 소장 부인은 중장보다 더 센 것이....현실의 장군 부인들의 세계란 말에 부인들이 박장대소다
안마시던 술을 분위기와 안주와 대화를 위해 댓 잔 마셨으니 내 체질은 들어와 자야 한다. 난 숙소로 와 취침을 하다 티-비 소리
깨여 시간을 보니 12시 반이다 그때까지 내일 낚시를 위해 장비를 펴고 조립하면서 무슨 실습을 한 모양이다1시쯤 한잠 잔 범식이가 3시에 깨어 뒤척인다. 우리는 5시에 일어난다. 그리고 배를 가진 사람과 연락하고나는 보조조사로 아침 도시락을 과 뜰채와 고기 담을 망태기를 챙기고 조사들과 섬에서 갯바위로 이동한다. 우리는 선장이 알려주는 마당 바위 쪽으로 가야 했다 갑자가 범식이 오뚝한 바위에 홍합이라 쓰인 바위로 가 잔단다. 선장을 말린다. 그곳은 움직일 수도 업고 하니 큰 무인도로 가면 이곳저곳 옮기기도 편하니 저쪽으로 가늘게 좋단다. 우리도 그러자 하였으나!!!
결국 범식의 주장대로 홍합 바위에 올라갔다 다행히 움직거릴 면적은 된다. 그곳은 물이 빠지고 보니 수직 절벽이라 바닥이 깊어서 조건이 아니었다. 그러나 배는 돌아가고 움직일 수 없다 3시간 동안 아침 먹고 이 낚싯대 저 낚싯대 추만 날리고 이제는 남은 추가 없다
일찍 가서 사워나 하고 짐 싸고 남은 회로 점심이나 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배를 불러 돌아온다.
짐은 숫자가 많이 늘었다 열기젓 ,쑥봉지,장어말린봉지,새우봉지,옷가방,카메라가방,낙시대,어름박그,등등
점심은 남은 광어회를 수북하게 썰어 놓고 쓸개 소주의 쌉쌀한 맛을 느끼면 한잔 두잔 마신다. 맛이 댕긴다. 댓 잔 마시니 바닥이다...
섬사람들은 육지 벗과 말 섞기를 희망한다 말을 썩으면 무엇이고 낸다. 토끼를 올무로 잡은 아주머니는 자랑스럽게 큰개만 한 토끼를 안고 간다. 토끼 발톱이 개 발톱보다 틈실하다 그리고 막걸리를 2병들고 나온다. 우리 을 태워 주던 선장은 서 장군과 일가고 항렬도 같아 금방 형님이 됐다 47년생으로 초등 사무직으로 6급 정년 퇴직 후 고향인 이곳에 들락거리고 아들은 증평에서 회사에 다닌다니 우리와 더욱 정겨운지 배가 들어오자 전복을 구해 몇 개 보낸다. 그리고 서장 군과 전화번호를 교환한다.
전복을 안주로 만든 아주머니를 잡고 총무는 밥 값,방 값, 낚시 배 삵,그리
고 잘 해주신 팁 약간 모두 38만원을 셈 치른다.
다시 전복 안주로 한잔 더 하니 연락선이 들어온다. 승선한다. 올 때 잘못 받은 요금을 다시 청구한다.
편도는 인당 18000이고 승합차는 78000이고 올 때 들낸 요금을 달란다.
우리는 가는 요금을 낼 수 있으마 올 때의 귀책은 여객 터미널의 담당자의 실수니 인정 못한다.
한참 만에 기관장이 딜을 하자며 들여온다. 결국 12000원 더 줘서 180000으로 합의 한다
위도는 면소재지가 있는 큰 섬이다 섬에서 정기 여객선이 4시에 출항하여 1시간 섬에서 기다렷다. 다른 배에 승선 해아 한다. 우리는 차로 해너미 해수욕장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휴식을 하다 4시배로 격포에 내리니 빗방울이 떨어진다.
이 범식은 전화기 내비게이션을 너무 신봉한다. 이놈이 엉뚱한 곳으로 안내하는지 우리가 이해를 못하는지 진입 방향을 놓고 갈등이 벌어진다. 난 인간 네비니 내 말 은 들으라는 서 장군과 나의 말에 우리 방향으로 든 것이 바른길이었다.
나는 길을 모르면 태양을 바라보고 간음하는 습성이 잇다 서해안에서 북상하려면 해가 왼쪽에 있으면 된다. 바로 가라 바로 결정한다. 서 장군은 독도법과 탈출의 습성이 있는지 지형지물의 기억력이 남 달았다
내가 그놈의 전화기 네비 이제는 버려라??? 그래도 운전하면서 그놈은 다시 믿으러 전원을 연결 한다 부안IC을 지난 얼마 안가서 지나는 트럭이 경고음을 보내며 싸인 을 준다. 차를 세우고 보니 뒷타이어 펑크다 당황한 범식이 내려서 후방 신호를 부탁하고 짐을 내리면서 타이어 교체 준비를 하는데 상당히 당황하는 눈치다 ????그리곤 장비로 볼트를 풀려 애를 쓰나 요지부동이라 땀만 흘린다.
이 범식 장군 걱정 마시게!!!
보험회사 전화 만해! 아무리 늦어도 15분 이내에 도착하네. 강원도 대관령 에서도 15분이면 랙카 차가 와서 빼 주는 나라인데!!!!!
10분이면 모두 다 온다니깐???
보험사도 어데 인지 모른다면 전화기를 잡는다. 내가 모자를 들고 후방 신호수로 가도 부인들은 모두 갓길의 안전 가이드 레일 박으로 피신시킨다. 비가 마구 내린다. 드디어 빽빽 소리 요란하게 써비스차가 도한다 비는 더욱 세차다 우리는 모두 차량 안으로 비를 피한다. 요란한 볼팅소리가 나고 타이어 교체는 3분 내에 긑 난다!!!
이제 청주에 분당행 막차를 타는가가 문제다
속도계가 140키로는 기본으로 넘나든다. 불안하니 속도를 늦추고 범식이네 제사 밥을 얻어먹고 같이 올라가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법식의 부인이 한다. 저러다 사고라도 나면 큰 일 인지라 차분한 부인의 제안이다.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지만 남의 제사 집에 들어가는 것이 예가 아닌 듯하여 부인들이 망설인다.
제사 음식은 나눠 먹는 것이 미풍이니 법식의 제사 음복이나 하고 가풍이나 구경하는 가도 좋을 듯하니 .......
그리하십시다....
모두들 뜻을 모아 천천히 이 범식내 고향집으로 들어가니 9시반이다 이 시간에 봉제사를 한단다. 툇마루에서 서 정웅이네 가풍 이야기를 잠간 듣는다 초등 전에 집이 잘 살았단다 좋은 호馬도 집에 있어 춘부장이 타고 다니시며 사업을 하시다 남북이 막히면서 사업 물동량 부족과 삼촌의 병 치료 비로 논 밭 한두 마지기 팔아서 구완하다 10년 지나니 살림이 어려워진 모양이다
제삿날 제삿밥을 지을 벼를 추녀 끝에 달았다 나락을 빠아서 뫼를 지어 모시고 얻어먹은 제사 밥맛은 정말 일품이었고
고 삼때 잠시 김 효경과 김 창식의 자취방에 쌀 한말 들고 쳐 들어가서 얹혀살던 추억 애기를 듣다 보니 음복을 하란다.
범식의 모친에건 먼저 인사를 올리고 동생분 에게도 인사를 했었으니
조카와 며느리는 음복 전에 인사를 한다. 4형제의 맏이인 범식은 동생이 3명이고 우애와 효심이 지극해 보인다. 며느리들도 선해 보이고 조카들도 할아버지 제사에 데려 왔고 군대서 휴가 온 조카도 있다 부가세 신고 일이 25일이라 바쁜 사무장 동생이 직원에 줄 떡을 싸 들고 나서자 휴가 온 조카도 나선다.
큰아버지 노릇을 하는 범식이 차비 주라며 부인에게 5만원 지폐 몇 장을 줘서 조카를 전송해 보낸다. 큰아버지 도리 하는랴 바쁘다
보기 좋은 모습이다 어른 노릇도 동생 노릇도 쉽지 않은 요즘이다
동생들이 형님 대하듯 우리들을 대하니 법식이네 집안 가풍은 살아 있었다.
친구 모친께 신세 많이 지고 음복 잘 하였단 인사와 건강히 오래 사시란 축원을 하며 분당은 향한다. 오는 도중 휴게소에 들려서 졸리다며 범식 부인과 운전을 교대를 한다. 그도 아무리 철인이라도 피곤 할 수 밖에 업었을 것이다
부인은 차분하게 천천히 우리를 잘 되려 왔다
집을 풀어 모두들 분배하여 서 장군 차에 싣고 우리 집까지 잘 왔다
모처럼의 3가족 여행을 바뿐 와중에 기획 추진한 이 범식 친구에게 고맙다는 전화를 해야지 하면서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