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진땀나는 10분이었음다...
저에겐 한 15가지 이상 물어본것 같은데...
생각할 여유도 없더군요... 거침없는 질문공세 ㅠㅠ
참고로 오전 면접이었는데 전 3조였음다...
오늘 오전 면접에서 3조가 제일 더디게 진행되었습니다... 얼마나 긴장했던지...
몇가지 질문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1. 지원동기
2. 공무원의 의무 아는대로
3. 수형자가 폭행을 해서 10주 이상의 상해를 저질렀을때 형소법상 어떤 절차로 처리하는가?
4. 님비
5. 4대 의무: 국방의 의무, 납세의 의무 등
6. 수형자가 런닝을 찢어 목을 메어 자살을 시도했을경우 어떻개 대처할것인가?
7. 자기계발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는가?
8. 피크 임금제?
9. 구속의 목적? 구속요건 아님... ㅠㅠ
10. 고소의 추완에 대해 설명하라
11. 징벌의 종류
12. 특별사법경찰관리인 교도관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자세한 내용 기억 안남?
몇가지 질문이 더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대답을 제대로 한 개 별로 없네요...
군대에서 막내일때 고참한테 갈굼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얼마나 쫄았는지...
암튼 오늘 면접보신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참고로 면접도중에 답변하고 있는데 시간이 없으니까 간단하게 대답하라고 하더군요... 더 버벅됐음 ㅠㅠ 왜냐하면 오전 면접 거의 끝나가는 시점이었거든요 ㅠㅠ
차라이 이것은 쉬운것입니다.
3조 환장 널뛰기 하겠더군요...특히 근무복 안입고 사복입으신분....눈알 벌겋게 해서..ㅠ.ㅠ
3조 오전 두번째로 들어갔었는데 동감합니다...
왕 저랑 같은 3조네요..저도 완전 좌절모드였는데..특히 사복입으신분땜시..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