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동맥의 수축을 완화시키고 혈액이 흐르는 길을 넓혀서 혈압을 낮춘다. 효과가 강하고 빠르게 나타나지만 중증고혈압이 되기쉽거나 바로 혈압을 내려야하는 임신기를 제외하고는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없으며 이뇨제나 β차단제와 함께 사용된다. 부작용으로는 맥박이 빨라지는 頻脈, 두통이나 두중감, 얼굴이 달아오름, 부종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2.이뇨제
신장에 작용하여 혈액속에 있는 여분의 수분과 나트륨을 요로 만들어 체외로 내보내는 효과가 있어 몸을 순환하는 혈액량을 줄임으로써 혈압을 낮춘다. 부작용에는 고지혈증, 고혈당, 고뇨산혈증 등이 있다. 또한 여분의 수분이나 나트륨과 함께 칼륨까지 체외로 빠져나가서 근력저하 등을 초래하는 저칼륨혈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3.α차단제와 β차단제
모두 '교감신경수용체억제제'로 불리는 약이다. 교감신경이 작용하여 혈압이 오를 때 심장박동을 증가시켜 혈압을 올리는 것을 β작용. 심장박동과 함께 세동맥도 강하게 수축하는 것을 α작용이라하는데, 이들 작용을 억제하여 혈압을 떨어뜨린다. α차단제의 부작용은 기립성저혈압이나 가슴두근거림, 다리가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드물 게 실신이 나타난다. β차단제의 부작용은 서맥성 부정맥(맥이 느려지는 부정맥), 심부전, 협심증, 기관지천식, 만성기관지염 등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다. 편하게 잠들지 못하거나 우울증이 생기며 중성지방 또는 LDL콜레스테롤(해로운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HDL콜레스테롤(이로운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4.중추성교감신경억제제
교감신경의 작용을 억제하여 혈압을 낮추는 약에는 α차단제와 β차단제 외에 중추성교감신경억제제도 있는데, 교감신경을 조절하는 기관인 뇌(중추신경)에 작용하여 그 활동을 약하게 함으로써 혈압을 올리는 호르몬 생성량을 줄이거나 혈관을 넓혀 혈압을 내린다. 주된 부작용으로 현기증, 졸음, 갈증, 피로감이 나타난다.
5.ACE억제제
ACE(안지오텐신 변환효소)억제제이다. '안지오텐신'은 세동맥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거나 나트륨이 체내에 머무르도록 하는 물질이다.특히 안지오텐신I이 안지오텐신II로 변환하여 혈압을 올리므로 이 변환과정을 억제하여 혈압을 낮춘다. 복용하고 있는 사람의 20%가 헛기침을 하는 증상을 보인다. 그밖에 발진이나 저혈압, 현기증, 어지럼증, 두통 등이 나타나거나 음식 맛을 잘 느끼지 못하거나 신장기능이 약해지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
임신 중이거나 신장병이 있는 사람은 복용해서는 안된다.
6.안지오텐신 II 수용체길항제
안지오텐신II는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강한 승압물질로 심장이나 혈관, 신장등에 있는 수용체에 잡히면 혈압이 올라가는데, 이 수용체의 작용을 막아 혈압을 낮춘다. 부적용이 적은 편이나 간혹 간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발진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임신중 사용하지 못한다.
7.칼슘길항제
혈관벽을 구성하는 평활근세포안에 칼슘이 증가하면 더욱 강하게 수축한다. 이때 평활근세포에 칼슘이 흘러들어가는 경로를 막아 혈관수축을 완화시키고 혈액의 흐름을 부드럽게 한다. 가장 널리 일차적으로 투여하는약물인데, 갑자기 복용을 중단하면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는 리바운드현상이 쉽게 일어난다. 복용하면 얼굴이 달아올라서 붉어지거나 두통, 두중감, 가슴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오늘의 현실은 한 두번의 측정으로 고혈압 판정을 받으면 무조건 고혈압약을 먹으라고 한다. 의사의 말에 아무 거부를 하지 않는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 되어 있다. 한 번 혈압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는 것으로 인식이 되어 있다. 본태성 고혈압이란 원인을 알 수 없이 원래 그런 고혈압이란 어의를 가지고 있다. 그러니 원인에는 관심이 없이 혈압수치만이 중요하다. 의사는 그 수치를 떨어뜨려주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수치가 올라가면 약을 더 강하게 쓰라고 한다. 혈압약의 부작용이 있어도 혈압약을 끊을 생각도 못한다. 의사의 지시를 받아야 하는데 의사 역시 약을 끊어라고 하지 않는다. 언제 까지 먹어야 하는 것이다. 혈압약은 부작용이 없이 안전하다고 말한다. 그렇게 알고 평생 먹을 것으로 알고 마음이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과연 그럴까? 심장이 그럴게 강하게 뛰는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텐대 그를 무시하고 억지로 억제해도 되는 것일까? 본태성이니 어쩔수가 없을까? 분명한 것은 심장이 강하게 뛰는 것은 혈액을 원활하게 필요한 부분에 보내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를 강제로 억제하면 혈압이 떨어져 우선 뇌일혈은 일어나지 않을지 몰라도 다른 위험성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혈액의 공급 부족으로 인한 신부전 심부전 치매 파킨스병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 등이 바로 그런 것들이다. 그외로 위에 지적한 것처럼 고혈압억제제의 부작용이 몸을 망가뜨리고 있고 계속적 강제 혈압억제는 동맥경화를 악순환적으로 더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의사나 환자나 이 점에 각별히 유의하여 앞으로 고혈압환자에게 혈압치료약이라고 거짓말하면서 고혈압억제약을 먹게하지 말기를 바란다. 혈압약은 극한의 경우에 일시적으로 투여하고 보다 근본적 치료를 해야 한다. 식이요법, 운동요법. 심리요법등을 통하여 신체기능 정상화를 기하여 건강을 되찾고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세동맥의 수축을 완화시키고 혈액이 흐르는 길을 넓혀서 혈압을 낮춘다. 효과가 강하고 빠르게 나타나지만 중증고혈압이 되기쉽거나 바로 혈압을 내려야하는 임신기를 제외하고는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없으며 이뇨제나 β차단제와 함께 사용된다. 부작용으로는 맥박이 빨라지는 頻脈, 두통이나 두중감, 얼굴이 달아오름, 부종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2.이뇨제
신장에 작용하여 혈액속에 있는 여분의 수분과 나트륨을 요로 만들어 체외로 내보내는 효과가 있어 몸을 순환하는 혈액량을 줄임으로써 혈압을 낮춘다. 부작용에는 고지혈증, 고혈당, 고뇨산혈증 등이 있다. 또한 여분의 수분이나 나트륨과 함께 칼륨까지 체외로 빠져나가서 근력저하 등을 초래하는 저칼륨혈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3.α차단제와 β차단제
모두 '교감신경수용체억제제'로 불리는 약이다. 교감신경이 작용하여 혈압이 오를 때 심장박동을 증가시켜 혈압을 올리는 것을 β작용. 심장박동과 함께 세동맥도 강하게 수축하는 것을 α작용이라하는데, 이들 작용을 억제하여 혈압을 떨어뜨린다. α차단제의 부작용은 기립성저혈압이나 가슴두근거림, 다리가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드물 게 실신이 나타난다. β차단제의 부작용은 서맥성 부정맥(맥이 느려지는 부정맥), 심부전, 협심증, 기관지천식, 만성기관지염 등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다. 편하게 잠들지 못하거나 우울증이 생기며 중성지방 또는 LDL콜레스테롤(해로운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HDL콜레스테롤(이로운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4.중추성교감신경억제제
교감신경의 작용을 억제하여 혈압을 낮추는 약에는 α차단제와 β차단제 외에 중추성교감신경억제제도 있는데, 교감신경을 조절하는 기관인 뇌(중추신경)에 작용하여 그 활동을 약하게 함으로써 혈압을 올리는 호르몬 생성량을 줄이거나 혈관을 넓혀 혈압을 내린다. 주된 부작용으로 현기증, 졸음, 갈증, 피로감이 나타난다.
5.ACE억제제
ACE(안지오텐신 변환효소)억제제이다. '안지오텐신'은 세동맥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거나 나트륨이 체내에 머무르도록 하는 물질이다.특히 안지오텐신I이 안지오텐신II로 변환하여 혈압을 올리므로 이 변환과정을 억제하여 혈압을 낮춘다. 복용하고 있는 사람의 20%가 헛기침을 하는 증상을 보인다. 그밖에 발진이나 저혈압, 현기증, 어지럼증, 두통 등이 나타나거나 음식 맛을 잘 느끼지 못하거나 신장기능이 약해지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
임신 중이거나 신장병이 있는 사람은 복용해서는 안된다.
6.안지오텐신 II 수용체길항제
안지오텐신II는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강한 승압물질로 심장이나 혈관, 신장등에 있는 수용체에 잡히면 혈압이 올라가는데, 이 수용체의 작용을 막아 혈압을 낮춘다. 부적용이 적은 편이나 간혹 간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발진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임신중 사용하지 못한다.
7.칼슘길항제
혈관벽을 구성하는 평활근세포안에 칼슘이 증가하면 더욱 강하게 수축한다. 이때 평활근세포에 칼슘이 흘러들어가는 경로를 막아 혈관수축을 완화시키고 혈액의 흐름을 부드럽게 한다. 가장 널리 일차적으로 투여하는약물인데, 갑자기 복용을 중단하면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는 리바운드현상이 쉽게 일어난다. 복용하면 얼굴이 달아올라서 붉어지거나 두통, 두중감, 가슴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오늘의 현실은 한 두번의 측정으로 고혈압 판정을 받으면 무조건 고혈압약을 먹으라고 한다. 의사의 말에 아무 거부를 하지 않는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 되어 있다. 한 번 혈압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는 것으로 인식이 되어 있다. 본태성 고혈압이란 원인을 알 수 없이 원래 그런 고혈압이란 어의를 가지고 있다. 그러니 원인에는 관심이 없이 혈압수치만이 중요하다. 의사는 그 수치를 떨어뜨려주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수치가 올라가면 약을 더 강하게 쓰라고 한다. 혈압약의 부작용이 있어도 혈압약을 끊을 생각도 못한다. 의사의 지시를 받아야 하는데 의사 역시 약을 끊어라고 하지 않는다. 언제 까지 먹어야 하는 것이다. 혈압약은 부작용이 없이 안전하다고 말한다. 그렇게 알고 평생 먹을 것으로 알고 마음이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과연 그럴까? 심장이 그럴게 강하게 뛰는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텐대 그를 무시하고 억지로 억제해도 되는 것일까? 본태성이니 어쩔수가 없을까? 분명한 것은 심장이 강하게 뛰는 것은 혈액을 원활하게 필요한 부분에 보내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를 강제로 억제하면 혈압이 떨어져 우선 뇌일혈은 일어나지 않을지 몰라도 다른 위험성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혈액의 공급 부족으로 인한 신부전 심부전 치매 파킨스병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 등이 바로 그런 것들이다. 그외로 위에 지적한 것처럼 고혈압억제제의 부작용이 몸을 망가뜨리고 있고 계속적 강제 혈압억제는 동맥경화를 악순환적으로 더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의사나 환자나 이 점에 각별히 유의하여 앞으로 고혈압환자에게 혈압치료약이라고 거짓말하면서 고혈압억제약을 먹게하지 말기를 바란다. 혈압약은 극한의 경우에 일시적으로 투여하고 보다 근본적 치료를 해야 한다. 식이요법, 운동요법. 심리요법등을 통하여 신체기능 정상화를 기하여 건강을 되찾고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