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stress의 update 시간입니다
유명인터넷에 stress 의 어원이 이렇게 나옵니다
[어원] 라틴어 stringere (팽팽하게 죄다) |
제가 보기엔 “세(게) 땡겨”로 보입니다
역대 어원(語源)중에서 가장 우리말과
의미와 발음이 가장 잘 풀어낸 것 같습니다
제가 여러 번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영어는 우리말의 동사가 명사화 된 언어”이구요
“의미가 다르더라도 발음이 비슷하면
같이 우겨 넣어서 같이 만든 언어”라는 것입니다
“(신경을 너무) 썼드랬어”, “세(게) 때렸어”,
“세(게) 땡겼어”가 같은 단어로 합쳐져서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ㄱ(ㅋ)발음이 엄청나게 많이 사라진 언어”이기도 합니다
우리말에도 이런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밥을 먹였나? ⇌ 밥 미있나?
뭐라 했나? ⇌ 뭐라 캤나?
꼬리 자르다 ⇌ lizard (도마뱀) ⇌ (ko)lizard
깊이 남았었네 ⇌ impression ⇌ (k)impression
등등 많이 있습니다
바로 세계의 언어할배들을 찾아 뵜습니다
(신경을) 썼드라는 거
(신경을) 썼드랬다
(신경을) 썼드랬어
(잘 할려고) 애썼드랬어
(한도를) 넘은
强調 (강조)
應力 (응력)
(자격이 안된다고) 빼쁘맀다는 것
(신경을) 써삐는 거
(신경쓰는 것을) 놔뿌라잖아
아니다 세(게) 때릴께
(남의 것을) 뺏어 줬댔지
때리까네 ⇒ 때리니까
((발음이, 일이) 억셌댔어)
많이 깐깐한 |
이렇게 나옵니다
신경이 쓰이는 상황들이 많이 나오네요
2772. stress (스트레스, 강조하다, 압박, 억압, 중점을 두다, ~을 긴장시키다):
1. (신경을 너무) 썼드랬어 (⇒ 압박, 억압)
2. 세(게) 때렸어 (⇒ 강조하다, 중점을 두다)
3. 세(게) 땡(ㄱ)였어 ⇒ 세게 땡겼어 (⇒ ~을 긴장시키다)
*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stress ((신경을) 썼드랬어)
* 크로아티아, 체코, 터키: stres ((신경을) 썼드랬어)
* 라틴어: stringere ((신경을) 썼드라는 거)
* 아이슬란드: streita ((신경을) 썼드랬다)
* 아일랜드: strus ((신경을) 썼드랬어)
* 핀란드: stressi ((신경을) 썼드랬어)
* 한국: 스트레스 ((신경을) 썼드랬어)
* 카탈루냐, 스페인: estres ((잘 할려고) 애썼드랬어)
* 포르투갈: estresse ((잘 할려고) 애썼드랬어)
* 베트남: nhan manh ((한도를) 넘은)
* 중국: 强調 (강조)
* 일본: 應力 (응력)
* 스웨덴: pafrestning ((자격이 안된다고) 빼쁘맀다는 것)
* 남아프리카, 네덜란드: spanning ((신경을) 써삐는 거)
* 폴란드: naprezenie ((신경쓰는 것을) 놔뿌라잖아)
* 노르웨이: understreke (아니다 세(게) 때릴께)
* 헝가리: feszultseg ((남의 것을) 뺏어 줬댔지)
* 말레이시아: tekanan (때리까네 ⇒ 때리니까)
* 라틴어: accentus ((발음이, 일이) 억셌댔어)
* 인도네시아: menekankan (많이 깐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