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강아 ! 말해다오
-강화를 배경으로 찍은 귀마개 사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표해주셨습니다. 이찬형 작가님은 마근포 부근 고지에 올라 조강을 조망해볼 것을 권유하기도 했구요. 조만간에 그 기회를 만들어보겠습니다. 그런데 큰바위 얼굴사진 오른쪽위로 아스라이 보이는 예성강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은 안계시더군요. 문수산 정상에서 찍은 조강배경 사진속 제 등뒤로 예성강이 보인답니다.
작년 가을 김포순례때 애기봉에 올라 찍은 예성강 원경 사진도 같이 올려봅니다. 왜 그렇게 예성강에 관심이 많냐고요? 제 절친가수 김원중이 부른 <예성강>이 생각나서 그럽니다.
여기 그 애절한 가사를 옮겨봅니다.
<예성강>
예성강 푸른 물에 물새가 울면
말하라 강물이여 여기 젊은 이 사람들
말하라 강물이여 너만은 알리라
겨레 위해 쓰러져간 그 때 그 자리 그 사람들
무등산 높은봉에 바람이 불면
말하라 금남로여 여기젊은 이사람들
말하라 금남로여 너 만은 알리라
자유 위해 쓰러져간 그 때 그 자리 그 사람들
말하라 금남로여 너만은 알리라
민주 위해 쓰러져간 그 때 그 자리 그 사람들
첫댓글 출처 : 김두관 페이스북 // 후보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