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퍼펙트 스톰이 몰아친다(성인 60% 2013년 이후 집구매 ) JAVA커피향--
퍼펙트스톰 [perfect storm]
개별적으로는 위력이 크지 않은 태풍 등이 다른 자연현상과 동시에 발생할 경우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자연재해로 발전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최근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지구온난화가 퍼펙트스톰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과학자들은 지구온난화로 지구 환경이 불안정해지면서 지구촌 곳곳이 가뭄ㆍ홍수ㆍ폭염이 빈번해졌고 이로 인해 고온다습해진 환경이 지속될수록 뎅기열ㆍ말라리아 등의 전염병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08년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지구온난화로 인한 전염병 확산을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이 용어는 2007년 미국발(發) 금융위기로 인한 달러화 가치 하락, 유가 및 국제곡물가격 급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 등이 한꺼번에 발생하여 금융ㆍ경제 위기현상을 나타내는 경제 용어로도 사용되기도 했다.
※ 영화 <퍼펙트스톰> : 볼프강 페터젠 감독,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가 주연한 재난영화로, 1991년 미국 동부 해안을 강타한 태풍에 휘말린 '안드레아 게일'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이 영화가 2000년도에 국내 개봉되면서 '퍼펙트스톰'이라는 용어가 일반인에게 친숙하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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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퍼펙트 스톰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도 잠깐 언급을 했던 내용입니다.
성인 60%가 2013년 이후에 집을 구매하겠다는 조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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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나 내년보다 2013년 이후에 집을 사겠다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114와 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상반기 부동산 현안에 관한 인식조사’ 결과 2013년에 집을 사겠다는 사람은 21.9%, 2014년 1월부터는 38.5%로 총 60.4%가 2013년 이후 집을 사겠다고 응답했다. 올해 집을 사는 게 적정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16.3%였고 내년이 23.3%였다.
특히 전·월세 거주자의 절반 가까운 수(42.3%)가 2013년 이후에 집을 사겠다고 응답했고, 집을 소유한 사람 중 37%도 2013년 이후 집을 사겠다고 답했다.
현재 부동산 경기가 ‘나쁘다'고 인식하는 사람은 전체의 절반가량(45.4%)이었다. 특히 서울 강남 3구(강남·송파·서초) 거주자의 과반수 이상인 59%가 부동산 경기가 나쁘다고 답했다. 하지만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29%만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1년 후 부동산 경기에 대한 전망에서는 '현재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는 응답이 63.8%였으며 '나빠질 것'이란 응답도 14.4%를 차지했다. 특히 서울 강남 3구는 '현재와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65.4%, '나빠질 것'이라고 답한 경우가 19.7%로 나타났다.
신규아파트 분양의사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특히 지방 주요지역의 관심도가 높았다. 최근 세종시나 대전과학 벨트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지는 충청권을 포함해 부산·울산 등 경남지역 분양의사가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김규정 부동산 114 본부장은 “수도권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지속하면서 수도권과 지방 거주자 간 부동산 체감 경기가 여전히 차이가 난다”며 “부동산 매입 시기를 2013년 이후로 답한 사람이 많아 당분간 매매시장은 한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한국인을 대상으로 가구 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실시됐다. 95%신뢰수준으로 표본오차는 ± 2.5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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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부동산에 거품이 엄청 끼었다는 것에 공감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과도하게 거품낀 아파트에 대한 거품이 제거 된 후에 집을 구매하겠다는 Smart Consumer로 변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아무리 부동산 부양책으로 선동을 하더라도 그들은 이제 속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투자가치로서 부동산은 이미 "사형" 선고를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아직도 투기꾼들의 감언이설에 부화뇌동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들은 폐가망신할 수 밖에 없는 뇌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도움을 주려고 해도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조사를 기반으로 집값을 떨어뜨리는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지속적으로 경제 위기에 대한 폭풍우를 키워만 갈 것이다.
그 폭풍우는 메가 폭풍으로 변해갈 것이며, 향후 퍼펙스 스톰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강타할 것이라는 점이다.
요즘 어느 시사토론 방송을 보더라도 '빚'문제로 떠들썩 하다..
국민들이 이제 빚의 무서움을 깨닫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아무리 관변 정치인, 교수, 연구소 연구원들이 난리를 치고 해명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논리와 그들의 말이 더이상 시장에 맞지 않는 허구임을 점점 깨우쳐 가고 있다는 것이다..
2013년 이후에 집을 구매할려고 하던 사람들도 결국 집값에 대한 거품이 꺼지지 않을 경우 구매 시기가 더 뒤로 밀려날 것이라는 점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닥터 둠 루비니 교수가 2013년에 퍼펙트 스톰이 전세계를 몰아칠 것이란 얘기가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이 현실화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두렵기는 합니다만...
결국 2013년 루비니의 예견대로 퍼펙트 스톰이 휘몰아 친다면, 대한민국 국민 어느 누구도 주택을 구매하지 않을 려고 할 것이고, 거의 대부분 해외 플랜트 사업을 하지 못하는 건설업체는 부도상태에 내 몰리게 될 것입니다.
또한 집값은 대형평형, 고가 아파트 일수록 폭락에 폭락을 거듭할 것입니다.
요즘 대형평형은 2-3억씩 쭉쭉 빠지는 것이 기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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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평대 대형 아파트 2억~3억씩 `뚝뚝`
http://realestate.daum.net/news/recent/main/MD20110623153843977.daum&nil_profile=estatetop&nil_newstop=news1title?rMode=list&allCommen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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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판에 끼어드신 분들 참으로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퍼펙트 스톰이 다가오면, 집값이 폭락이 되어야 구매할 사람들이 움직일 것이란 말이다...
아래 댓글에 2013년 되어도 살수있는 사람이 없다고 하신 분들이 계시는데, 반토막 정도 나면 살 사람들은 있을 것입니다. 대신 반토막이 날 것이란 현실이 위험한 것이죠.(빚 조금 지고 그냥 자기 살집 찾는 사람들은 조금 있을 것입니다)
이 험한 시기에 부디 생존하기를 바랍니다.
사기가 만연한 시기에...
옴마니 반메훔...
daum아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