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학회 주장;
여래멸후오오백세시관심본존초(如來滅後五五百歲始觀心本尊抄)에는
<이때 지용천계가 출현해서
본문의 석존을 협사(脇士)로 하는
일염부제 제일의 본존(本尊)이
이 나라에 서느니라.>
한문원문
<此時地湧千界 釋尊爲脇士 一閻浮提 第一本尊可立此國>
라고 써 있지 아니한가.
석존이 협사(脇士;脇座)로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증거(證據)로는
대만다라(大曼陀羅)의 "南無妙法蓮華經"의 바로 아래에 <日蓮>이라고 쓰고,석가.다보는 협좌로 시현(示顯)되어 있으니.이렇게도 훌륭한 문증이 있지 않는가?
반론(反論):이건 참으로 당치 않는 주장을 하는것으로 창가학회에선 본불론의 근거로 삼는 중요한 구절이다.
먼저 "南無妙法蓮華經" 아래에 <日蓮>이라고 있는 것은 서명날인(署名捺印)한 것이다.
일반 사회에서도 증명서등에 우리가 서명날인(사인) 하는 것과 같은것으로써,무슨 본불(本佛)이라는 것을 나타낸것이 아니라는 것은 상식으로도 알수 있는 것이다.
첫댓글 위의 내용중 반론부분에 <"南無妙法蓮華經" 아래에 <日蓮在御判>이라고 서명날인 하고 화압(花押)으로 범자(梵字:여의보주의 종자,일자금륜의 종자라는 뜻의 인도글자)를 표현한것에 불과하다>로 정정하며 사인의 의미는 이것을 말한것입니다.
jonghoon님과 묘도님은 뉘신지 좀 헷갈리는군요, 뭔가 답하거나 생각해 보려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