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소액씩 약관대출을 받아쓰다 어느날 갑자기 약관대출이 안되더라구요.
안내원 왈 미수금이 있어서 대출이 지급정지됐다고.......본사 전번을 알려주더라구요. 거기로 문의하라고.....
전활했더니 본사 직원왈 어떻게 알고 전화했냐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전화를 하면 안되는곳에 제가 전화한것처럼 놀래서 받드라구요.
해촉시 미수금이 발생해서 지급정지된거라고......무슨 안내장하나 발급하지않고 갑자기 정지하는경우가 어디있냐고 아무리 따져도 같은 말만 반복했습니다.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머리끝까지 나지만.....저같은 경험있으신분도 있으신가해서요~~~
올해 1월말 환수금액 2월 24일까지 납부하란 안내장 한장 등기로 왔는데 해결할일이 갑갑하여 본사랑 통화도 안했네요...
언젠가는 갚아야할돈이겠죠?
선지급 받아서 쓴거야 쓴거지만....해촉될당시 이런 내용도 안내받지 못하고 그만둔게 억울하고
지점장이란넘과 SM한테 속았단 느낌만 드는게 더 억울합니다
첫댓글 아마도 수당 미환수금이 있어서 회사에서 약관대출 보류를 시킨 듯 합니다. 저도 유사한 경우로 법적 질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회사 입장에서 회입 받아야 할 채권이 있을 경우, 지급해야 할 금원에 대하여 지급 보류는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서로 상계 처리는 불가한 상황이므로, 뭐 환급금이 소멸되는 경우는 없겠지만, 미환수금액이 있는 한 환급금 활용은 어려울 듯 합니다. 미환수금 안내장을 받으셨다니, 담당자와 통화해 보시는게 현실적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