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재개발 구역은 '부산 미래 먹거리의 터전'으로 불리는 곳이다. 국제금융단지와 더불어 금융·첨단·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체들이 진출을 타진 중이다. 현재 1단계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며, 이후에는 현재 자성대 부두와 주변을 통합 개발하는 '부산항 시티'도 2020년 착공이 예정돼 있다.
많은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국제금융단지와 북항 재개발 구역 주변의 배후 주거지다. 북항 재개발구역과 국제금융단지에 근무할 시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부산 향토 건설사인 경동건설은 북항과 국제금융단지를 조망할 수 있는 남구 문현동에 '문현 경동리인'을 다음 달 중 분양한다.
27층 8개 동 600세대 조성
황령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
남향 위주 4베이 설계 적용
■북항과 국제금융단지를 한번에
국제금융단지는 금융과 해양보험 등 다양한 금융 분야와 상업·문화시설이 집약된 곳이다. 상주 직원만 3500명에 달하며 1일 유동인구는 4만 명에 이르는 지역 핵심시설로 자리매김했다.
남구 문현동 산 89-1번지에 '문현 경동리인'은 북항과 국제금융단지 모두 접근성이 뛰어난 배후 주거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문현 경동리인'은 지하 4층, 지상 27층 총 8개 동 600세대로 조성된다.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2, 74, 79, 84㎡의 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문현 경동리인의 강점은 편리한 교통 여건이다. 도시철도 2호선 지게골역과 도보 8분 거리에 있으며, 문현역까지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자리를 잡고 있다. 도시고속도로와 동서고가도로, 광안대교와도 가까워 부산 전역으로 진출이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주변에 15개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주민들에게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쾌적한 자연환경·생활 인프라 갖춰 '문현 경동리인'은 쾌적한 자연 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부산권 최고의 야경인 부산항대교를 바라볼 수 있고, 뒤에는 황령산을 품고 있어 자연 녹지를 누릴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문현초등과 성동초등, 문현여중, 중앙고, 배정고 등이 있고, 부경대와 경성대, 동명대 등이 밀집돼 있어 폭넓은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근처에 메가마트와 이마트 등 대형 마트가 있고, 부산진시장과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 등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부산점과 서면 롯데백화점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문현 경동리인'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모든 세대에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알파룸과 풍부한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어 공간 활용에도 용이하다. (문의: 051-804-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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