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5) 실습일지 14일차 ＜앞으로의 계획＞

[김예찬]

<일정>

09:00~10:00 개인 사업 준비

10:00~12:00 아이들과 먹거리 결정

13:00~17:00 개인 사업 준비

17:00~17:30 앞으로의 일정 정리

17:30~18:00 개인 사업 준비

<Ready is Perfectly>

이제 준비가 되었습니다. 1회기에 오티를 진행하여 아이들의 친밀도를 높였고, 2회기에 시골마을에 아이들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3회기에 놀 거리를 확정했고, 4회기인 오늘, 먹거리를 확정했습니다.

현재까지 인원 변동 외의 변수는 거의 없습니다. 모든 게 준비하던대로 흘러갑니다.

오늘은 구매해야 할 물품을 확정 지으며, 아이들이 각자 가져올 수 있는 식재료를 정하고 분배했습니다.

쌀, 상추, 쌈장, 김, 케찹 등이 아이들이 가져올 수 있는 식재료라고 합니다. 적절한 수준의 식재료인 것 같습니다.

소량을 가져오기 어려운 참기름은 가져올 수 있으면 가져오되, 어려우면 어르신께 부탁드리자고 정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다음 회기도 중요합니다. 현수막을 꾸미고, 각자 필요한 준비물을 확정 짓고, 부모님께 드릴 안내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혹시나 사업 당일 차량 지원이 가능하신 부모님이 계신지도 안내장과 문자를 통해 여쭤 볼 예정입니다.

장소 제공에 대한 감사편지도 만들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선물로 홍삼캔디와 감사편지를 드리자고 합니다. 

또, 부녀회장님께 연락을 드려, 마을에 변수는 없는지, 확실하지 않았던 물품도 체크할 겸,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어르신들과>

어르신들과 함께 할 활동이 많습니다.

윷놀이와 화채 만들기, 저녁식사 준비와 식사를 함께 하면 서로에게 큰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걸 부탁드릴 순 없으니 윷놀이, 쌀 씻는 법, 설거지 하는 법 정도만 알려달라 부탁드리게 할 예정입니다.

마을에 도착해 어르신들께 선물로 홍삼캔디와 감사편지를 드리고, 활동 후 어르신들이 귀가하신 저녁에, 아이들이 어르신들께 롤링페이퍼를 작성하여, 아침에 감사 수료증 전달과 함께 경로당 게시판에 붙여드릴 예정입니다.

<아이들과>

아이들이 놀고 먹을 게 정말 많습니다.

수박과 화채를 먹고, 치즈와 마시멜로우, 고기와 소시지까지 구워 먹을 예정입니다.

어르신들과 윷놀이, 다라이를 이용하여 물총, 물풍선 물놀이, 불멍가루와 스파클라 폭죽세트를 이용하여 불꽃놀이, 안대를 이용하여 방에서 눈 감고 술래잡기, 정자에서 촛불 켜고 무서운 이야기 나누기, 플래시 들고 담력체험, 현서 생일 서프라이즈, 자기 전 보드게임 등 놀 거리 투성이입니다.

사업이 끝까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박상빈]

하룻밤 활동은 말그대로 하루밤을 보내야하기에 담당자가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응급약품, 모기약 등을 준비해야하고 안전, 건강 유지를 위한 활동도 필요합니다

아이들과의 회기가 원할하게 진행되었으니 담당자로서 준비할 내용을 꼼꼼히 준비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