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알프스 월악산 하봉-중봉-영봉-덕주골 종주 월악산국립공원은 1984년 12월 31일에 우리나라 20개 국립공원 중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상으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반이 월악산을 휘감고, 동으로 단양8경과 소백산국립공원, 남으로 문경새재와 속리산국립공원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져있다. 주봉인 영봉(1,097m)은 예로부터 신령스런 산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양편으로 송계 8경과 용하 9곡이 쌍벽을 이루면서 자연경관의 극치를 자아내고 있으며, 충주호의 푸른 물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선경(仙景)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 간 날 2012. 6. 10(일) ■ 함께한 사람 포도청, 나그네, 땅콩, 가을바람, 금종, 영진, 오솔길 부부 등 8명 ■ 산행코스 송계2교 통나무휴게소(09:30) - 보덕암(10:05~10:15) - 하봉상단 안부(11:40~11:50) - 중봉(12:10) - 보덕암 삼거리 (12:40) - 영봉(12:50~14:00/중식) - 신륵사 삼거리(14:20) - 영봉공원지킴터/송계리 삼거리(14:40) - 마애불 (15:45~15:55) - 덕주사(16:20) - 덕주골탐방지원센터(16:30) ※ 약 12km 7시간 소요 ■ 날 씨 맑았으나 시계는 보통 ■ 경 비 주차료 및 입장료 없음 ▶ 월악산 하봉-중봉-영봉을 둘러 본 길 ◀ ▶ 동양의 알프스를 넘다 ◀ ▽ 송계2교 지나 통나무휴게소에서 올랐는데 영업도 안하는 저 넓은 공간, 사유지라고 주인이 차대지 말란다 ▽ 조금 지나니 보호구역 안내표지판과 함께 등로엔 탐스러운 질경이나물이 지천이다
▽ 등로주변의 기암 ▽ 올라온 골짜기, 가운데 삼각봉 우측에서 출발▽ 겨울이면 가꾸로 크는 고드름으로 유명한 보덕굴 ▽ 꽤 넓은 굴안에는 불상도 모셔놨다
▽ 겨울 역 고드름 모습 ▽ 30여분 넘게 걸어 도착한 보덕암 ▽ 대웅전 부처님께 오늘 무사산행을 기원했지요 ▽ 멋진 적송, 더 멋진 청송님들... ▽ 하봉을 우회하면서 올려다 본 직벽암릉 ▽ 하봉상단 안부로 오르는 급경사 철계단
▽ 전망대에서 본 하봉 ▽ 하봉 남쪽 직벽 등산예찬론 Ⅰ 1. 등산은 젊게 사는 비결이다 2. 등산은 기분을 좋게한다 3. 등산은 폐기능을 강화하고 강심장을 만든다 4. 등산은 관절 연골에 좋으며 뼈를 단단하게 만든다 5. 등산은 비만을 예방하고 성생활을 원활하게 한다 ▽ 하봉을 우회하여 상단안부 쉼터에 도착하여 방전된 에너지 충전 ▽ 진행방면 중봉 ▽ 중봉 오름길에 있는 통천문 ▽ 중봉 오름길에서 본 하봉과 충주호 ▽ 멋진 하봉 ▽ 한수면 소재지 등산예찬론 Ⅱ 1. 개인 혼자서 즐길수 있는 취미 운동이다 2. 장비가 필요없다 3. 비용이 저렴하다 4.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쉽게 배우고 즐길수 있다 5. 운동 이외에 여러가지 효과가 있다 6. 날씨에 관계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다 7. 시간에 제약이 없이 언제든지 할수있다 ▽ 송계계곡 양쪽의 암릉 ▽ 하봉 암릉미와 충주호의 조화 ▽ 중봉 정상부 ▽ 중봉에서 본 영봉 ▽ 영봉의 단애 ▽ 중봉 정상부와 하봉 ▽ 가운데 삼각봉 오른쪽이 출발지점
▽ 영봉에 올랐다 내려와 저앞 능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한수면 소재지인 송계리
▽ 보덕암 삼거리에서 영봉은 원점회귀
▽ 마지막 급경사 오름길
▽ 아~~ 힘들다
▽ 영봉에 흐드러지게 핀 눈개승마, 2009년 울릉도 갔을때 나리분지 관광농원에서 맛있게 먹었던 삼나물이다
▽ 영봉의 산님들
▽ 영봉 건너편에서 줌 촬영
▽ 땀을 한바가지씩이나 흘리고 오른 영봉에서
▽ 눈앞에 펼쳐진 장쾌한 풍광을 둘러보며
▽ 오를때의 고통을 잊은채 성취감에 취해본다
▽ 영봉에서 본 중봉
▽ 영봉을 내려서면 헬기장이 보이는 능선으로 진행하다 세갈래 능선에서 우측으로 하산한다
▽ 영봉 건너편 봉우리
▽ 조금 늦었지만 영봉에서 꿀맛 같은 점심
▽ 오늘도 바리바리 싸가지고 온 배낭을 풀어보니 진수성찬이다
▽ 만수봉 암릉길 끝 만수봉과 오른쪽 포암산
▽ 가운데 멀리 도락산과 오른쪽 황장산
▽ 우린 덕주사 방면으로 GO~
▽ 영봉공원지킴터가 있는 송계 삼거리
▽ 건물 옆 송계리 동창교 방면 하산길이 있다
▽ 헬기장에서 본 영봉
▽ 영봉은 높이가 150m, 둘레가 4km쯤 된다고 한다
▽ 만수봉과 마애불로 갈라지는 세갈래 능선에서...
▽ 남쪽사면의 암름
▽ 영봉과 중봉의 단애
▽ 언제 또 오겠나? 인증샷 하나씩...
▽ 월악의 공룡능선이라 불리우는 만수봉 능선
▽ 왼쪽 만수봉과 가운데 포암산
▽ 마애불로 하산하는 능선
▽ 왼쪽 멀리 주흘산과 부봉 능선, 가운데 희미한곳이 신선봉, 오른쪽 앞이 북바위산(당일 속리산으로 착각...ㅋㅋ)
▽ 척박한 암릉위에서도 굿굿하게 살고 있는 아름다운 적송
▽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전설이 담긴 마애불
▽ 마애불과 닮은 부처님 한분이 더 계신것 같네요...^^
▽ 성 터
▽ 덕주사 입구 영봉이정표, 한국에도 알프스가 참 많치요...
▽ 덕주사 범종
▽ 대웅보전
▽ 덕주산성
▽ 동문(덕주루)와 덕주산성 ▽ 수경대 ▽ 날머리 덕주골탐방안대소 ▽ 덕주골탐방안내소 앞 월악산장에서 차량회수 편의제공에 대한 보답으로 하산주 ▽ 한수면을 지나면서 올려다 본 하봉 중봉 영봉 ▽ 귀가도중 금월봉휴게소에서... 급경사와 암릉길로 쉽지않은 월악산 하봉-중봉-영봉 산행을 무사히 마친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이번산행은 땅콩회장님 친구분이 함께 참석해서 더욱 뜻 깊은 산행이 되었습니다. 이미 여러번 다녀가신 회원님들도 계시겠지만 우리는 오늘 월악의 아름다움과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애환과 전설을 담고 있는 역사의 현장도 함께 보았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건강 조심하시고 7월 산행때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솔 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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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휴~~~~
순간 순간을 포착하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우리 대장님 느~을 감사합니다
힘든길 걷느냐 고생했습니다...
1인 5역의 산악대장님
사전 계획짜랴...
맛있는 음식,음료 준비하랴..
사진찍으랴...
운전하랴....
영상기록 남기랴..
너무 너무 수고 많았음에
감사 드립니다 ........
머리 어지러우니까 뱅기 그만 태우삼...ㅋㅋ
회장님과 대장님 횟님 모든분들 수고 만땅 하셨어요,
덕분에 컴에서 멎진 월악의정취에 흠뻑 빠져봅니다,
감사합니다.
슈퍼님이 읍쓰니까 뭔가 좀 허진한것 같지 않소......
괜찮은 다리가 다음달을 기다리게 합니다. 굴보고 가라고 한 대장 말 안듣고 사진으로 보니 더 좋은데요.
저녁 식사만 하면 만땅코... 집에 오면 XXX 땅코. 그래도 만땅코 동무가 있어 또 만땅코 고대.
내가 동무해 줄테니 다음달에도 삐리리리~~~~~ㅋㅋ
왜 귀가 가렵나 했더니 가을바람이 좀 불었네ㅎㅎㅎ.3일정도 2층계단 게걸음으로 쪼매고생 좀......
7월 산행때 모두 봅시다 울 님들
귀가려울땐 얼릉 들어와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