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참으로 행복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우리 삼칠회 카페에 회원 부인이 아닌 진짜 여자회원이 가입했습니다.
그것도 저 멀리 대구에서---
누이뻘이라고 하기엔 너무 어리고- 딸뻘이라고 하기엔 너무 늙은(?)-
초등학교 5학년의 학부모인 40대 주부 "유영수"씨가 우연히 이 카페를
방문하였다가 이호영의 안내로 회원으로 가입하였습니다.
우리 삼칠회 카페가 그 흔한 사이버 카페와 달리 예사 카페가 아니며
감동으로 닥아왔다는 정중한 인사말과 함께--
...인생 선배님으로서 존경스럽고 따스한 온기도 듬뿍 느껴지더라구요.
배울 것도 많았으며 무엇 하나 놓치고 버릴 것이 없던걸요?....
유연수씨의 우리 카페 회원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삼칠회 카페를 처음 개설하고 지금껏 운영하고 있는 지킴이로서 뿌듯한
감회와 자랑스러움을 함께 느낌니다.
지난해 2월 아들 녀석한테 자존심이 상하도록 면박을 받으면서 어렵사리
개설한 우리 삼칠회 카페--
처음엔 회원 10명 확보하기가 그리도 힘들더니.....
이제 낯모르는 손님도 찾아주는 아늑한 우리들의 사랑방이 되었습니다.
친구들-- 우리들의 사랑방에 자주 찾아 주세요.
다정한 가족, 좋은 손님과 함께 오신다면 더욱 반갑지요.
^_^ ^_^
카페 게시글
우리들 이야기
모두에게
참으로 행복한 소식입니다
지킴이
추천 0
조회 39
02.05.14 17:21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