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3년 6월2일
대회참석자 : 약230명 (실참석인원은 모름..)
클럽참가자 : 이성희,김우일
촬영및응원 : 안호성 선배
대회시작 일주일전 와이프와 아들은 먼저 처가에 내려가있었고...
마지막 일주일을 어떻게 보낼까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지만, 회사일과 개인적인 일때문에 화,목 런훈련 빼고는
시간을 결코 내기가 쉽지는 않았다..부족한 훈련연습은 아래와 같이 대체하였다..(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수영>
수영은 2주전 수영장에서 3km를 해봤는데, 몇개월만에 해서 그런지 다음날 어깨와 삼두가 많이 아팠다...그래서
생각해 낸것이 횡성대회때 수영도 잘하시는 이훈복선배가 알려준 수영장 못갔을때 자세연습이었는데, 정말 흘겨들을수도 있는 방법이지만, 나로써는 급한상태라 모든지 고수들이 하시는 것을 새겨들어 이걸로 슈퍼맨대회를 준비한것 밖에 없다 한쪽팔에 100개 3셋트 총 300개를 2주일동안 3회씩 총6회를 자기전에 까먹지 않고 했고 중량을 선택이 아닌 회전과 자세교정상태라 효과가 있으려나 하는 반신반의였지만 나름 어깨도 뻐근하고 대회에서 수영시 느껴지는 뻐근함? 그런 신기한 경험을 했다...(궁금하신 분은 이훈복 선배님에게 여쭤보세요...)
<자전거>
첫번째 라이딩 유명산
두번째 라이딩? 횡성
세번째 라이딩 130km
네번째 라이딩 자출 17km 씩 인터벌 위주로 주2회정도 ....그리고 끝.
예년에 비하면 자전거는 런보다 연습을 안했다..정말...
<런>
동계훈련 안한거는 다 아시는 내용이고...
나태함을 극복하고자 대회를 통한 훈련을 고작하며 이를 통해 하프 1시간 30분대 까지 신기하게 끌어올렸으며(물론, 다이어트도 병행^^) 그리고 최근 약 2주들어 화,목은 꼭 시간을 빼서 화요일은 회복주포함 총 10km를 정발산을 일마분들과 뛰고 목요일은 조깅주로 마찬가지로 10km를 5분페이스정도로 한것이 마지막 몸관리...
그리고 적절한 금주는 당연히고...(정, 술이 땡기면 무알콜 제로 맥주로 위안삼음(23kcal))
막판엔 음식도 집에있던 단백질 보충제와 탄수화물을 적절히 섞어서 식사량 조절 최대한 컨디션을 좋게 하려고 스트레스 받아도 웃으며 다녔다...ㅎㅎ 실없이...
<실전>
전날 토요일 제주로 점심때쯤해서 도착해서 맛있는 처갓집표 식사를 하고 와이프는 아기가 신경쓰인다고 거의
이삿짐 수준으로 짐을 챙겨 대회장 숙소로 향했다...다행이 비좁은 방이 아니라 아기가 놀 공간을 충분했고
난 짐나르고 검차받으려고 잔차조립하고 옷갈아입고 하다보니 땀벅이었다...이게 더 힘들다...@_@ (육아는 전쟁...)
겨우겨우 잔차조립하고 등록 및 검차하러 운영본부로 출동....그러나 2년만에 온 성산일출봉은 더욱더 멋있는 풍경으로
날 맞이했고 날씨는 화창하여 그 자태가 아직까지고 생생한 사진처럼 기억에 남는다...
또한, 대회장에 가니 이번 30대 초반에서 강자인 10언더 근접한 제주에 거주하는 김xx씨를 만나게 되고 내일의 날씨와 잔차타는 노하우(디스크끼고 풀코스 5시간 30분언더)에대해 노하우를 물으니 가장 심플하게 대답한다..."그냥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타요..." @_@ 헉 이런대답을 원한게 아니었는데....본인이 잔차 평속도 모르고 탄다고 한다....
그런데 런도 마찬가지다....(아에 훈련을 어떻게 하는지 물어볼껄....^^)
어찌됐건 등록과 검차를 마치고 계속 신청들어오는 안면있는 선수들과 안부인사를 하고 와이프와 이동중 이성희선배를 만났다..당일 벌써 60km 내외를 잔차훈련을 하고 내려왔다고 하는데...역시 대단한 저력이시다...나같으면 진이 빠져서 못할것같은데....그나저나 이성희선배가 처음보는 아들인데, 인상이 썩 좋지않다...ㅎㅎ (뭔가 아우라를 봤나? ㅎㅎ)암튼 숙소로 가고나서 또한판 전쟁을 치른후, 와이프가 저녁을 기다리고 있어 대충 만찬회는 생략하고 간만에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셋트를 사다먹었다...
그리고 1시간여가 흘렀을까 각 종목별 물품백을 챙기는 순간.....잔차에 물통을 꽂다가 뒷타이어가 펑크가 날걸 확인했다..아마 검차받고 오다가 어디에 찍혔나보다...그래도 거의 새건데...ㅜ.,ㅜ
그래서 또 땀한바가지 흘리면서 엑스포 끝나기 전에 등록장소에 가는도중 안호성 선배에게서 전화가 왔다...이성희 선배랑 같이 있다고 하신다....타이어 겨우 마련하고 두분이서 저녁식사하러가는 중이신데, 요즘 근황과 내일 대회애기 조금
나누고 난 또 아기 목욕물 받아놓고 기다리고 있는 와이프를 위해 또 부리나케 이동했다...(안호성선배랑은 제주대회때 출전안하시면 그때 술이나 같이 먹기로 약속했고...ㅎ)
숙소에 헐레벌떡 와보니 와이프는 멘붕 아기는 그 사이 목욕을 끝내놓고 헬레레 웃고만 있다...다시금 제우고 나서 방정리를 대충끝내고 난 아들이 깰까봐 조심조심 타이어 바람도 못놓고 교체만 한 상태로 10시경에 와이프는 티비보고 나혼자 피곤했는지 잠을 자기 시작했다...
오전 5시...기상!! 계획은 근처 봐뒀던 해장국집에 가려고 했으나 유독 쌀쌀한 기운이 느껴 그냥 전날 오다가 사논 도너츠 6개와 와이프가 쟁겨논 삼각김밥 1개와 귤1개를 먹고 아침을 때웠다...그리곤 워밍업으로 전날 못다한 타이어를 재조립하고 전날 조제한 약물과 30분동안 낑낑 거리면서 전날 마무리가 덜된 잔차를 정비해놓았다
그리고는 구동계도 확인해볼겸 숙소 주위를 한번 타보고 나서 런으로 10분 워밍업으로 마무리 일마에서 해본 스트레칭
으로 최대한 몸을 늘려주고 그사이 깬 와이프와 아들을 뒤로하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바꿈터로 이동했다...
바꿈터에 오니 벌써부터 많은 선수들이 슈트를 입고 있었고 좀 늦은 나는 부리나케 슈트를 입고 이성희 선배를 찾아
바세린도 바르고 사진찍자고 해서 함프로 매니져한테 가서 사진도 아래와 같이 찍었다...
<수영>
항상 똑같은 소리에 반응하고 이성희선배와 함께 출발~예년 기록상 난 이성희 선배와 수영에서도 10분이상 차이가
났기때문에 그리 기대안하고 대회에 임했는데, 1바퀴 돌고 나서 보니 중간쯤에서 여성에게 지급된 수모와 사진과같은
슈트를 입은 여성선수가 눈에 띄었는데, 그게 이성희 선배였다..선배는 날 의식하지 못하셨지는지 꾸준히 전진하였고
난 신이나서? 이성희 선배 우측에 붙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위의 훈련이 정말 도움이 된건지 반신반의하면서
쫓아갔다...그러다 100m 남겨두고 나올때는 내가 먼저 나왔고 너무 좋아서 뒤로 성희 선배 나오는 것을 보고 있으니
그때서야 안호성선배가 사진을 찍고 계신다...같이 바꿈터로 진입...성희선배는 전지인줄 몰랐다고 하신다..(그리고 바꿈터로 진입하면서 바나나와 물을 섭취)
<자전거>
바꿈터에서 그리 오래걸리지는 않았다...다만, 정신업싱 뛰어 들어갔더니 시간 체크를 하려고 시게를 보는순간....
@_@ 시계가 거지?같이 작동하고 있었다(브라이톤 시계가 바닷물에 약한가보다 내일 a/s 보내고 확실히 알것 같다)
지금 시간이 안나와 급한 마음에 안호성선배에게 몇시냐고 여쭤봤더니 17분이란다...그럼 수영하고 대충 준비햇으니
수영은 한 1시간 15분 대충 걸린것 같고 2분준비햇으니 1시간 17분이라 가정하고 바로 출발했다...
예년같으면 수평균형이 깨져 어지러웠을텐데 오늘은 그런 체험?을 못했다....암튼, 바꿈터에서 자전거도 나름 많이 거치되어 있었고 날씨 및 도로 주행상태를 확인해보고자 최대한 마인드콘트롤 하며, 무조건 1회전은 평속 40을 넘기지 말자라며 꾹꾹 참으려 오버페이스 하지않으려고 노력했으니, 반환점에 딱 도착하니 그제서야 갈때 맞바람 올때 뒷바람인걸
인지하고 나서부터 폐달링을 몸상태에 맞춰(전날 고수는 평속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하여...ㅎㅎ)진행했다...
총 6회전....갈때는 설렁설렁 올때는 빠르게....속도게는 시계고장날때부터 신뢰가 떨어졌지만, 수치상 36을 밑돌았다...
그리고 140km를 다 타고 다시 바꿈터로 진입...
<런>
잔차에서는 준비한 물통 2개(파워젤 6개 아미노바이탈 각1개,)를 거리에 맞춰 다 마셨고 그리고 탄수화물 보충하기 위해 풀코스에서만 준비한 전복죽을 꺼내들었다...어차피 개인기록을 갱신하기 위해서였지만, 런에서 잘해주겠지라는 최면속에 전복죽을 2스푼 크게 먹고 나가기 직전 또 너무 아쉬워 싹 긁어 먹고 나가면서 소화가 안될까봐 입에 물고 나가면서 물과함께 넘겨버렸다...그래도 맛있따...ㅎㅎ (공식기록은 나와바야알겠지만, 12시 11분쯤에 나간걸로 기억하니 3시간 혹은
조금 넘긴것 같다...시간을 당췌 모르니...ㅜ,ㅡ)
처음에 자전거에서 런주자를 봤을때 10명넘짓 봣고 바꿈터에서 3명이 추월해 나간걸 확인하고 시계가 없으니 그냥 무턱데고 컨디션에 따라 강약조절을 해야만 햇다...근데 오히려 이게 좋앗던것 같다...오퍼페이스도 안하고 심박도 안정적으로 호흡 가다듬으면서 거리계산 대충하고 뛰니 발걸음이 가벼워 2~3명은 거뜬히 추월하게 됐다...
보급소는 2회전 할동안 6번정도 지나치니 마지막을 제외하고는 자원봉사자들과 농담도 하면서 콜라,바나나,물,이온음료를 번갈아 가면서 먹기 시작했고 준비한 파워젤은 한개도 못먹고 자봉에게 그냥 귀찮아서 줘버렸다....
그리고 매번 가족들과 아들을 생각하면서 힘든상황에서 꾸~욱참고 간결과 멋있게 골인을 하게되엇따
(이때 같이 4km 정도 부산에서 내려오신 클럽분과 시간을 확인해 보니 3시이전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한다)개인기록
갱신도 기쁨마음에 마지막 1km 구간정도는 가볍게 언덕을 치고 올라가니, 7시55분이라고 사회자가 그런가...
아~행복하다 무려 1시간 30분을 땡겼다...믿어지지가 않았다...오죽하면 던킨에서 우와하게 커피마시다가 깜짝놀란 와이프가 아들 업어메고 나한테 왜이렇게 빨리 들어오냐고 구박한다...ㅎㅎ (이또한 정식기록 나와봐야 겠지만, 2시간 44분을 기대해 본다...)
전체 11등....에이지는 1등....원래 고수가 있었는데, 중도에 포기했는지...어떨결에 순위에 오르게됐따.....
여러모로 가족한테 참아주고 기다려 주느라 고맙고..시간내서 사진과 응원해준 안호성선배에게 고맙고 최선을 다하고
항상 멋진모습을 보여주시는 이성희 선배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조만간 양구대회 끝나면 한턱 쏘겠습니다..~~~^^
영래야~광학아~양구에서 한번 재미있게 해보자....ㅎㅎ
아래는 현직 프로들과 근육을 비교해봤는데...깨갱이네요...ㅋ
첫댓글 잘 읽었어.... 후기도 1등감이구만..작년에 비해 후기 실력도 늘었어. 다시 한번 축하하고....
무알콜 맥주....이제는 '술 마시는 것'도 우일이 따라해야지....
종류는 2가지 하이트랑 밀러에서 나온게 있는데, 맛은 하이트가 가장 맥주맛에 근접합니다....판매는 이마트나 롯데마트에서 팔아요~
앞으로 또 어떻게 변할지 기대되고 궁금하다
재미난 후기 잘읽고간다~^^*
장거리는 슈퍼맨이 끝이고 앞으로 하프위주로만 합니다...런이 계속 기대되요~선배도 제주대회 준비 잘 하세요~멋진 사진 팍팍 찍어드릴께요..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기록 축하합니다 양구에서도 선전을 기대합니다~^^
양구에서는 동갑내기 79년생들을 지켜봐주세요...광학이랑 제가 가장 치열할 것 같고...영래가 컨디션만 좋다고 하면 1등할것 같아요...
멋지네...언제 이대회까지 준비했어요 역시 고수네...^^
수영장 잘 다니고 계시죠~ 저도 다녀야되는데, 역시 3종을하려니 시간이 여의치 않네요...
저도 그렇지만, 6시 전후로 댓글 다시는 분들은 새벽에 잠 안 주무시나요? 우리 클럽은 거의 모두 '아침형 인간'에다가 '금연'....
멋쪄부러~^^~화이팅!
아자!!!ㅋㅋ
상세한 후기 잘 읽었구요 에이지1등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훈련때 뵈어요~
이제 다들 죽었군! 입상 축하해!
앞으로 우이리 위상이 철인세계에 드높여 지겠네.
무알콜 이거 땡기는데......
보급소에서 멈추거 빼곤 한번도 안걸었어요....다리가 아프거나 힘들면 멈추곤 했는데, 이번에는 코스변경으로 작년과 달리 언덕도 있었는데, 막올라갔어요...너무 신기해요...^^
솔직히 무슨대회나가셨는지도 모르고 후기읽다가 ㅋㅌ 우이리선배님이 좀 무서워지기시작했다는.. ^^ 농담이구여 무사히 멋진 경기치르신 선배님께 큰 박수 드립니다 짝! 짝! 형수님이랑 애기도 영~~ 멋지시네요
젊은피들 화이팅!!! 육아는 전쟁이닷~ㅎㅎ
와우~! 대단 합니다~! 고생했어~ 에이지 1등 축하해... 역시 훈련만이 살길이구만~!!
광학아 왠지 양구가 기대되지 않냐? 봐주기 없기...다만 조심조심...나 끝까지 몸사려야되서...ㅋ
정말 잘했어요~~
자랑스럽고 뿌듯하고 기분 좋았어요...^^
빨랑 기록보고 싶어요...시계가 없으니 이렇게 답답할수가...ㅎ
우이리 후기를보면서 보고있는 내내 내가 그곳에 있는 착각이 들정도로 생생한화면?잘 보았네.에이지 1등입상 추카한다 엄청나게 당긴 기록갱신에 노력에 땀방울이 흘렸을까? 심신의 고난을 극복하고 노력하는 우이리에게 찬사의 박수를 힘껏 보낸다 짝짝짝>>> ^^*
이번엔 정말 런을 즐겼다고 표현하는것이 맞는것 같아요...어떻게 안쉬고 뛸수 있었는지...런이 진리로다~문고문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ㅎ
에이지 1등 축하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철인을 즐기는 모습이 좋아보이네요. ㅎㅎ 이러다 형수님도 입문하시는거 아니에요?
아들낳기전엔 가끔 나랑 10km 대회도 나가고 그랬어....애 어느정도 키우면 다이어트로 또 같이 다닐것 같아~
운동 이해해주는 여자 꼭 만나령~~
네. 그런 여자를 만나야죠 ㅎㅎ 아~ 선배님은 좋으시겠어요.
역시 그 10언더 강자의 말이 맞았네요.
속도, 평속, 시간 구애 받지 않고 몸의 컨디션만 살피며 경기하니 최고 기록이 나오네요.
축하합니다, 우일씨!! 일 낼거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육아의 압박이 엄청 심한데도 잘 참아내고 했군요. 더 멋져요!!
아들이 아주 쪼그맸을 때 부터 경기장 쫓아다녔으니 학교 들어가면서 부터 삼종하겠죠?
그럼 국가 대표되는거 기대해도 되는건가요?? ㅋㅋ
시계 없이 경기하는 중엔 속도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 좋긴한데,
공식 기록이 뜰 때 까진.. 진짜 애간장 녹겠네, ㅋㅋ 특히 완전 잘했을 때.
이번 양구때는 아에 다 빼놓고 해보려구요
정말 잘했다 우일씨, 펄펄 날아다닌 힘이 후기에서도 생생하게 느껴지는걸.
우리클럽의 전성기를 만들어나갈 젊은피의 선두주자답게 앞으로도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길 바랄께^^
올해만 반짝 빛나지 않을까 걱정되옵니다^^
대박 잘햇엉 ~~~^^ 굿이야 양구에서도 잘해서 입상 하자 잉 79홧팅~~^^
ㅋ 그래 선의의경쟁 잘해보자구
그래 고생했다
보람찬 대회 앞으로도 쭈욱
너는 이제 더 좋은 일만 남았다.
문고문님임 칭찬해주시니깐 인정받은것같아요^^
4륜구동처럼 지치지 않고 미러부치는 힘 젊은피 부럽다.
입상 축하하고 앞으로 쭈~~욱 화이팅!!
수영은 정말 선배가 알려준 그거만 했더니 6분이라는 단축을....노하우 감사드려요^^
경기 만큼이나 후기도 흥미 진지하게 써내려갔네..^^
작년엔 아들을 얻어 무한 행복♥♥♥♥....
올해는 기록이 너무 좋아 기쁘고....
내년엔 무엇이 우일이을 기쁘게 할까....
아마도 제주 10언더가 아닐까...
축하해......
멋진경기...멋진기록...멋진후기....^^*
입상축하해!!!!!......성희씨(멋지 여전사...ㅎㅎ)도 입상축하해요..^^*
수고 하셨고 축하드립니다. 제 가슴을 뜨겁게 달궈주시넹...
우일아 사진으로 보기에는 너무 안돼 보인다 ㅋ.
축하하고.
직업을 바꿔야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