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야간 행군 13킬로미터 를 무사히 끝내고 돌아오는 길은 마치 젊었을쩍 철없던 나이에 운동화 신고 지리산오르던 객기와 같이 당당했습니다. 다 들 느꼈지만 혼자 또는 두 명이서는 끝까지 완주 할 수 없었으리라 생각하며, 용기를 주신 분들에게 너무 고마움을 느낌니다. 처음에 흥분이 걱정으로 변하여 자신에 대한 반성과 오기를 느끼며 주저 앉았다 섣다를 반복합니다. 조금만 가다가 쉬었으면 하는 바램이 빛나가며 느끼는 아쉬움이 곧, 시원한 물 한모금 으로 싹 가십니다. 항상 생각대로 되질않으면, 조바심과 의심으로 자기자신을 방어해 왔던 모습들을 반성하면서 몇 장 안되는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끝으로 어려운 산행을 진행해 주신 수키님께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첫댓글 이가네님에 후기글 정말 가슴에 와 닿네여~~저도 첨엔 야간산행의 흥분으로 멋 모르고 즐겁더니 갑자기 내자신과의 싸움으로 바뀌면서 모든 생각과 잡념과 반성들이 물밀듯이 밀려오며 슬픔과 기쁨이 정신을 혼동 시키기까직...요번 산행은 무척 힘든만큼 저에게는 큰 뜻깊은 산행으로 평생 기억 될거며..같이 해주신 횐님들 제머릿속에 계속 간직될듯... 앞으론 남편인 수피꽁꽁한테 정말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젤루 많이 들었네여...ㅋㅋㅋ 이가네님 글 감명받고 담에 또 만나용...^^
네,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수피꽁꽁님한테 술 한 잔 얻어먹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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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힘 도 들었지만 끝내고난 뒤의 성취감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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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중간에 타주신 미숫가루와 회덮밥의 깊은 맛을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이가네님의 짧은 글 속에 모든게 담겨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계영배님 뵐수록 카리스마 있으세요^^. 가끔 따라붙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많은 여운을 남기는 후기입니다...
함께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쁨이며 감격입니다...
이가님 덕분에 마늘님도 거듭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군요...수피님 축하혀요~~
다음번에는 많은 얘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같은길을 걸음에 감사합니다...
삼남매랑님의 채치있는 말씀들이 여러분 들을 웃게하셨습니다.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제가 그럼 그동안 동물 이었나용??...... 으르렁~~~ 으르렁~~~ 아우~~~~ㅋㅋㅋ
야간산행...
꼭 해보고 싶어집니다.. ^^
네, 동계훈련때 꼭 뵙죠^^
처음만나서 야간산행 즐거웠습니다.. 짧지만 내용있는 후기입니다, 깔딱고개넘을때 힘들고.. 분위기있는 밤안개 산행하면서 즐거운모습의 이가네님 얼굴이 생각납니다..
처음 역에서 조금은 엄살을 보이셨는데 선두구룹에서 산행하시는 모습에 부러워했습니다. 반가웠구요, 기회가 되면 사진도 배워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몇안되는 사진이지만 많은걸 말해주는 후기같습니다.오랜만에 함께해서행복했습니다.올겨울 다시한번시도해보시죠.^^
지난 번 지리산 종주 때도 그렇고, 이 번 에도 말없이 힘이 되어주신 알바트로님!
가끔은 저도 그런 존재가 되었으면 합니다.항상 고마움을 느낌니다.
후미에서 꾸준히 오시길래...힘든 산행 하셨네요...아마 다음에는 더 잘 하실겁니다...
하하 고궁님! 곧 체력 보강하여 고궁님따라 다니겠습니다^^
야간산행 13K 대단합니다 와~훗 굉장히 많은 인원에 놀랐습니다
찬기운이 도는 가스는 흐르는 모양이 보이기도하는데... ㅎㅎㅎ 마냥 내 가슴이 철렁철렁합니다
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어떤날 그회가 내게 맞는다면 꼭 참석하겠습니다. 여러분 존경합니다
반갑습니다 아르고님^^
가스에 찬 소백산 야간산행 ...이가네님 후기 참으로 오랜만에 봅니다.고생하셨지만 뿌듯하시죠


네, 함께 하셨으면 제가 덜 고생 했을것같아요^^
이가네님의 오랫만에 후기를 접하니 왜
제마음이 뿌듯한지 모르겠네요 ㅎㅎ
언제 함께하는 산행 꼬옥 기대할께요
어, 댓글 달고있는데 금방 들어오셨어요^^. 인생이 항상 무료하지 않게 새롭게 도전하시는 채식주의님의 후기 잘 보고있습니다.
뒤늦게 후기를 보게됩니다.. 살짝 힘이 드는 산행을 좋아하는데.. 다음엔 참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