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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을 잘 믿읍시다.(눅9:57-62)
2014, 2/16 설교문()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는 말씀은 눅9:57-62절 말씀으로“예수님을 잘 믿읍시다.”이런 제목으로 말씀 선포하겠습니다.
이 말씀, 선포될 때 주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이곳에 함께하길 원합니다.
엊그제 월삭이었는데 벌써 3주째이니 세월이 정말 빠르게 갑니다.
이렇게 넉 놓고 있다가 주님과 계산할 날이 갑자기 오면 어쩐답니까? 우리 힘을 내서 주님께 충성하여 부끄럽지 않는 모습으로 주님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는지요?
우리 모두 앞뒤, 옆에 계신 분들과 함께 인사 나누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보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3가지로 은혜를 주셨습니다.
첫째로, 욕심을 버려야 예수 잘 믿는 것입니다.(58절)
둘째로, 주님이 우선순위여야 예수 잘 믿는 것입니다.(60절)
셋째로, 주님만 바라봐야 예수 잘 믿는 것입니다.(62절)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잘 믿을 수 있을까? 고민하신 적이 있으신지요?
지극히 당연하면서도 잘 생각해보지 않는 주제이며, 쉽게 정답을 말하기도 어려운 질문입니다. 그냥 주일날 예배한번 참석하면 잘 믿는 것일까?
예수만 믿으면 구원받는다고 말씀하셨는데 나는 정말 예수를 잘 믿고 있는 것일까? 과연 내 신앙은 주님이 기뻐하시며, 주님이 원하시는 건강한 신앙인가?
여러분이 한번쯤 고민해보신 내용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예수를 잘 믿는 것일까요? 예수를 잘 믿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 본문말씀이 우리에게 그 답을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본문의 말씀을 따라가면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잘 믿는 것인지 성령께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욕심을 버려야 예수 잘 믿는 것입니다.(58절)
본문58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아멘.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마지막사역을 마치고 이제 십자가에 죽으시기 위해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출발하십니다. 다른 유대인들이 다니기를 꺼리는 사마리아 땅을 일부러 거쳐 가는 중에,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어느 마을에 들렸지만 마을 사람들이 예수님을 배척하자 다른 마을로 가던 중에 밥도 못 얻어먹고 쫓겨나는 주님이 좀 안 됐던지 한 제자가 “주님이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주님만 따르겠습니다.”“다른 사람들이 다 주님을 배신해도 저는 배신 때리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말했는데 아마도 베드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에 예수님이“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이렇게 말씀하심으로 주님이 어딜 가시든지 주님만 쫓을 것이라는 질문과는 전혀 맞지 않는 엉뚱한 답변을 하십니다.
저들이 주님을 따르는 것과 주님이 아무 것도 가진 것과는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이 말씀의 의미를 알려면 46절 의 사건을 알아야하는데“제자 중에서 누가 크냐 하는 변론이 일어나니”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당시에 주님을 따르던 무리들은 예수님이 이 땅에 왜 오셨는지도, 하나님나라와 영적세계에 대해서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당장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진 선생님이 나라를 세우면 권세와 부귀영화를 누릴 것에 온통 관심이 쏠려있었습니다.
그래서 벌써부터 지들끼리 논공행상에 들어가 서열을 정하고 난리였던 것이죠.
그런 모습을 보면서 주님이 제자들에게 나를 믿고 따르려면 이 땅에서 소유하고 누리고 즐기려는 욕심을 포기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실 예수님은 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에 당신이 십자가에 죽어서 3일 만에 부활하여 천국으로 가고 나면 저들을 기다리는 것은 부귀영화가 아니라 수많은 고난과 역경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미리 마음에 준비를 시키고자 했던 것입니다.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면 예수 믿는 제자들의 삶은 너무도 고단하고 힘든 삶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관점에서 보면 저들은 정말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왜냐면 주님은 저들이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함께하시고, 힘들고 어려워서 남몰래 눈물 흘릴 때도 주님이 위로해주시고 눈에서 눈물을 닦아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고 주님을 따르는 것은 세상의 욕심을 억제해야하기 때문에 고난의 길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져야하는 길입니다.
그래서 눅9:23절에서“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저들은 지금 이 땅에서 부귀영화를 기대하고 있지만, 주님은 저들에게 권세와 부귀영화를 주지 않고 승천하십니다.
여러분!!!속지 마십시오. 이 땅에서 잘 먹고 잘산다는 기복주의신앙은 거짓입니다.
그랬다면 광야의 고난도 없었고, 우리에게 시험도 환란도 없어야합니다.
물론 축복을 주시기도 하지만 이 땅에서 호의호식하라고 주는 것이 아니라 주의영광을 위해 쓰라고, 열방에 복음을 전하라고 청지기로 맡겨준 것입니다.
제가 막10:30절 말씀에 “현세에서 축복을 백배나 받되 고난을 겸하여 받는다”는 의미를 김미진자매의 간증을 듣다가 새롭게 깨달았는데 하나님이 복을 부어주셨지만 그 엄청난 돈을 내 마음대로 즐기지 못하고 주를 위해 남을 위해 써야한다면 이것이 얼마나 큰 고문이겠습니까? 그러니 고난이겠지요.
마치 명품 옷과 가방을 밖으로 나가지 말고 방안에서만 하라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이 천국백성으로써 연습이고 훈련이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의 광야생활도 하나님나라백성으로써 훈련이고 연습이었고, 딤전4:7절에서도“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주님이 이 땅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려는 저들의 잘못된 환상을 지금 깨고 있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주님의 삶은 철저하게 무소유, 무욕심의 삶이었습니다.
여러분!!! 머리 둘 곳도 없는 빈 털털이 선생, 쫓아다녀봐야 무엇을 얻겠습니까?
따라다녀도 부자나 권세 있는 사람을 따라야 부스러기라도 떨어지겠죠.
그래서 아무 것도 없는 예수님을 따라가려면 세상욕심 버려야 가능하다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을 잘 믿으려면 예수님처럼 버릴 것은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그게 잘 안되기 때문에 연습이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찬송하는 주예수보다도 더 귀한 것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명예와도 바꿀 수 없다는 찬양이 우리의 진짜 신앙고백이 되어야합니다.
우리가 복 받는데 장애가 되는 허탄한 욕심을 예수님보다 더 귀하게 여기지는 않았는지 생각하며 오직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예수 잘 믿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주님이 우선순위여야 예수 잘 믿는 것입니다.(60절)
본문60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아멘.
주님께서 당신은 편히 쉴 곳도 없는 빈털터리라고 하시면서“나를 쫓으라.”고 말하자 이사람, 얼마나 영특한지 벌써 계산마치고 아버지장례를 치루고 오겠다고 뒤로 발을 뺍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자식이 장례를 치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이미 그의 마음을 알고 계신 주님은 “죽은 자는 죽은 자들끼리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이 말씀이 무슨 뜻일까요?
주님이 아버지장례도 못 치르게 하는 경우 없는 사람일까요? 아닙니다.
주님은 지금 예수 믿는 사람들의 삶의 우선순위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살다보면 여러 일들이 중첩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중요한 것부터 먼저 해야 실수를 줄이고 성공의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주의 일과 세상일이 겹치면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시렵니까?
예수 믿는 사람들은 삶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둘 것인가는 정말 중요합니다.
여러분!!! 생계문제는 정말 중요하죠., 이 땅의 삶의 질을 결정하기 때문에 열심히 일해야 하지만 그러나 육적인 문제와 영적인 문제가 충돌할 때는 그 모든 것보다 우선되어야 할게 영적인 것이고, 예수님이고, 하나님나라입니다.
왜냐면 이 땅의 삶은 80년이지만 천국에서의 삶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80년 호의호식하자고 영원한 삶의 엉망으로 만드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선순위를 정할 때 항상 하나님 편에서, 영적인 면을 우선하셔야합니다.
그게 예수 잘 믿는 겁니다.
현대인들의 특징 중 하나가 분주함입니다. 하루하루 처리해야 될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루 24시간도 모자랄 때가 있을 뗀데 그럼에도 우선순위를 주님께 두어야할 이유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경배하고, 기도와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새힘을 공급받으며,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전도와 봉사를 통해 기쁨을 누리는데 이 모든 것들을 통해서 영적양식을 공급받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영적인 것이 우선순위에서 밀리면 절대 안 됩니다.
장사보다 사업보다 일보다 예배가 더 중요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 더 귀합니다. 친구와 약속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과 만나기로 한 약속은 더 중요합니다. 심지어 부모나 자식보다 나를 더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마10:37절 말씀에“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주님이 이기적이라서 그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은 지금 우리마음을 보고 싶어 하십니다. 만약 자식보다 나를 더 사랑하면 너의 귀한자식을 지금보다 더 사랑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자녀를 책임져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선순위를 바꾸지 말고 먼저 예수를 잘 믿으라는 겁니다.
아브라함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100세에 얻은 너무도 귀한아들을 번제로 바치라고 했을 때 하나님이 이삭을 정말 죽여서 받았나요? 아니죠.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마음을 보고 싶었던 겁니다. 자식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아브라함을 보시고 그의 아들의 장래를 엄청난 복으로 채워 가십니다.
여러분!!! 정말 내 자식을 사랑한다면 자식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내 믿음을 보시고 내 자식을 으뜸으로 세워갈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사업이나 장사나 직장보다 주님께 우선순위를 두면 하나님이 그 사업이나 장사나, 직장에서 위치를 책임져 주십니다. 시127:1절 말씀에“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아비의 장례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나를 따르라는 의미를 잘 생각해보십시오. 주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거나 우선순위를 둘 때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분이 되지만, 주님께 우선순위를 두면 그분은 도우시는 분이 됩니다.
선택은 저와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현명한 선택으로 복된 삶 되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주님만 바라봐야 예수 잘 믿는 것입니다.(62절)
본문62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아멘.
주님이 두 번째 사람에게 60절 말씀을 하는 것을 듣고, 옆에 있던 다른 사람이 용기를 내서 말합니다. ‘주님!!! 주님을 따르는 길이 어떤 길입니까? 희생과 눈물 없이는 갈 수없는 길이 아닙니까? 그러니 가족에게 먼저 작별인사를 하고 와서 따르도록 해주십시오.’ 이 말에 예수님이 뭐라고 하셨을까요?
이에 대한 답변이 62절 말씀인데“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본다는 게 무슨 말입니까? 손에 쟁기를 잡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일꾼으로 선택되었다는 뜻입니다.
일꾼이 품삮을 받고 일하러 왔으면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것처럼 하나님나라 일꾼으로 선택되었으면 최선을 다해 열매를 풍성하게 맺으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꾸 다른 것에 마음을 뺏기면 어찌되겠습니까?
마25:30절 말씀에“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품삮은 고사하고 바깥 어두운 곳으로 쫓겨나 이를 갈며 슬피움이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도 부름 받고 밭에 들어와 있는데도 왜 자꾸 뒤를 돌아보려고 할까요?
일하지 않고 마을에 남아서 술먹고 윳놀이 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은 마음 때문일 수 있고, 또 일이 재미없고, 고단하고 힘들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자꾸 마음을 빼앗겨 신앙이 나태해지고 열정을 잃어가는 것은, 아직도 주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여러분!!! 세상이 부러우면 이미 진 싸움입니다. 이런 사람은 절대 하나님께 우선순위를 두고 살 수가 없습니다.
불타고 있는 소돔성에 미련이 남아서 돌아보지 말라는 충고를 무시하고 뒤돌아보았다가 소금기둥이 된 롯의 아내가 우리의 반면교사가 되어야합니다.
우리는 이미 주님께 부름 받아 밭에 들어와 일하고 있는 상태가 아닙니까?
이제 다시 나갈 수도, 뒤로 물러설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단 하나, 뒤를 돌아보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일해서 품삮을 넉넉히 받는 것입니다.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농부가 하나님께 합당치 않은 것처럼, 예수 믿고 구원받은 백성이 세상의 즐거움과 쾌락을 잊지 못해 뒤돌아보는 것도 합당치 않습니다.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양다리 걸치고 어정쩡한 태도로 신앙생활하지 않는 것이 예수 잘 믿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측 가능한 신앙생활을 하십시오. 얼마 전에 끝난 미국의 슈퍼볼경기를 7억 이상이 봤다니 대단합니다. 사람들이 럭비에 몰입하는 것은 타원형으로 생겨 어디로 뛸지 모르는 럭비공을 누가 얼마나 잘 다루느냐가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쟁기를 잡고 자꾸 뒤를 돌아보면 예측이 어려워집니다.
이왕 믿음의 길로 들어섰다면 뒤를 돌아보지 말고 오직주만 바라보며 나가십시오.
잘 나가다가 자꾸 급브레이크 밟으면 우리하나님, 멀미하십니다.
여러분!!! 우리의 푯대되시는 주님만 바라보면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오직 앞만 보고 전진하시는 그런 믿음의 사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잘 믿는 것인지 은혜를 주셨습니다.
첫째로, 욕심을 버려야 예수 잘 믿는 것입니다.(58절)
둘째로, 주님이 우선순위여야 예수 잘 믿는 것입니다.(60절)
셋째로, 주님만 바라봐야 예수 잘 믿는 것입니다.(62절)
여러분!!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 예수를 잘 믿는 것인데 열심히 닮아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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