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저지 강동대책위원회 결성대표자회의 결과보고
- 2006년 9월 6일 오후 6시 들꽃향린교회에서 10여개의 지역단체와 개별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한미FTA저지 강동대책위원회 결성대표자회의가 진행되었다.
- 참가단체는 강동시민연대(성평제 상임대표, 이화열 집행위원장), 전교조사립강남동지회(류재수 지회장), 전교조초등강동송파지회(장종성 연대사업부장), 전교조중등강동송파지회(유기창 부지회장), 하늘샘교회(김종수 담임목사), 한살림강동지부(김석순 지부장), 기장 서울동노회 교회와사회위원회(김동한 장로), 공무원노조 강동지부(오해윤지부장), 들꽃향린교회(김경호 담임목사) 등 총 9개 단체이며 개별참가자 최형숙(민주노동당 서울시당 부위원장), 이진(강동교회 담임목사)) 2명이다. 이날 참여하지는 않았으나 민주노동당강동구위원회와 위례시민연대는 내부결정 이후에 참여하기로 했다.
- 회의는 그동안 추진기획단장의 역할을 했던 강동시민연대 이화열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 먼저 결성대표자회의가 하기까지의 경과보고를 하였다. 경과보고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경과보고
- 8월 7일 오후5시 하늘샘교회에서 “한미FTA저지를 위한 강동(송파)대책위”구성을 위한 제 단체 간담회 진행. 추진기획단을 구성하여 대책위 결성을 준비하기로 함.
(참가단체 : 강동시민연대(성평제 상임대표, 이화열 집행위원장, 김광수 환경문화사업단장, 이주현 회원), 민주노동당강동구위원회(조항주 사무국장), 전교조사립강남동지회(김영대 연대사업부장), 전교조초등강동송파지회(장종성 연대사업부장), 하늘샘교회(김종수 담임목사), 한살림강동지부(김석순 지부장), 재미난방과후(김원봉 이사장), 기장 서울동노회 교회와사회위원회(김동한 장로), 위례시민연대(최영선 사무국장), 최형숙(민주노동당 서울시당 부위원장)
- 8월 24일 오후6시 둔촌역에서 한미FTA저지 범국민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오후8시 전교조 강동송파지회 사무실에서 추진기획단 1차 회의 진행. 한미FTA저지 강동(송파)대책위 구성을 위한 논의 진행.
(참가자는 강동시민연대(이화열), 전교조 사립강남동지회(김영대), 중등강동송파지회(박희승), 초등강동송파지회(장종성) 4명이었음.)
- 9월 1일 오후6시 암사역에서 한미FTA저지 범국민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오후8시 암사역 근처 식당에서 추진기획단 2차회의 진행. 한미FTA저지 강동대책위 구성(안)에 대한 확정 논의 진행.
(참가자는 강동시민연대(성평제, 이화열), 전교조사립강남동지회(김영대), 초등강동송파지회(장종성), 민주노동당서울시당부위원장(최형숙) 5명이었음.)
- 이어서 안건토론이 진행되었다.
- 안건1. “명칭,성격,위상,조직,재정,사업계획(안) 심의 확정의 건”이 상정되었고, 약간의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아래과 같이 결정되었다.
●명칭 : 한미FTA저지 강동대책위원회
●성격 : 한미fta저지에 함께 하고자 하는 강동지역의 모든 단체와 개인을 포괄하는 한시적인 연대기구
●위상 : 강동지역에서 한미FTA저지 활동을 총괄하며, 한미FTA저지 서울운동본부에 가입한다.
●조직
1)조직가입
- 한미FTA에 반대하는 단체와 개인으로 가입서를 작성하고 가입비를 납부한 자(단체)로 구성한다.
- 결성식이후에도 조직가입을 계속 추진한다.
2)조직체계
- 전체대표자회의 : 참가단체 대표로 구성하고 결성과 해산 등 주요내용을 결정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이다.
- 상임대표 : 본 대책위를 대표하고, 전체대표자회의 의장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전체대표자회의에서 선출한다.
- 집행위원장 : 본 대책위 집행을 책임지고, 집행위원회 회의를 진행한다. 전체대표자회의에서 선출한다.
- 집행위원회 : 참가단체 집행책임자로 집행위원회를 구성하며, 구체적인 역할분담은 집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한다
●주요사업
1) 한미FTA저지를 위한 강동지역 1000인 선언
- 의미 : 강동지역 제 단체 회원들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광범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 선언 참가자들에게 참가비 1천원씩을 내도록 하고, 중앙일간지 또는 지역신문에 광고를 내거나, 플랭카드를 건다.
- 시기 : 10월 초
2) 한미FTA저지를 위한 강동지역 100,000 서명운동 전개 및 거점 선전전
- 주1회 서명운동과 선언 참가자를 조직하기 위해 거점(지하철 역) 선전전을 진행한다.
- 별도로 주말에는 집중 거점 선전전을 진행한다.
3) 한미FTA 저지 회원교양 및 단체교양
- 교육요청이 있는 강동지역 제 단체 회원들에 대한 정례적인 교양을 진행한다.
- 강동지역 전체 교양을 진행한다.
4) 한미FTA저지를 위한 강동지역 문화한마당 (문화행사)
- 지역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지역문화행사를 통해 한미FTA저지를 폭넓게 알려낸다.
- 주민조직화사업의 실질적인 계기로 삼는다.
- 시기 : 10월 말
●사무실
- 참가단체 사무실 중 가능한 곳으로 한다.
●재정
- 모든 소요되는 경비는 참가단체의 분담금과 개별참가자 참가비로 한다.
- 분담금은 단체의 규모에 따라 5만원(회원 2백명이상)과 3만원(회원2백명 이하)으로 하고 개별참가자는 1만원으로 한다.
- 그밖의 재정에 관한 것은 전체대표자회의에서 결정한다.
- 안건2 “상임대표 선출의 건”이 상정되었고, 상임대표를 상임공동대표로 하고 약간명을 두자는 수정안이 제출되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고, 김동한(기장 서울동노회 교회와 사회위원회), 성평제(강동시민연대 상임대표), 최화섭(전교조 중등강동송파지회 지회장) 3명을 상임공동대표로 선출하였다.
- 이어서 김동한 상임공동대표의 사회로 안건토론이 진행되었다.
- 안건3 “집행위원회 구성 및 집행위원장 선출의 건”이 상정되었고, 집행위원장으로는 이화열 (강동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집행위원회는 전교조 강동송파지회, 초등강동송파지회, 사립강남동지회, 공무원노조강동지부, 한 살림강동지부, 강동교회에서 1명씩을 파견하여 구성하기로 하였다.
- 안건4. “정기회의 및 차기 회의일정 확정의 건”이 상정되었으며, 전체대표자회의와 집행위원회 회의 일정은 상임공동대표와 집행위원장이 상의해서 결정하기로 함.
- 끝으로 아래와 같은 공지사항을 공유하고 회의를 마쳤다.
● 공지사항
1. 한미fta저지 서울운동본부 발족 및 촛불문화제
- 일시 : 9월 6(수) 오후 7시
- 장소 :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
2. 한미fta저지 범국민서명운동
- 9/7(목) 오후6시 명일역
3. 한미fta 강연회
- 일시 : 9월 8(금) 오후5시 30분
- 장소 : 오금고등학교
- 주최 : 전교조 중등강동송파지회
- 강사 : 정태인(전 청와대 경제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