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나라 청소년수련원에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어린이 캠프를 실시했다.
금번 캠프의 주제는 “꿈을 디자인하다!”로 어린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글로 쓰거나 그림, 사진 등을 오려 붙이며 직접 작업해 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꿈을 찾아서~’란 프로그램에는 폭우 피해복구와 행복도시 이천건설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조병돈 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본인의 어린 시절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였는지를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게 설명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 시장은 “어린이들의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펼치겠다.”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가진 밝은 표정을 보니 이천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우리역사를 바르게 알기 위한 나의사랑 대한민국,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가족애(愛) 재발견, 경제관념을 높이기 위한 경제야 놀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큰 꿈을 갖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서비스 하겠다”고 말했다.